1학년 여자아인데
최근 들어 이상한 실수를 하네요.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현관까지 나가서(전실 확장으로 현관이 ㄱ자 모양으로 길어요)
현관에 오줌을 누고(중문에선 안 보여요.)
현관문 한 번 열고
화장실 갔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침대로 돌아가 잡니다.
자다가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도둑 들었나 어찌나 놀랐던지..
이미 사건 종료 후라 범인이 누군지 모르고 불안해 하면서 잤는데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현관의 오줌에 두 번 놀라고 ㅠㅠ
침대에도 최근 한 번 정도 실수했구요.
4살 이후 거의 그런 일 없었는데
최근에 그러네요..
방금도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놀라고
현관 오줌 닦고 왔어요. ㅠㅠ 2번째..
이거 치료 받아야 하는 건지..
아니면 1학년들 아직도 실수할 수 있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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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가끔 소변 실수하나요?
..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13-07-02 23:18:21
IP : 112.170.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럼스카페
'13.7.2 11:23 PM (211.177.xxx.98)저희 아들이 작년에 그랬어요 지금 2학년이니 작년 1학년.
전혀 엉뚱한 곳에 가서 싸고 아무릴 없단 듯 가서 자고...보는 사람이 더 기가 막힌. 그런데 본인은 기억이 안 난대요.
몇 번 그러다 요즘은 안 그래요. 좀 더 지켜보셔요...2. ..
'13.7.3 9:27 AM (175.255.xxx.74)네 같이 껴안고 한번 자봐야겠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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