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사능)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교육위원에게 방사능급식건 편지 보내기

녹색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3-07-02 17:54:29

 

어느 지역이라도 좋습니다. 각 교육위원에 방사능급식건으로 편지를 보내주세요.

첨부는 http://cafe.daum.net/green-tomorrow/GEUL/9 를.. 하셔도 좋습니다.

잘 꾸민 것보다 투박해도 학부모 진심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위 지역에 삽니다.

서울시 의회에 들어가보니 지역위원을 찾기가 어려워 직접 의회로 전화를 했습니다.

서울시 의회 : 3705-1039

제가 사는 지역은 한학수 위원입니다.paul-hshan@hanmail.net

위 지역에 사시는 분은 같이 편지를 보내주세요.

7월 16일 학부모 토론회 참석과 지역에 방사능급식에 일본수산물 무조건 제한보다 단계별로 제한을 요청드렸습니다.

저는 들어주실 때까지 계속 이러한 편지를 보낼 예정입니다.

잘 쓴 글은 아니나, 오랫동안 무엇을 붙잡고 있지를 못해서

생각나는 대로 써서 보냈습니다. 조금의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학부모입니다.

 

일본의 원전사고로 수산물 방사능오염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서울시 광역친환경급식센터에서  서대문구와 은평구에서 방사능급식 토론회를 했습니다.

 http://cafe.daum.net/green-tomorrow/GuQa/8

 

현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염려로 일본산 둔갑이 심각한 고등어, 명태(북어,코다리,생태,동태,노가리) 와

협동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밀 방사능 검사 결과, 계속하여 세슘(방사성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되고 있는

표고버섯을 아이들 급식에서 제한해 주실 것을 교육위원님께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미량의 방사능물질이 지속적으로 섭취시, 감수성이 활발하고 세포분열이 활발하여 매우 민감하게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현재 방사능이 계속 뿜어나오고 있는 현실이고 아이들이 갑상선 암 28명 확정 및 심근 경색 등.. 방사능영향으로

2년이 지난 이 시점에 가장 어린이부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다르지 않은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사능 영향은 10년에서 20년후에 발병됩니다. 아시겠지만 26년전 체르노빌 원전사로로 유럽의 40%의 오염을 시켰고 그 영향으로

우리나라 2-40대 갑상선암 환자 급증(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 하고 있고. 체르노빌사고로 많은 아이들이 백혈병 등 만성질환 몇가지를

가지고 살아갈 정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교육위원님.

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를 대표하시지요?

그 지역에 속해있는 학부모로서 현재 정부가 정하고 있는 기준치(요오드300 배크럴, 세슘 370배크럴)에 대한 염려가 큽니다.미국 국립아카데미에서도 방사능에는 무해한 역치란 없다고  했습니다.

 

 

부족한 자료이지만 일본의 상황(모든 근거 출처가 분명한 기사포함)을 첨부합니다.

 

7월 16일(화) 열시에 방사능급식을 위한 학부모와 교육의원 간담회에 나와주실 수 있는지요?

시간이 촉박합니다만.. 저는 서울시 광역친환경급식센터에 학부모대표르 맡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지역조차 지키지 못하고 계속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도 학부모로서 좌괴감이 생겨서

서둘러서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 생략

 

부디 검토해보시고 참석여부와 교육위원님의 아이들을 위한 단호한 결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19.66.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404 지금 한국 민주주의가 매우 불안한 이유 샬랄라 2013/07/03 486
    272403 문 두드리는 사람에게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안 해 줘요 2 수요일 2013/07/03 1,861
    272402 손예진이 입은 원피스 별루인가요? 남자들은 별루라하네요 24 중국옷같다 2013/07/03 4,485
    272401 다리에 있는점도 빼나요? 2 점.... 2013/07/03 1,386
    272400 수삼이 몇뿌리 있는데 이거 보관 어떻게 하나요? 3 .... 2013/07/03 600
    272399 비 신자의 뻘 질문~ 성경의 문체는 왜 그런건가요? 8 해리 2013/07/03 1,962
    272398 국정원 국조, 10분 만에 고성·정회.. 시작부터 난항 3 세우실 2013/07/03 591
    272397 40중반인데 가방좀 골라주세요 3 가방 2013/07/03 1,117
    272396 남자분이 집보러올때 좀 무서운데 방법없을까요 13 ㅁㅁㅁ 2013/07/03 3,474
    272395 아이허브 물비누중.. 2 무소의 뿔 2013/07/03 1,638
    272394 국민티비가 집중적으로 시사문제를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1 국민티비 2013/07/03 343
    272393 믿을만한 함초가루 구입하는 곳을 알고싶어요 1 모야 2013/07/03 1,355
    272392 1층 쳐다보는거 솔직히 재밌지 않나요? 62 ........ 2013/07/03 14,902
    272391 밥맛도 없고, 저질 체력인 36세의 예비엄마입니다. 12 임신 10주.. 2013/07/03 2,131
    272390 등기부등본, 본인 이외에 발급 가능한가요? 5 등기부등본 2013/07/03 6,071
    272389 포토북 알려주세요~~~ 1 사진 2013/07/03 906
    272388 고양이들의 실내 놀이터 캣휠ㅋ 7 ㅡㅡ 2013/07/03 991
    272387 귀국자녀 영어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송파 2013/07/03 1,815
    272386 대기업이라고 다 연봉 높은건 아니네요. .. 2013/07/03 2,310
    272385 국정원 사건, 모든 건 '그'로부터 시작됐다 1 샬랄라 2013/07/03 804
    272384 사회적배려대상자로 특목고 등등에 진학하면.. 컴대기 9 고민중..... 2013/07/03 1,230
    272383 중학생 브랜드 교복도 가서 맞추나요? 6 교복 2013/07/03 886
    272382 여자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추천 해주세요~ 8 여행 2013/07/03 3,119
    272381 핫젝갓알지.. 예전 추억 생각나네요 10 20세기 미.. 2013/07/03 1,130
    272380 드림합니다, 나눔합니다;;; 2 왜그러시는지.. 2013/07/03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