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청소 엄두가 안나네요.
작성일 : 2013-07-02 17:34:48
1597648
작년 가을에 싹 버리고 시작했는데
어느새 차곡차곡 또 쌓였어요.
무엇보다 얼마 안남고 쉬어버린 김치통이
여기저기 있는데 이것만 버려도
냉장고가 텅텅 빌것 같아요.
여름이라 김치 냄새도 잘 안빠지는데
시도하기가 겁나요.
버릴 음식물 쓰레기와 설거지 거리들...
냉장고 정리 잘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설거지는 쌓이는거 싫어해서 바로바로
해버리는데 냉장고는 왜 힘들까요.ㅠㅠ
IP : 175.196.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3.7.2 5:36 PM
(115.139.xxx.116)
냉장고 청소는
'청소한다'와 '음식을 버린다'가 같이 있으니까 더 하기싫어요.
약간의 죄책감이 ㅠㅠㅠ
2. 저도
'13.7.2 5:50 PM
(175.117.xxx.15)
뒤죽박죽....정리해야 하는데 정말 하기가 싫어요..주부의 본분을 잊고 ...에구...실리쿡인가 뭔가 그거 사서 정리하면 좀 나아질래나....정리해놓을 때는 깔끔하니 좋은데 좀 지나면 다시 뒤죽박죽......뭘 많이 사서 쟁여놓는 버릇부터 고쳐야겠어요..일단 더이상 사는 거 자제하고 있는 것들 위주로 먹어야겠어요.....쌓아놓고는 정리가 어려우니까요..근데 이 결심이 얼마나 가려나 싶네요....있는 거는 이상하게 안먹고 다시 새로운 거 사서 먹고 싶고...버릇이 참...희한하게 들었어요..ㅠ.ㅠ
3. 그냥
'13.7.2 5:51 PM
(122.40.xxx.41)
하루에 한칸씩 정리한다 생각하고 하세요^^
4. //
'13.7.2 5:5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얼마전 청소 다 했는데 음식물이 엄청 나왓어요, 하루는 냉장 하루는 냉동고,,
지금은 깔끔해요, 요즘은 그때그때 버립니다,
5. 초보
'13.7.2 6:02 PM
(175.196.xxx.147)
하루에 한 칸 좋은 아이디어네요. ^^ 냉동실은 총체적 난국이에요. 처음엔 잘 정리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봉지 덩어리들이 뒤엉켜 있는 모습.
있는거 부터 해결해야지 하는데 막상 뭐 해먹으려고 하면 뭔가 부족해서 자꾸 마트에 가게 되고 악순환인듯 해요.
6. ^ ^
'13.7.2 6:25 PM
(121.130.xxx.7)
저희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7월1일 부터 시행한다해서
6월 말 하루 냉동실에 든 거 다꺼내서 과감히 버렸어요.
꽉 들어차있던 게 꺼내놓고 꼭 먹을 것만 다시 넣어보니 텅~ 비네요.
그리고 6월 30일엔 냉장실도 같은 방법으로..
다 꺼내고 꼭 먹을 것만 넣으세요.
몇년 째 안먹으면서 버리지 못했던 참깨, 미숫가루, 오디, 복분자 다 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73164 |
대장동 항소포기 부적절 48% 3 |
분노 |
14:51:08 |
84 |
| 1773163 |
박형준 부산시장 엑스포 재추진 반대 부산 시민 사회 기자회견 |
헐또한다고?.. |
14:51:04 |
49 |
| 1773162 |
매일 계란찜 해드시는분 계세요? 2 |
전 |
14:50:23 |
90 |
| 1773161 |
담엔 주식 이익금 실현하면 좀 써야겠어요 1 |
ㅡㅡ |
14:48:37 |
138 |
| 1773160 |
한미 팩트시트, 韓핵잠 건조 장소·시기 적시 안해 3 |
... |
14:45:03 |
158 |
| 1773159 |
결혼반지 팔았어요 2 |
N mn |
14:44:38 |
319 |
| 1773158 |
홍대 가보니 젊은애들 돈이 없네요... 17 |
ㅎㅎ |
14:42:48 |
959 |
| 1773157 |
주택 대출 줄여서 자가소유 기회 발로 차 버렸다는데 1 |
,,, |
14:38:25 |
222 |
| 1773156 |
사람들 혼자 상상 하는 사람들이요. 2 |
dd |
14:37:22 |
217 |
| 1773155 |
추천 |
금현물통장 |
14:33:47 |
70 |
| 1773154 |
AI버블 얘길 들어보니 7 |
버리 이놈 |
14:25:52 |
575 |
| 1773153 |
주식 체결 난리났네요 7 |
.. |
14:21:21 |
2,583 |
| 1773152 |
재수생엄마입니다 19 |
저도 |
14:15:30 |
1,413 |
| 1773151 |
약지 피멍 1 |
... |
14:15:24 |
138 |
| 1773150 |
수능최저 못맞췄는데 논술 봐야할까요? 14 |
Nn |
14:14:29 |
716 |
| 1773149 |
저 지금 행복해요 비결은.. 7 |
혼자인데 |
14:12:46 |
1,186 |
| 1773148 |
대방어 산지 '일산'(?) 7 |
ㅁㅁㅁ |
14:11:01 |
625 |
| 1773147 |
범진 인사 같은 잔잔한 노래 추천 부탁요 3 |
ㅇㅇ |
14:10:07 |
99 |
| 1773146 |
미국과 맞서지 않겠다던 한덕수가 협상했으면 어땠을까요? 4 |
… |
14:09:15 |
387 |
| 1773145 |
계엄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다. 17 |
..... |
14:01:20 |
1,228 |
| 1773144 |
경비없는 아파트가 이상한가 18 |
ㅇㅇ |
14:00:32 |
1,136 |
| 1773143 |
국제발신 전화를 얼떨결에 받았어요 1 |
궁금 |
14:00:30 |
625 |
| 1773142 |
고1,고2 모고에서 보통 백분위 얼마나 떨어지나요 5 |
수능 |
13:55:20 |
290 |
| 1773141 |
대기업 견책이면 감봉되나요? 2 |
ㅇㅇ |
13:53:29 |
367 |
| 1773140 |
폭망 재수생 답답합니다. 14 |
슬프다 |
13:49:28 |
1,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