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성용과 한혜진을 보면서

HJ &SY 축하해요 조회수 : 4,825
작성일 : 2013-07-02 14:17:54

어제 늦은저녁에 힐링캠프를 보면서

사실 볼생각없다가 대학생 딸이 원했던 신랑감이어서 ㅎ ㅎ

약산의 관심을 가지고

보았드랬죠

ㅎ ㅎ 다보고 느낀점은

기성용  한혜진 편은 결혼을 앞둔 커플들에게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좋겠다는 생각이...ㅎ ㅎ

완전 훈훈한 선남선녀의 상대방에대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의 표본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엠씨들이 말한것처럼 덩달아 행복함이 들었어지요

IP : 112.145.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 2:20 PM (211.246.xxx.46)

    예쁜 커플이에요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 2. ..
    '13.7.2 2:21 PM (180.65.xxx.29)

    교육용은 오버고 ..부럽기는 해요

  • 3. JOAH
    '13.7.2 2:23 PM (58.127.xxx.67)

    여기 몇몇 댓글들보면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김강우가 더 낫네.
    신랑이 철이 없네.
    한혜진이 다 받아주느라 힘들꺼같네.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막 사랑에 빠져 결혼 결심하고 결혼식까지 마친 사람들한테
    왜 이리 악담 비슷한 것을 하는걸까요. 참.

    전 결혼 17년됐지만 보면서 웃음 지어지던데요.
    신랑이 어린건 맞아요.

    울 신랑도 결혼할때 27살이였거든요. 의젓하고 멋졌고 든든했는데
    40대인 지금이 더 애기같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딸도 저렇게 아껴주는 멋진 남자 만났으면....

  • 4. 오바
    '13.7.2 2:24 PM (121.147.xxx.30)

    오바네요..교육용은 솔까 전 좀 어제 기성용 보니까 좀 걱정되던데..한혜진이..말 돌직구로 날리고 성격 다혈질인 기성용 옆에서 컨트롤 잘할려면 한혜진이 애좀 먹겠던데.........글고 너무 급하게 결혼하는 것 같아서 좀 걱정되요...기성용 헤어지자고 한 부분에서 심히...걱정 되었음...한혜진 아버지 돌아가시고 의지할 때 없는데 마침 기성용 다가와서 맘줘서 결혼까지 한 것 같은데...제발 아무탈 없이 잘 살았음 좋겠는데....성용이 성질 좀......고쳤으면...해요

  • 5. 극기 훈련
    '13.7.2 2:31 PM (121.137.xxx.246)

    이 커플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이러니 저러니 말하기 좋은 케이스 같긴 한데요.
    저는 기성용선수가 운동선수인게 좋아보입니다.
    사실 겉으로 성숙하고 믿음직해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
    오히려 삶의 위기 앞에서 빛을 발하는것은 지옥같은 훈련을 통과해본 사람에게만 있는 근성이에요.
    겉으로 성숙한 인격 코스프레 하는건 오히려 쉬워요
    주위사람들중에도 페이스북에 온갖 좋은 글귀 퍼다 나르거나 직접 쓰면서
    마치 완성된 인격체인양 행동해도 정작 삶 속에 벌어지는 문제 앞에서는
    바람 앞의 나뭇잎처럼 우수수수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SNS에 존재하는 자기(희망사항일뿐인 자기모습이)가 마치
    진짜 자기인 양 행동하는 사람들의 슬픈 현주소.
    차라리 칭송들을만한 행동들은 아니라도 기성용 선수의 솔직함과 실행력이
    더 나아 보여요

  • 6. 예쁜 연인
    '13.7.2 3:28 PM (122.203.xxx.194)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한혜진 본인도 가장 걱정하는게
    여자 8살 연상이란점.

    마음껏 늙어도 된다고 한 말
    알으로 점점 더 잘하겠다는 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두고 보라는말

    이런 말들에서
    기성용선수의 인간성을 생각했어요

    나이가 어리니 철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좋은 사람이라는건 확실하잖아요

    그리고 마음속의 생각을 저렇게
    예쁜말로 표현해 줄 수 있는 능력도 저는 칭찬하고 싶어요

    두사람 정말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 7. ...
    '13.7.2 5:46 PM (175.203.xxx.116)

    극기훈련님 댓글에 동감합니다..
    축구팬으로써 기성용 셀틱 갈때부터 팬이 됐는데요..평소에도 기성용 트윗이나 관련된 기사등은 모두 접했는데요..마냥 철없지 않고 사람 괜찮습니다
    한혜진도 착해보여서 좋아했는데 둘이 짝이 돼서 너무 보기 좋았네요..
    둘이 잘 살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417 비 신자의 뻘 질문~ 성경의 문체는 왜 그런건가요? 8 해리 2013/07/03 1,966
272416 국정원 국조, 10분 만에 고성·정회.. 시작부터 난항 3 세우실 2013/07/03 594
272415 40중반인데 가방좀 골라주세요 3 가방 2013/07/03 1,118
272414 남자분이 집보러올때 좀 무서운데 방법없을까요 13 ㅁㅁㅁ 2013/07/03 3,475
272413 아이허브 물비누중.. 2 무소의 뿔 2013/07/03 1,639
272412 국민티비가 집중적으로 시사문제를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1 국민티비 2013/07/03 345
272411 믿을만한 함초가루 구입하는 곳을 알고싶어요 1 모야 2013/07/03 1,355
272410 1층 쳐다보는거 솔직히 재밌지 않나요? 62 ........ 2013/07/03 14,903
272409 밥맛도 없고, 저질 체력인 36세의 예비엄마입니다. 12 임신 10주.. 2013/07/03 2,134
272408 등기부등본, 본인 이외에 발급 가능한가요? 5 등기부등본 2013/07/03 6,072
272407 포토북 알려주세요~~~ 1 사진 2013/07/03 906
272406 고양이들의 실내 놀이터 캣휠ㅋ 7 ㅡㅡ 2013/07/03 993
272405 귀국자녀 영어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송파 2013/07/03 1,815
272404 대기업이라고 다 연봉 높은건 아니네요. .. 2013/07/03 2,310
272403 국정원 사건, 모든 건 '그'로부터 시작됐다 1 샬랄라 2013/07/03 804
272402 사회적배려대상자로 특목고 등등에 진학하면.. 컴대기 9 고민중..... 2013/07/03 1,230
272401 중학생 브랜드 교복도 가서 맞추나요? 6 교복 2013/07/03 888
272400 여자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추천 해주세요~ 8 여행 2013/07/03 3,119
272399 핫젝갓알지.. 예전 추억 생각나네요 10 20세기 미.. 2013/07/03 1,131
272398 드림합니다, 나눔합니다;;; 2 왜그러시는지.. 2013/07/03 1,272
272397 솔직히 디스패치 대단하다는 사람들 웃깁니다 1 2013/07/03 1,845
272396 연애요원님 도와주세요 2 즐거와 2013/07/03 426
272395 전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요 11 물로보지마ㅠ.. 2013/07/03 3,358
272394 장염같으면 어린이집 안보내는게 맞죠? 4 어린이집 2013/07/03 4,364
272393 아파트는 옛날 로얄층이라 불리는 층들이 좋은것 같아요 17 2013/07/03 1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