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에 아기엄마들이 모여있는 방이 있어요..
나이는 거의같고 두세명 한두살 어려요.
두살어린엄마 딸아이랑 제아이랑 잘 놀아요.
호칭을 할때 두어달 전까지는 언니라고 불렀는데
별로 대화할 일은 잘 없지만 얼마전부터 가끔 제게 말걸때
00엄마~이것좀 해줘요. 00엄마 같이할래요? 뭐 이러는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모임도 아니고..
좀 거슬리던데..제가 예민한건가요?
다음에 또 00엄마~하고 부르면 네~언니? 라고 해볼생각이에요.
좀 유치하긴 하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