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우리아이가 산만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서요ㅡㅡ;;
일곱살 여자아이에요.
아침에 유치원가기전에 상황을 보면 밥차려놓고 먹으라고하면 천천히먹어요.
(밥에..먹는거에 욕심.,,관심이 없어 원래 뭐든 잘안먹어요.
그래도 한약먹이고해서 많이 나아진상황...)
밥먹고 세수하고 양치하라고 말을해야 세수하는데 세수하러 들어가기전에
동생이랑 장난치고 두세번 잔소리해야 욕실로 들어가고...
벗은옷은 옷바구니에갔다가 넣으라고해도 잘 안들어요.
치카하면서도 어푸어푸 장난치고...쇼파위에 꺼내둔 원복 입으라고 해도 단추하나 잠그고
동생이랑 장난치고 웃도리입고 장난치고.....이러니 원복입을때도 두세번 빨리입으라고
잔소리해야하구요.
다른애들도 이런가요?요즘들어 별생각이 다들어서 심란해요.
우리애가 너무 아기같은건가요?제가 이해심이 없는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