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혁신학교 학부모님 생각은?

질문!!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13-07-02 08:25:08

혁신학교에 자녀가 다니고 있는 분들요~

혁신학교 보내보니 어떠세요??

평가나 교육활동이 확실히 차별 있나요???

불만족 스러운 점이나 예전이 좋았다 이런거 없나요??

 

 

IP : 14.35.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3.7.2 8:40 AM (123.109.xxx.66)

    혁신학교 2년차 학교 보내고있어요
    1년차때는 학교 시설이 일단 좋아졌어요 (잔디구장, 육상트랙 등)
    학교 설명회나 학부모연수도 많고 부모 참여 프로그램이 많아요(아빠참여 등)
    사실 교과과정이나 평가는 여러학교를 보내는게 아니니 비교하기 어려워요 학부모입장에서는요
    다른 중학교도 다 이정도 프로그램은 있는거 아닌가 하는거죠.

    하지만 학부모총회 가보면
    선생님들이 굉장히 바뀌고있다는 건 느껴져요, 각종교육이나 연수를 많이 받으시는것 같구요
    대체적으로 미친(!) 중딩들이랑 참 잘 지내세요. 선생님들이.

    이 동네에서는 일부러 주소도 바꿔가며 배정받으려고 애쓰는 중학교에요
    저는 만족하고, 둘째도 이 학교에 다니면 좋겠어요

  • 2. 샤베트맘
    '13.7.2 8:48 AM (58.142.xxx.239)

    흐음님 어느 학교인지 쪽지 좀 부탁드려요..^^

  • 3. ..
    '13.7.2 9:23 AM (59.15.xxx.192)

    촌지 없고
    선생님들 상식적이시고
    혼은 내지만 화는 안 내시고
    학부모들 학교출입 철저히 막고
    돈이 있는 아이나 없는 집 아이나 두루두루 잘 지내고

    선생님들 잘 가르치셔서 학교 수업 외에 별다른 수업을 안 받아도 잘 따라 가고
    그러니 아이들 분위기도 온화하더라구요

  • 4. 윤아맘
    '13.7.2 1:38 PM (175.223.xxx.212)

    올해 혁신학교에 입학시킨 맘입니다.
    혁신학교 샘들 아주 열정적이고 학생들을 잘 보살펴 주십니다.
    혁신학교는 일반학교에서 샘들에게 주는 교직원평가 점수를 포기하고, 지원금을 받아서 아이들과 학교를 위해서 사용합니다. 교직원평가점수는 평교사가 추후 교감으로 승진 시, 평가되는 점수입니다. 이는 곧 샘들의 혜택을 내려놓고, 아이들을 위해 지원금을 선택한 결과입니다. 직장에서 승진을 위해 질주하는 일반 직장인들이라면 가능할까요? 쉽지 않은 선택일텐데 혁신학교 샘들을 이것을 포기하는 것이지요..
    혁신학교가 보다 많이 생겨나서 아이들이 경쟁이 아닌 인성을 다질 수 있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631 마트진상은 코스트코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9 마트진상 2013/07/15 4,061
276630 與 ”국정원 국내파트 해체 절대 동의 못해”…첫 공식 언급 5 세우실 2013/07/15 835
276629 요즘 대학생들이 6 궁금맘 2013/07/15 1,695
276628 먹고나면 뱃속이 묵직한 기분인데 왜 이런건가요? 4 소화불량 2013/07/15 1,439
276627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 메뉴 구성 도움 요청드려요! 16 차이라떼 2013/07/15 2,621
276626 전세 세입자 내보낼때요... 14 궁금이 2013/07/15 4,474
276625 극성수기에 휴가 가시는분들 부러워요. 17 서민 2013/07/15 3,622
276624 1억 대출... 2년 안에 갚을 수 있을ㄲㅏ요? 10 mmatto.. 2013/07/15 3,833
276623 55% "국정원-새누리, 대선개입 협의했을 것".. 3 샬랄라 2013/07/15 1,077
276622 내시경한 후에 매운거 먹어도 되나요? 5 매운것 2013/07/15 1,473
276621 (대기)양재 근처에 아이들 전용 미용실 아시는분요!!!! 급해요 ㅠㅠ.. 2013/07/15 815
276620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53 .. 2013/07/15 27,753
276619 남편이 예전회사 여직원을 만났다네요 24 참... 2013/07/15 6,008
276618 적당한 단어 6 문서작성시 2013/07/15 834
276617 영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영월 2013/07/15 4,160
276616 차라리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 더 가장으로서 잘하는것 같.. 2 개인적인 2013/07/15 1,067
276615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2013/07/15 3,313
276614 비정규직과 결혼한 내 친구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11 모르네 2013/07/15 6,740
276613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은행에 취업했을때 연봉.. 3 궁금 2013/07/15 1,753
276612 무릎이 시려요 2 나이 마흔 2013/07/15 2,014
276611 우리는 부인과 결혼하고, 첩과 사랑을 나눕니다 9 비숍 여사 2013/07/15 4,598
276610 오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3/07/15 907
276609 길냥이 새끼 여섯마리를 발견했어요... 18 ㅇㅇ 2013/07/15 1,886
276608 공무원분들중에 석박학위 3 민두 2013/07/15 1,476
276607 예고편만 봤는데도 너무 놀랐어요... 2 드디어 비가.. 2013/07/15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