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명여중 1학년 분위기 어때요?

귀국맘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3-07-02 02:55:47
2학기에 중학교 1학년으로 편입 예정이여요. 1년 외국나왔다가 7월입국합니다.
교육청에서는 근거리로 해서 원하는 학교 전화해서 자리있으면 다 입학가능하다고 하네요.
딸아이 성격은 여린 편이라 쎈 아이들 엄청 무서워 하고 큰소리치면 싫어하고 그랬어요. 공부는 상위권이였는데 중학교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학교를 결정하려니 여학생만 있는 숙명여중이 분위기가 좋을지 옆에 있는 공학(대청이나 대치)은 어떤지 아이1학년다니시는 어머니 계시면 말씀 좀 해주세요.
IP : 207.102.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하루만~
    '13.7.2 8:31 AM (211.178.xxx.115)

    지인이 숙명보내는데 아이들도 무난하고 좋대요.
    교육열도 높아서인지 별로 말썽부리는 애들도 없구요.

  • 2. ...
    '13.7.2 12:49 PM (27.1.xxx.41)

    대치동에서 지금 숙명중 대치중 대청중 역삼중 도곡중... 다 과외로 가르치고 있어요
    어떤 상황인지 - 어느 나라에서 체류, 나가기전에 공부수준, 앞으로의 희망진로, 학습열의, 교육열의- 몰라서
    어느 학교가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숙명은... 상당히 고수준입니다. 시험문제 자체가... 생각도 엄청 깊게 해야하고... 응용력이나 순발력을
    모두 요구하지요. 특히, 국어는 엄청 어려워졌어요 안그래도 수준이 높았는데... 영어도 올해 중 1 시험 엄청엄청 까다로웠구요. 대청이 예전엔 수준이 몹시 높더니, 이젠 영어 수학 제외하고는 그렇게 높진 않네요.

    더 자세한 거 원하심 hillerypark@hotmail.com으로 메일주세요~ 지금 제 제자도 숙명 1학년이데 아휴..
    정말 힘들어하네요. 공부하는 것도 그렇고. 준비해야할 거 많아요. 그냥 중학교다, 하고 넋놓고 가면
    성적이 엄청 무섭게 낮게 나오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794 상사가 뒤에서 제 욕을 하고 다닙니다. 6 2013/07/24 2,705
277793 유자식이 상팔자 보다보니 7 나님 2013/07/24 3,088
277792 드라이어 어떻게 놓고 쓰시나요? 3 ... 2013/07/24 1,600
277791 작년에 냉동시킨 블루베리 3 한살림 2013/07/24 1,216
277790 잠시 스며든 햇살같은 그녀을 위하여 고개들어~~.. 2013/07/24 756
277789 추워요 ㅜㅜ 1 ... 2013/07/24 898
277788 방학 한달간 영어문법과외가 효과 있을까요? 4 중학맘 2013/07/24 2,208
277787 이런뜻 뭐라고 말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1 날씨가 2013/07/24 596
277786 안행부, 3억 이하 주택만 취득세 1%로 인하 추진 세우실 2013/07/24 1,111
277785 피검사로 암인지 알수있나요? 6 .... 2013/07/24 7,710
277784 꿈 좀 봐주세요 2 몽몽 2013/07/24 568
277783 일본 여행, 환전 얼마나 하면 될까요? 1 여행 2013/07/24 10,475
277782 실손보험 추천해주세요 6 ^^ 2013/07/24 1,832
277781 닭 손질하는 가위? 궁금 2013/07/24 1,024
27778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8 싱글이 2013/07/24 1,629
277779 정말 비가 안오네요ㅠㅠ 8 날씨 2013/07/24 1,715
277778 더운데 구스다운 사고싶어요 34 .... 2013/07/24 2,876
277777 트위터에 젊은(?)아가씨들은 82쿡 보면서 조롱하는게 즐거운가봐.. 41 ㅇㅇ 2013/07/24 9,192
277776 산타페dm 구입하신 분들 누수확인해보셨나요? 5 ㅜㅜ 2013/07/24 2,070
277775 벨트길이 ㅇㅇ 2013/07/24 798
277774 김치 주문했는데 시원하니 맛있너요 6 지현맘 2013/07/24 2,572
277773 남편보다 썬크림 몸이 더 좋아요.. 1 쿠리다 2013/07/24 1,583
277772 분명 떼일 거 같은 돈 나갈 때..말리지 못했다는 후회..미치겠.. 8 맘 다스리기.. 2013/07/24 1,627
277771 40대에 임신하신 분 계세요? 6 자연 또는 .. 2013/07/24 5,803
277770 술집에서 맨날 민증확인하려니 짜증나네요 16 슬슬짜증 2013/07/24 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