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에 콜택시 태워서 학교보낼까하는데 위험할까요?

/////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3-07-02 01:29:43
중1딸이 시험을치는데요
동네가후져서 힉교에 가려면 삼십분은 걸어야해요
몸도아픈데 시험공부하다가 밥금자러들어갔는데도
분량을못하고자는거예요
걸어갈시간아껴서 셤공부하라고
집에서놀으시는남편에게말하니
오늘은태워다줬나본데
내일은싫다했다네요
버릇든다구요
게으르고놀러돌아다니는것만좋아하는남자거든요
남자구실도못하구요ㅜㅜ
여튼
시끄러워지니 걍넘어가자고판단하고
콜택시전화번호입력해놓고 불러서가라했어요
그런데아이가 인신매매우려를하네요
어디서들었나봐요ㅜㅜ
어쩌죠?
저분, 귀찮고안내키면죽어도안하거든요
애들도너무잘알아서 아예 요구자체도안하고
제게다요구하지요 너무힘들어요
그냥 타고가라고하고싶은데ㅜㅜ
전일찍나가거든요
어쩌지요?

IP : 49.1.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 1:34 AM (39.121.xxx.49)

    아버지란 사람이 참...
    원글님 콜택시에 미리 전화해서 여자기사님으로 부탁해보세요..

  • 2. ...
    '13.7.2 1:35 AM (180.69.xxx.195)

    택시 엄마가 함께 타고 갔다오면 안되시나요?

  • 3. 원글
    '13.7.2 1:35 AM (49.1.xxx.141)

    아!!
    여자기사님도 계시나봐요?
    감사합니다 정녕!!!

  • 4. 원글
    '13.7.2 1:36 AM (49.1.xxx.141)

    제가 일나가는 사람이고
    아이보다 더일찍나간답니다ㅜㅜ

  • 5. ...
    '13.7.2 1:37 AM (180.231.xxx.44)

    택시타서 님한테 택시번호 문자날리고 전화하라 하세요.

  • 6. ㅡㅡ
    '13.7.2 1:38 AM (125.178.xxx.140)

    여자기사님 넘 기대 마세요 콜택시 예약같은건 안되던데 전화한시각 근처에 있는택시 보내는건데 여자기사일 가능성 거의 없다고 봐요

  • 7. 남편의
    '13.7.2 1:45 AM (112.148.xxx.143)

    등짝을 한대... 암만 귀찮아도 집에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애가 걱정하는데... 저는 고1 시커먼 사내녀석 실어 나르는거 2주째예요 기말이라서 봐야할 과목도 더 많은데 저라면 멱살을 잡고 흔들어서라도 시키겠어요

  • 8. ㅇㅇㅇㅇ
    '13.7.2 2:04 AM (121.130.xxx.7)

    콜택시는 안전하지 않나요?
    어느 차에 탔는지 확실하잖아요.

  • 9. 나비콜
    '13.7.2 6:40 AM (123.215.xxx.209)

    전화로 콜하면 문자뜨고 택시와요. 안전합니다. 고딩 울딸도 종종 이용해요.

  • 10. /
    '13.7.2 7:30 AM (115.126.xxx.100)

    걸어서 30분이면 택시로는 금방일거 같은데
    택시 타면서부터 딸아이와 통화하세요. 도착할때까지..

  • 11. ...
    '13.7.2 8:56 AM (110.14.xxx.155)

    콜이면 괜찮아요 택시 번호도 다 알고 도착하면 전화 하라고 하시면 되요

  • 12. ..
    '13.7.2 10:41 AM (115.178.xxx.253)

    딴소리 ) 그런 남편 왜 참고 원글님이 일하시며 애쓰시나요??

    오늘아침 비 많이 온다고 우리남편은 두애 학교가 달라 두번 왕복했습니다.

    쯔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34 80세어머니가 잠을 못 주무셔요 가을 13:24:00 33
1773133 "쿠팡 사라지면 中 알리가 한국 잠식" 민주노.. 2 ㅇㅇ 13:22:52 94
1773132 ㅋㅋㅋㅋ볼때마다 속시원하게 긁힌 나경원 의원은 항소포기 짤 1 .. 13:22:26 81
1773131 살아있는 주꾸미 손질 저만 못하나요 2 ㅇㅇ 13:20:37 37
1773130 테슬라와 하이닉스 가치가 비슷하다고 보이나요? 가치 13:20:06 56
1773129 미국 셧다운 해제 언제쯤 될까요? ... 13:18:52 60
1773128 주식) 5000 포인트 가기위한 마지막 추매시즌? 2 마지막추매기.. 13:18:16 166
1773127 환율 주범 역시나 미장하는 사람들 때문이었네요 4 .... 13:17:40 243
1773126 옆 트임 있는 롱 밍크 추울까요 1 밍크 13:14:33 103
1773125 전세만기 이사문제입니다 2 어떻게 해요.. 13:13:41 150
1773124 주식 정말 못하는 저도 요즘장에선 용돈정도 가능 1 ... 13:13:05 330
1773123 유네스코 메일 '읽씹' 서울시.. 이유묻자 '영어 안돼서..' .. 1 ... 13:11:43 262
1773122 하루 2시간 알바 할까요? 12 고민 13:07:51 469
1773121 회사에 순자같은사람 있어요 5 13:07:10 472
1773120 이 정부가 너무 잘하고 있으니 극우들이 환장허것죠 10 13:06:56 319
1773119 훈훈한 이야기 남자배우들 .. 13:06:45 134
1773118 이배용 "김건희, 근정전 설명하고 있는데 계단 오르더니.. 5 천하의 ㅈㄴ.. 13:06:30 451
1773117 지귀연 판사 개콘 찍는 줄 4 ㅡㅡ 12:55:17 626
1773116 나쁜 노인.. 3 12:53:47 630
1773115 다낭 한시장 1 ... 12:53:43 387
1773114 언젠가부터 과자류 중국산이 많아지네요.. 17 ..... 12:52:50 516
1773113 오늘 같은 날 효자 종목 하나 2 12:50:37 588
1773112 28기 상철 정숙의 혼전임신고백에 바로 서울로 갔다 8 추카추카 12:50:19 967
1773111 상속전문 변호사 추천좀부탁드립니다. ㅇㅇ 12:44:29 164
1773110 당근거래 3 좀그래 12:38:44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