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많이 가려우신분 있으세요?
나이들면서 몸이 가려워요
40중반이구요
특히 잘때 더 그렇고
두피는 지루염이 생겨 가렵네요
밤만되면 긁느라 정신없네요
다른분들 어떤가요?
1. ㄱㄷㅋ
'13.7.1 10:55 PM (125.178.xxx.147)저요....아기낳고나서 더 심해진듯요...
밤에....특히 등과 다리..ㅠㅠ2. 원글
'13.7.1 10:57 PM (223.62.xxx.59)근데 왜 그럴까요?
지방이빠져 건조해져 그러나?3. 저두요
'13.7.1 10:58 PM (122.40.xxx.41)지르텍 한알이면 2주는 괜찮더니
요즘은 약먹는 간격이 2.3일이에요.
약을 먹으면 한시간 안에 아무일 없었다는듯 괜찮아질때 무서워요4. 헐..
'13.7.1 10:59 PM (222.99.xxx.123)저도 무지 간지러워요.
벌레 기어가는거 같아 보면 암것도 없고ㅜ
45세..
늙어가는거면 다행인디..
병인가 싶어 건강검진 하면서 물어보려구요.;;5. ...
'13.7.1 11:01 PM (183.109.xxx.150)예전에 우울증 체크리스트에 몸이 항상 가렵게 느껴진다 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저도 늘 여기저기 가렵거든요
그렇다고 우울증도 아닌데...
그냥 제가 좀 짜게 먹고 혼자 점심 먹을때 인스턴트 전보다 종종 먹어서 그런가
아토피인가하고 산답니다
이런 항목이 왜 있는지 갑자기 궁금했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6. ..
'13.7.1 11:16 PM (175.192.xxx.153)37살..저도 그래요.
특히 목욕후... 두드러기도 나고..
알러지인가보다 생각하고 있는데..ㅜ.ㅜ7. 저는
'13.7.1 11:16 PM (61.98.xxx.108)인터넷에 찾아봤어요..
넘 가려워서..
제 경우는 기묘증이라는 건데..
갑자기 가렵시작해서 긁으면 뭔가가 손톱으로
할퀸듯 부풀어올라요..
알러지 반응 인지 모르겠으나
희한하게 저녁 퇴근하고 잠들기전에 그래여..
울긋불긋 부풀어 올랐다가 좀 지나면 없어져요..8. 맞아요
'13.7.1 11:20 PM (182.224.xxx.158)이상하게 밤이되면 가려워요
근데 얼마전 집안이 습할때 많이 가렵다는 글 봤는데
비오기전 습해지면 특히 더 가려운것같아여
어제 오늘 많이 가렵더라구요9. 푸름
'13.7.1 11:27 PM (116.38.xxx.81)저두요 가려워서 긁으면 손톱으로할퀸것처럼
부풀어올랏다 좀 지나면 없어져요
특히 저녁에잠들기전에요10. 아흑...
'13.7.1 11:34 PM (61.98.xxx.108)약 말고 다른 방법없을까요???
저같은 분이 또 계시다미...
조금 위안이되네요..ㅠ11. 전
'13.7.2 12:19 AM (122.37.xxx.150)지르텍 먹어요. 참은다고 낫은것도 아니고. 잘때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데 몸까지 간질려울때는 정말. 심할때 먹음 괘찮아져요
12. 겨울
'13.7.2 12:31 AM (112.185.xxx.109)대중탕에 가면 안 가려워요
13. 오옹
'13.7.2 12:32 AM (110.35.xxx.56)피부가 늙어갈려고 하면 가려움증이 심해진다는 말을 오래전 친정엄마한테서 들었어요..
그리고 또 텔레비젼에서도 들었어요...
저도 가려워요.14. 침구류나
'13.7.2 1:23 AM (223.33.xxx.87)매트리스 청소한번 해보세요.
진드기같은거 때문은 아닐까요?15. 저두요..
'13.7.2 4:42 AM (66.163.xxx.6)41살부터 밤만 되면 가려워서 긁으면 손톱자국 나구요..
밤에 신경질나면 비싼 영양크림 다리에 듬뿍 발라요.. 그럼 좋아져요..
뉴트로지나에서 나오는 바디 클린져 좋아요.. 가렵지 않은 효과도 있구요..
근데 아쉬운 점은 우린 나라엔 팔지 않더라구요.16. ,,,
'13.7.2 7:33 AM (222.109.xxx.40)노화 현상이고 몸의 순환이 안되서 그런것 같아요.
면역성도 떨어 지고요.
한의원에서 약과 침으로 고칠수 있다고 하는데 안 했어요.
피부과에서는 때를 밀지 마라, 가볍게 비누칠 한번 하고 샤워 마치고
바디 로션 바르거나 베이비 오일 바르라고 해서 그렇게 하는데 덜 가려워요.
햇빛 알레르기도 생기고 옮에 걸렸다 나은 뒤론 민감해져서 갑자기 붉게
툭 튀어 올랐다 가라 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