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엔 알뜰하신 분들이 많아서 정상가엔 거의 사지 않으실 것 같아요.
저두 그래요. 꼭 세일할 때 까지 기다렸다가 백화점을 어슬렁 돌아다녀요.
제 기준에는 무조건 50% 이상 세일해야 약간 거들떠 보기 시작해요.
이때 정말 예뻐서 놓치기 싫다면 사고
좋긴 좋은데 조금 더 기다려 보자 싶으면 혹시 더 세일 안 하려나 하고 목을 빼고 기다려요.
대부분의 경우 내 눈에 예쁜 옷은 다른 사람 눈에도 예쁜지라 ㅠㅠ 잘 안 남습니다.
매무새가 예쁜 티셔츠나 한장 사가지고 왔네요. 막바지 떨이 세일을 기대하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