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언니가 소개팅 해줘서 만났어요
둘이 말도 잘 통하고 ..낯 가리는 제가 잘 웃고 그랬어요
남자도 제가 마음에 들었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해 줬어요
헤어지고 집에 들어간 이후 잘 들어갔냐 전화 오고..뭐 그랬어요
소개해준 언니가 어땠냐고 그래서 나는 괜찮았다..그러고
언니도 둘이 잘 됬음 좋겠다 ㅋㅋ 하면서 ㅈ좋아 했는데
그뒤 연락 없음
하루종일 그 남자 연락만 기다리는 내가 너무 싫어서
아까 핸드폰 다 꺼버렸어요
친한 친구도 토요일에 소개팅 했데요
그런데 자긴 남자가 별로인데 남자가 자기 마음에 든다고
너무 연락 심하게 해서 짜증 난다고 ,,낮에 전화 왔더라고요
슬프다..
나도 언젠간 좋은 사람 만나겠지..아니..만날수 있을 까요..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