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혈 증상에 대해 좀 여쭙고 싶습니다,

......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3-07-01 17:40:25

어릴때부터 늘 빈혈을 달고 살아왔는데요

여자들은 보통 아주 약하게 빈혈 가지신분들이 꽤 있으시잖아요

제 경우는 고등학생때 욕실에서 한번 쓰러진적이 있는데 그땐 한창 스트레스 많이 받던때라

그때말곤 쓰러져본적은 없구요..

 

성인이 되고나선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핑돌고 주저앉게 되고 이상하게 몸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좀 앉아있다보면 또 진정되고...

 

이게 좀 심한편인지 아니면 빈혈 앓고 계신분들은 다 이런 증상이 있는건지 궁금해서 글올려요.

 

 

 

IP : 121.177.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 5:4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일어날때 어지러운건 기립성 저혈압이죠. 갑자기 확 일어나니 어지러운겁니다.
    천천히 일어나세요. 빈혈은 생각보다 증상이 없어요. 제가 빈혈 수치가 7 입니다.
    오르막 같은데 가면 숨찬거 말고는 증상이 없었어요.나이먹으니 한번씩 앉아있어도 뭔가 어지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빈혈약 먹고 있어요,

  • 2. 저는
    '13.7.1 6:03 PM (180.65.xxx.29)

    빈혈수치 7인데 증상이 없었어요 숨찬건 그냥 운동 안해서 그런가보다 했고
    원글님은 종합적으로 검사해보실 필요 있는것 같아요

  • 3. ...
    '13.7.1 6:19 PM (39.121.xxx.181)

    빈혈수치 7인 위에 두 분
    증상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건 이미 몸이 빈혈에 적응되어서 증상을 못 느끼게 된 겁니다.
    어지럽거나 핑 돌아서 몸이 신호를 보내줄 때가 초기이고 이후에는 증상이 없는 것처럼 되는 거예요.
    정상수치가 12 정도라고 봤을 때 상당히 심한 수치구요.약 드셔서 수치 올리셔야 해요.
    빈혈이 지속되면 심장에 부담을 줘서 심장병이 오거나 심장수명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오르막에서 숨이 차는 것도 심장에 부담이 되어서죠.
    빈혈있으면 사람이 기운도 없고 활력도 떨어져요.
    빈혈약 꾸준히 최소한 6개월 이상 드시고 병원가서 수치 올랐는지도 확인하세요.
    약 먹었는데도 수치가 안 올라가면 몸 어딘가에서 피가 새고 있다는 증거니 산부인과에서 자궁근종 검사나 내과에서 위출혈 검진도 해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812 sk 통신비 할인카드 어떤게 좋을까요? 5 제발 알려 .. 2013/07/02 1,702
271811 마른체형의 중학생 바지는 어디서 사나요? 6 중2남아 2013/07/02 2,091
271810 포토샵 다운로드 3 어디 2013/07/02 783
271809 어머 애기가 몇개월인데 이렇게 말을 잘해요? 하면 (그리고 비슷.. 4 누가 2013/07/02 2,064
271808 전통주 만들었어요 2 수수보리 2013/07/02 754
271807 올해로 40년된아파트로이사갑니다-청소팁좀요~ 8 40년된아파.. 2013/07/02 2,821
271806 냉장고 청소 엄두가 안나네요. 5 초보 2013/07/02 1,704
271805 공부 머리는 좋은데 인간관계 대화나 매너가 좀 떨어지는 사람 6 @.@ 2013/07/02 2,900
271804 수학 답이 틀리고 풀이과정 맞다 하면 부분 점수라도 주나요??... 6 @@;; 2013/07/02 1,808
271803 페인트칠 벗겨진거 해결방법 없을까요?ㅠㅠ 2 스트레스 2013/07/02 3,518
271802 드라마볼때 벽지도 보나요? 20 대다나다 2013/07/02 2,430
271801 혹시 " 고암의술 " 이라고 아시는 분 .. ........ 2013/07/02 406
271800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40대가 가장 많아 Go hap.. 2013/07/02 512
271799 매실짜아찌 맛이 원래 이런가요? 5 뎁.. 2013/07/02 1,625
271798 암컷 고양이 중성화수술 문의 24 초보맘 2013/07/02 9,998
271797 합가는 정말 막아야겠죠? 6 오마이갓 2013/07/02 3,054
271796 한국인 인기선물 ‘ 일본 도쿄 바나나' 곰팡이 발생으로 리콜 2 네오뿡 2013/07/02 2,300
271795 국정원 정직원들 정말 바빴겠어요 4 -_- 2013/07/02 846
271794 성인용기저귀 구입할 때 남녀 구분해야하나요? 2 제이 2013/07/02 954
271793 mbc 사람이 좋다 6/29 일편 무료로 볼수있는곳.. 찾기 어렵네.. 2013/07/02 649
271792 저도 무서운 이야기 하나.. 지리산 노고단.. 6 뒷북의 여왕.. 2013/07/02 4,620
271791 수술후 딸국질~~~~ 코주부 2013/07/02 967
271790 홍짬뽕 먹어봤어요~~ 6 ... 2013/07/02 2,030
271789 좋은약 정보..에 관한 글 1 더나은507.. 2013/07/02 679
271788 아는 사람의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3 클랄라 2013/07/02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