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 아들이 현역으로 집 근처 동사무소에서 출퇴근 형식으로 근무한다네요.
다들 부러워하는데....
이런 경우는 그 아이가 운이 좋은 건지.......
진짜 저도 부럽거든요.......아들이 있어서 그런지....;;;;;;;;;;;;;;;;;;
집이 어려워 생계유지를 해야된다거나
본인이 결혼해서 아이가 있다거나
학력이 짧다거나..몸에 이상이 있거나..그러면 상근되는거 아닌가요..?
부러울것까진.....
어머...아니예요.(아빠 회사원, 엄마는 조그만 커피숍)
집도 괜찮고.....결혼 안 한 대학생인데......몸도 건강하고....
저는 이런 경우 처음 봤거든요.
현역 맞습니다
상근예비역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출퇴근합니다
애는 편한데 엄마가 힘들어요
매일 도시락 싸줘야하고..시켜먹어도 되지만
애 일하러 가니 안스러워서 싸준대요
아~ 그렇군요.
그 엄마는 정말 좋아해요...ㅎㅎㅎㅎ
상근예비역.....들어 보긴 한 것 같네요.^^
울신랑이 그런 케이스예요 첫댓글님이 잘못알고 계시네요
아버님이 대기업임원 신랑은 대학생 미혼 건강 이상무 인데
상근으로 뽑혔어요 신검 1급 이었구요 동사무소 근무는 아니고 동사무소 건물에 예비군중대가 같이 있었어요 8시출근 6시 퇴근인가 그랬어요 주말은 쉬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녔고 저녁 10시쯤엔 불시에 부대서 확인전화 하고 그랬어요
현역 병장 제대구요 나름 편하게 군생활 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