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찝찝해요.

noran 조회수 : 461
작성일 : 2013-07-01 16:18:21

아는 분이 급하게 천만원 융통을 원해서 정기예금 만기 안된거 중도해지 하고 빌려 드렸어요. 원래 이자가 한 사십만원 정도 되는 건데 중도해지라 10여만원 밖에 안되더라구요.

나중에 돈 받으면서 그 분이 삼개월 이자로 5만원 더 넣어주셔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돈은 필요한데 자기네 적금이 만기가 안되서 만기때가지 저한테 빌리셨던거였요.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제 기분이 찝찝하다고 해야할까 좀 안좋네요. 그분은 급한일 해결하고 나한테 이자도 줬으니 손해 볼 것 없고 또 본인 할 도리는 다한거라 생각하실거고 ,전 내가 급하게 돈 쓸 일 있었던것도 아닌데 내 적금 깨서 이자도 제대로 못받고 왠지 이용당한거 같아서 기분나쁘고.... 그렇네요. 이런기분 드는 것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IP : 218.232.xxx.1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350 예술을 탐닉하는 남자, 설명하는 남자 스윗길 2013/07/31 1,351
    282349 실리트 실라간 미니맥스 냄비셋트 1 실리트 2013/07/31 1,897
    282348 이 새벽에..저 차였어요... 4 .. 2013/07/31 3,657
    282347 샌들 편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아팡 2013/07/31 2,078
    282346 샌디에고 잘 아시는 분 9 여행 2013/07/31 2,125
    282345 미술전시회 뭐가 좋을까요? 3 중학생아이 2013/07/31 782
    282344 전영록 딸 보람이... 16 ,,, 2013/07/31 13,454
    282343 최정원 고부스캔들 보면서 민망 또 민망 5 와~~미치겠.. 2013/07/31 11,546
    282342 용산참사를 덮기위해서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한것 아셨어.. 3 국민티비라디.. 2013/07/31 2,581
    282341 남편... 어디까지 참아주고 사세요? 12 ... 2013/07/31 4,335
    282340 집에서 아픈 사람 돌아가실 경우 3 장마 2013/07/31 7,373
    282339 길냥이가 집동물한테 전염병 옮겨요? 5 으잉 2013/07/31 1,148
    282338 지금 비 엄청나게 쏟아붓네요. 4 빗소리 2013/07/31 1,905
    282337 길냥이 줄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8 웬수 2013/07/31 1,327
    282336 캐리비안베이 법인회원으로 가는데요 꼭 본인이 있어야 하나요? 2 율리 2013/07/31 4,037
    282335 어릴적기악나는 기억 2013/07/31 847
    282334 혼자 집에서 막춤 출수 있게 도와줄 앱? 1 ... 2013/07/31 1,103
    282333 em진짜 대박이네요!!! 9 ... 2013/07/31 7,673
    282332 두돌 애한테 애기들 사진 보여주면서 우리도 애기 한명 데려올까?.. 21 그래외동이야.. 2013/07/31 4,164
    282331 남동생과 차별하는 친정엄마 13 내 마음속.. 2013/07/31 5,987
    282330 사람은 여러번 바뀐다는 말 공감해요 4 개나리 2013/07/31 2,539
    282329 성재기란 사람이 성추행범 옹호했었군요, 3 ㅇㅇ 2013/07/31 1,437
    282328 시댁 사촌형제들과 캠핑 19 ... 2013/07/31 4,712
    282327 전 어릴적 깨달음의 충격이 기억나요. 15 어릴적 2013/07/31 5,076
    282326 누웠다 일어나면 잠시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요. 1 초등생 아들.. 2013/07/31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