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칠면조가 중국가서 중국말 한것.. 나라의 수치 아닌가요?

...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3-06-30 23:34:42

요 아랫분.. 근혜씨한테 칠면조라고 붙인 별명

너무 맘에 들어 칠면조라고 했어요.

 

그런데 중국가서 중국말이라...

제 평생 한 나라의 대통령이 상대 나라가서 그 나라말로 연설한거 본적이 없어서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우리나라 방문한 외국 대통령이나 정치인들..

우리나라말로 연설하는거 본적 있으세요?

 

지금까지 이런 경우..

제 평생 본적이 없어요..

 

좀 수치스러운 기분이 드는데 오버 아니죠?

그리고 아무리 영어가 세계공통어라 하더라도

영어로 말하지 말고 통역 시켰으면 좋겠어요.

간혹 예전 대통령이나 정치인이 영어로 연설하는것은 본적 있는것 같아서...

IP : 175.192.xxx.15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6.30 11:38 PM (117.111.xxx.66)

    납작 엎드려서 기분 맞추고 온거죠.
    일본도. 북한도 편들어 주지 않으니 가서
    딸랑거리고 온 것 같아요.
    갠적인 생각

  • 2. 아마도
    '13.6.30 11:39 PM (121.145.xxx.180)

    국어가 제대로 안되니
    남의 나라 말이라도 해보이는게 스스로야 너무 자랑스럽겠죠.

    어릴때 외국어 배울때 막 과시하고 싶잖아요.
    남들은 다 못하는데 나만 할 줄 아는 것 같고요.

    국어 실력이 너무 떨어지잖아요.
    독해는 말 할 것도 없고
    이해력은 바닥이고요

  • 3. 공주병딸엄마
    '13.6.30 11:40 PM (117.111.xxx.66)

    오늘 뉴스보는데

    가서 국빈급 대우 받았다...
    음..ㅠㅠ

    중국어로 연설했다
    ...

    패션 외교했다
    ...

    이게 탑 뉴스였어요

  • 4. ...
    '13.6.30 11:40 PM (211.246.xxx.240)

    그네가 미쿡가서 의회연설 영어로 했죠.
    몇몇 분들은 영어 잘한다고 좋아하더라고요. -.-
    깜~짝 놀랐네요. 좋아할 일이 따로 있지 나원참.
    한문장 말하면 박수쳐주고 ㅋㅋㅋ 유치원생도 연설 그렇겐 안하죠 ㅋ
    얼마나 퍼주러 갔으면 계속 박수 쳐줄까 싶던데...발음이 좋네 어쩌네 ㅋㅋ
    이번에도 중국어 잘한다고 부럽다는 글 제목 본 거 같아요 ㅋㅋ
    글 내용은 안읽었지만 뭐 뻔한 내용이겠죠. 돈이라도 몇 푼 받고 쓴 글이길 바래요.
    진심으로 쓴 글이라곤 믿고 싶지가 않아요. 인터넷을 할 지능이 있는데 ㅠㅠ

  • 5. 김대중대통령
    '13.6.30 11:46 PM (218.235.xxx.93)

    미국에서 영어로 연설했어요
    무조건 까는걸로보이네요

  • 6. ..
    '13.6.30 11:48 PM (175.192.xxx.153)

    218님
    원글 제대로 읽으세요.

    하단에
    ----------------------------
    그리고 아무리 영어가 세계공통어라 하더라도

    영어로 말하지 말고 통역 시켰으면 좋겠어요.

    간혹 예전 대통령이나 정치인이 영어로 연설하는것은 본적 있는것 같아서...
    -----------------------------

    이렇게 적었어요.
    칠면조 뿐만 아니라 다른 정치인들이 그러는것도 보기 싫다구요.

  • 7. ..
    '13.6.30 11:48 PM (175.192.xxx.153)

    무조건 까지는 무슨... 별...

  • 8. 공주병딸엄마
    '13.6.30 11:49 PM (117.111.xxx.66)

    그때는 아이엠에프부터 우리가 엎드릴 상황이 맞았죠.비굴한거 맞아요.

    이제 일본가면 일본말로 연설하겠네요?
    할줄 알아도 못하겠죠?
    이유가 뭘까요?

  • 9. 호호
    '13.6.30 11:50 PM (175.208.xxx.91)

    다른 대통령들은 중국말 못했으니까 못한거지요. 호호호

  • 10. ocean7
    '13.6.30 11:51 PM (50.135.xxx.248)

    ㅋㅋ
    수치죠
    너무 챙피하고 미칠일이랍니다
    이란의 전대통령 마무드가 인터뷰를 많이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영어를 못해서 자국어만 사용한 것이아니랍니다

    외국정상과의 만남에서 궂이 자국어로 말하고 통역을 붙히는 것은 말하면서 실수를 최대한 하지않게 생각하는 시간을 벌려는 국가리더의 지혜인 것이죠
    이것은 정치학 책을 한권만 읽어도 알수있는 것인데
    이건뭐
    궁궐안에서 호화로운 생활만 했었지 책은 한권도 않읽았나 의심가는 수준이고
    더하여 타고난 자존감은 전혀없는 가정교육의 부재라고까지 의심되는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는 부끄러운 일이죠

  • 11. 우매한 호호
    '13.6.30 11:55 PM (218.39.xxx.155)

    박근혜가 중국어로 연설 조금 한건지 중국어 할 수 있나요?
    중국어 한다는 건 어느 수준을 뜻하는 건가요?
    국어 제대로 못하면서 외국어 잘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고,이론적으로도 불가능해요...
    왜?그만큼 지적능력이 딸려서 국어 못하는데, 어떻게 심도깊게 외국어를 할수있겠어요...
    박근혜가 국어능력 딸린다는 건 수없이 보여줬으니 증명할 필요 없겠지요??

  • 12. 굽신굽신
    '13.6.30 11:56 PM (223.33.xxx.78)

    조공을 바치러...

  • 13. 솔선을 수범할 망정
    '13.7.1 12:01 AM (211.194.xxx.129)

    미국 가면 영어, 중국 가면 중국어를 하고, 간신들은 그것에 아부하기를 잊지 않고
    참 나라 꼬라지 희안하게 돌아가네요.

  • 14. 개시민아메리카노셔틀
    '13.7.1 12:05 AM (119.71.xxx.36)

    갔다 왔으면 대화록 까봐야죠.

    얼마나 민족의 자존심 건드리고 왔는지. 대화록부터 까봐야겠죠.

  • 15. 흥~
    '13.7.1 12:05 AM (14.43.xxx.171)

    김대중 대통령이 미국가서 영어한것은 어떻게들 평가 하셨드라....?

  • 16. ...
    '13.7.1 12:09 AM (223.33.xxx.78)

    칠푼이+조류
    잘 지으셨네요.
    진짜 필면조한테는 미안 ㅠ

  • 17. 럭키№V
    '13.7.1 12:14 AM (119.82.xxx.166)

    수치란 걸 모르니 닭대가리죠.
    근데 그녀가 대통령 후보 아니 국회의원이었던 사실부터 대한민국의 수치입니다.

  • 18. 정말
    '13.7.1 12:39 AM (175.198.xxx.17)

    뭘 한들 맘에 드시겠어요?
    어떻게 해야 님들 마음에 드실까요?

  • 19. ...
    '13.7.1 12:53 AM (39.118.xxx.52) - 삭제된댓글

    독재자 딸이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즉 부정선거로 민주국가의 대통령이 된 것부터가 잘못인데,
    당연히 맘에 안 들죠!!

  • 20. 부정선거
    '13.7.1 1:09 AM (218.39.xxx.155)

    위에 정말...국가정보기관 동원해서 엄연히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 마음에 드는 사람은 제 정신 아닙니다.
    사리분별 못하고, 민주주의 개념이 박약한 인간이라구요...
    다만, 사람을 동물로 부르는 건 저도 썩 좋아보이진 않아요...
    그냥 박근혜라고 부르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 21. 심마니
    '13.7.1 1:22 AM (112.155.xxx.72)

    중국어 연설 보다
    부정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을 대통령이라고 데리고 사는 게 더 수치죠.

  • 22. 그쵸
    '13.7.1 1:44 AM (211.36.xxx.198) - 삭제된댓글

    수치스럽네요.

  • 23. 요즘
    '13.7.1 3:17 AM (115.137.xxx.25)

    대통년이 뭐하고 다니나 뉴스를 전혀 안봐서 몰랐는데 정리해주셔서 감솨~

  • 24. 뭐니뭐니해도
    '13.7.1 7:59 AM (85.113.xxx.251)

    돈 한푼 안퍼주고도 대한민국이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만들었다는 게 바로
    외교의 위력이지요. 중국을 우리편으로 만들면, 북한이 우리나라와 전쟁을 일으킬 확율은 제로가 됩니다.

    이런경우에는 그 나라말로 잠깐(좀 길면 길수록 좋지요) 연설을 하면, 수조원을 주고도 얻기힘든 외교효과가 나타나지요. 실제로 이번이 그렇고요
    좌파진보들이 배가 아파서 난리를 치는 것 만봐도 그 효과가 켰다는 증거이지요.

    반대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문재인이 퍼주는 돈으로 북한은 핵폭탄 훨씬 빠르게 많이 만들테고, 미국과도 외교 엉망, 중국과도 엉망이면서, "자주" 니 "민족끼리"니 19세기 구호외치면서 생쇼를 했겠지요.

  • 25. 일베충
    '13.7.1 8:35 AM (218.39.xxx.155)

    85.113 어이~ 오늘도 일당 받으려고 아침부터 열씨미구나...
    중국이 우리편이 됐다고 어디 나오디?
    중국은 북한비핵화에 찬성안했다는 기사도 있거든...(중국측 언론보도)
    막연하게 중국과 신뢰를 다졌다는 내용만 있지 뭘 얻어왔는지 며느리도 몰라~~아무도 몰라~~

  • 26. 니 내한테 반햇나...
    '13.7.1 8:43 AM (14.42.xxx.7)

    국가간의 외교에는 절대 공짜는 없지요.
    중국에 가서 박대통령이 환대를 받았는데 그댓가는 무엇이었을까요? 아니면 중국도 박대통령에 반해서 그랬을까요?

  • 27. ......
    '13.7.1 9:04 AM (1.225.xxx.101)

    도둑ㄴ.

  • 28. 일베충들이
    '13.7.1 9:23 AM (125.177.xxx.83)

    칠면조가 외국방문해서 그나라 말로 연설할 때마다 뻑하면 김대중도 미국가서 영어로 연설했다고 그걸 반론이랍시고 하는데....
    김대중 전대통령은 야당총재 시절, 외신기자들이 자택방문하면 영어로 인터뷰하던 분이라는 거~
    칠면조가 대본없이 영어로 자기머리속에 든 걸 주거니받거니 워싱턴 포스트, 뉴욕타임즈 기자들과 인터뷰하면 인정해줌

  • 29. 그냥
    '13.7.1 9:43 AM (222.107.xxx.181)

    그런 정도는 안깝니다.
    외국 배우들 초대해놓고
    욘애가 중계 싸랑해요
    시키는 정도 애교로 봐줄 수 있습니다.
    그냥, 제발 잘했으면 좋겠네요.제발제발.

  • 30. ...
    '13.7.1 11:17 AM (118.38.xxx.76)

    저장 합니다

  • 31. ...
    '15.12.10 2:52 PM (118.38.xxx.29)

    오늘 뉴스보는데
    가서 국빈급 대우 받았다...음..ㅠㅠ
    중국어로 연설했다
    ...

    패션 외교했다
    ...

    이게 탑 뉴스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749 7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04 381
272748 45세에 재취업해서 잘다니고 있어요... 21 저도 아줌마.. 2013/07/04 11,834
272747 강남역 근처 피부과 추천 좀 해주세요~ 별빛 2013/07/04 2,016
272746 필러한번 맞으면 계속맞아야하나요? 6 요술공주 2013/07/04 8,136
272745 아파트생활 산사랑 2013/07/04 655
272744 박칼린 최재림 열애설 9 1212 2013/07/04 11,281
272743 어깨인대가 다 끊어 졌데요 2 궁금 2013/07/04 1,973
272742 국정조사 이명박을 증인으로 요청합니다 10 ... 2013/07/04 831
272741 내가 좋아하는 것들 39 오블로 2013/07/04 3,856
272740 삼성 에어컨 AS. 2 화나요. 2013/07/04 1,529
272739 열무김치가 건더기만 남았어요. 11 도와주세요... 2013/07/04 1,476
272738 중 2딸이 교복치마 짧아서 벌점을 받았는데 11 율리 2013/07/04 3,060
272737 목동의 중학교 집단성추행 기사 났던데 어느 학교인지 8 목동뒷단지사.. 2013/07/04 4,235
272736 구입처좀 부탁합니다 2 수영복 2013/07/04 610
272735 가수렌지 3구중 하나가 불이 아예 안켜져용 8 급해용 2013/07/04 1,388
272734 티비에 나온 후리가케 계속 먹여도 될까요? 5 후리가케 2013/07/04 2,087
272733 정운현의 타임라인 2 국민티비 2013/07/04 552
272732 거지같은 회사 3 ... 2013/07/04 2,147
272731 7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4 731
272730 전생에 죄를 지었나봅니다 53 슬픔 2013/07/04 14,859
272729 여기서 알려준 10분 운동 동영상 구입하고 싶은데요 3 동영상 2013/07/04 1,386
272728 문병 갈 때 뭐 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4 좋은생각 2013/07/04 1,935
272727 친한친구와 헤어지기 아쉬위 전학,이사 포기?진행? 6 심한고민 2013/07/04 1,415
272726 kbs수신료 인상 좋지 않나요? 이거야원 2013/07/04 720
272725 냉장고 청소잘하는법 있나요? 2 냉장고 2013/07/04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