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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무방어전 정말 싫네요

.. 조회수 : 6,446
작성일 : 2013-06-30 22:56:28
이 더운 날씨에 본인 욕심만 채우려고 달려드는 남편
하루종일 아이들 케어 집안일하고 힘들고
이런 더운 날씨엔 더욱 축축 처지는 저혈압 저질체력 마눌은 생각도 않고

자기 건강하고 체력 넘치는 것만 생각하고
거부하면 삐지고 폭력적이 되는 남편

이 더운 여름을 어떻게 날지 고민스럽네요..
IP : 112.170.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어컨
    '13.6.30 11:02 PM (175.204.xxx.97)

    빵빵트세요

  • 2. 모조성기 하나 던져주세요
    '13.6.30 11:05 PM (118.209.xxx.162)

    이걸로나 놀아~ 하고.

  • 3. 에어컨을
    '13.6.30 11:06 PM (180.65.xxx.29)

    트셔야죠 ..

  • 4. ...
    '13.6.30 11:21 PM (59.15.xxx.61)

    에구~
    아직 젊어서 좋겠어요.
    이제는 의무고 뭐고,,,뭐하는 거였는지 생각도 안나요.

  • 5. ..
    '13.6.30 11:49 PM (211.246.xxx.240)

    저도 짜증나요. ㅠㅠ
    며칠째 계속 덤비다가 어젠 하기로 약속-_-했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자버렸어요.
    삐져서 미안하다고 내일(오늘) 꼭 하자 했더니만 아침에 그 일로 깨우대요 ㅡㅡ;;
    아침부터 짜증나서 원...결국 해 떨어지기 전에 하긴 했는데...
    저 낮잠 자는 걸 깨!워!서! 잠든지 10분밖에 안됐는데 ㅠㅠ
    혼자 들떠가지고 빨리 샤워하고 나 불러~서재에 있을게~ 이 ㅈㄹ하고 있네요 -.-
    전 ㅋㄷ안쓰는 거 진짜 싫은데 징징징대서 허락해줬더니 얼마못가 꼬끄라지고..--;
    어휴 ㅡㅡ;;;;
    그 후로 전 계속 저기압이네요 ㅡㅡ;;;
    역할이 바뀌었어요 ㅠㅠ 좋은 건 그 후로 남편이 제 눈치 보는 거 딱 하나?
    하고 바로 씻어봐야 또 씻어야해서 이제 씻고 자려고요.
    이래서 ㅋㄷ쓰는데 아우 짜증나요!!!!! 애 만들 것도 아닌데 왜왜왜왜!!!!!! ㅡㅡ;;;;

  • 6. ..
    '13.7.1 12:58 AM (110.14.xxx.155)

    집안일도 시키고 ㅡ
    에어컨도 트세요
    여름엔 만사 귀찮은데..

  • 7. ....
    '13.7.1 6:56 PM (221.146.xxx.214)

    오한숙희 부부 살어? 말어?

    부부의 궁합이란 상대방의 몸이 흥분하고 있는 것을 존중해서 거기에 반응해주는 것이다.

    그렇게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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