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관계

질문요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3-06-30 20:08:03
신랑이 주말 에 친구와 둘이서 등산간다고 했는데

등산가는전날 여자후배문자와서 같이가도 되냐고

그래서 제가 말도안된다 했어요

그여자 후배 남편 자식있는 유부녀이구요

그친구와 가는건 확실한데 제가 알고있었구요

그여자후배 신랑직속후배는 아니고 친구대학 과후배라고..

신랑도 저한테 이런문자왔다고이야기는 했지만 문자올때

제가옆에 없었으면 아마 이야기안했을것 같기도하고..

근데 그여자후배 는 선배남자 둘가는 등산 따라가는것 자체

가 저는 이해가 안되요

언냐들 같음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IP : 175.200.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6.30 8:09 PM (59.10.xxx.128)

    요즘 등산가서 정분나는게 유행이래요

  • 2. 뭐라
    '13.6.30 8:10 PM (121.137.xxx.246)

    유부녀가 유부남들 등산에 끼겠다니 그 후배 이상한 여자네요
    데려 간다면 님 남편분과 그 친구분도 당연히 이상한 사람.

  • 3. 등산은 같이 못 가고
    '13.6.30 8:51 PM (118.209.xxx.162)

    한 사무실에서는 같이 일 해도 되나요?

    한 사무실에서 같이 일 해도 된다면
    한 택시에는 같이 타도 되나요?

    한 택시에는 같이 타도 된다면
    회사 사람이 운전하는 다른 차에
    뒷자리에 둘이 나란히 타도 되나요?

    ....
    하루 종일 따라 다닐 수도 없는데
    도대체 그렇게 쌍심지 켜서 뭐가 된다고들 그러시는지.

  • 4. 회사에서
    '13.6.30 9:01 PM (175.214.xxx.38)

    일하는 것과 사적으로 만나는 건 다른 문제죠.
    휴일에 내 남편이 유부녀 둘이 등산가는데 따라간다고 하면 전 기분 나쁠 것 같아요.

  • 5. ㅎㅎ
    '13.6.30 9:04 PM (39.7.xxx.217)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사무실앞엔
    점심시간에 우연 또는 모임장소를 핑계로
    직원 와이프가 와서 숨어있어요
    그냥 다 의심스러워지면 그지경되는가보다 해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이 없는게 의심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247 이곳 82장터는... 7 열 받은이 2013/07/01 1,170
271246 청소기 문의 드립니다 페루다 2013/07/01 508
271245 해외서 사용할수있는 라면포트좀... 1 라면 2013/07/01 1,273
271244 朴대통령과 날씨[취재수첩을 꺼내며] 세우실 2013/07/01 763
271243 유치원에 한 달에 얼마씩 내시나요? 11 .. 2013/07/01 2,156
271242 한포진 치료법 없나요? 1 가을하늘 2013/07/01 3,901
271241 베이킹 고수님들 봐주세요. 5 베이킹 2013/07/01 585
271240 아이폰은 전화녹음되는 어플 없나요? 누가 협박을.. 4 쿠키맘 2013/07/01 1,831
271239 물 다이어트가 되긴 합니까? 2 젤리돼지핑크.. 2013/07/01 1,351
271238 동양매직 거랑 블레스 것 중 어느 게 더 나을까요? 저도 빙수기.. 2013/07/01 327
271237 네이트온에 김혜선 충격 근황 다이어트 광고여 2 광고 2013/07/01 3,100
271236 짜증스런 친구 멀리하고 싶어요 3 짜증 2013/07/01 1,621
271235 황석어젓갈 담그려면.. 황석어젓갈 2013/07/01 542
271234 버려진 유치원 가방으로 기부를.. 현민맘~* 2013/07/01 1,082
271233 파마하고 바로 사람 만나도 될까요? 4 파마 2013/07/01 1,369
271232 지난 주말 캐리비안베이에 갔는데 거기서도 공포의 마스크 ㅠ.ㅠ 23 .. 2013/07/01 4,686
271231 내 아들이 이럴줄을 몰랐어요.. ㅠㅠ 7 고1아들 2013/07/01 4,670
271230 음악 제목 좀 찾아주세요. 1 궁금한아짐 2013/07/01 395
271229 저도.. 유통기한 지난 발사믹 식초?? 1 움냐 2013/07/01 10,426
271228 옛날에 쓰던 핸드폰이랑 그 배터리들은 ...어찌 3 버려요 2013/07/01 1,136
271227 창원지리 여쭈어요. 1 ♥♥ 2013/07/01 564
271226 초등 4학년 여아, 과외 얼마쯤 예상하면 될까요? 3 dd 2013/07/01 1,210
271225 칠순잔치 상차림, 현수막, 답례품 등 질문 1 칠순 2013/07/01 1,256
271224 전면에 나선 문재인…'친노' 재결집 견인 9 세우실 2013/07/01 1,374
271223 배우들은 볼펜을 입에 물고 대본연습을 하나요? 6 왜? 2013/07/01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