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온전한 일요일을 맞아 잡념이 좀 떠오릅니다.
평일은,
제가 무언가를 하길 바라기도 하고,
절 이용해 먹기도 하는 그런 사람들.
제가 입는 옷, 먹는 밥, 주말에 한 행동들..
얼마나 자기 발전적이며, 사회적 활동이 있었는가,
미래에 어떤 직급을 받을것이며,
돈을 얼마나 벌 것인가로 평가와 판단을 합니다.
새로운 혹은 신선한 경험담을 들려주거나
매너있는 행동, 적당한 침묵을 사용하면
평가는 좋아 집니다.
그들 또한 그들끼리 그러고 있으며,
저또한 그런 평가를 내려줍니다.
사실 그런 지겨운 것들에게 왜 평가와 판단을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오이 지나고 다시 평일이 오면
다시 똑같이 시작될겁니다.
전 적당한 직위, 위치 등을 가지겠고,
다시 주변에게 지금과 비슷한 평가를 내려줄거
같습니다 .
긴 일상의 날들이며,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만,
제가 신경쓸건 아니겠지요.
단지,
제가 희망하는 제 인생의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일의 권태스러움
Commontest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3-06-30 12:11:43
IP : 175.223.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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