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쉰 넷입니다.
작년 칠 월을 끝으로 한 일 년 소식이 없던 생리가 어제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귀찮음에서 해방된 기분이었지만
전에 없이 팔다리가 쑤시고 발바닥이 아픈 증세 등등
폐경을 신호로 하는 증세를들을 겪으며 우울해 했었는데
적은 양으로나마 다시 찾아온 생리가 반갑네요.
그러나 나이가 있으니 이마저도 또 뚝 그칠 테지요...
들쭉날쭉하다곤 하지만 이렇게 오래 끊겼다가 다시 하는 경우도 있는지요?
올해로 쉰 넷입니다.
작년 칠 월을 끝으로 한 일 년 소식이 없던 생리가 어제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귀찮음에서 해방된 기분이었지만
전에 없이 팔다리가 쑤시고 발바닥이 아픈 증세 등등
폐경을 신호로 하는 증세를들을 겪으며 우울해 했었는데
적은 양으로나마 다시 찾아온 생리가 반갑네요.
그러나 나이가 있으니 이마저도 또 뚝 그칠 테지요...
들쭉날쭉하다곤 하지만 이렇게 오래 끊겼다가 다시 하는 경우도 있는지요?
병원에 가서 자궁내막암검사 한번 해 보세요
에구... 약간 죄송한 댓글인데
저두 윗님과 같은 의견이에요
생리가 맞는지 확인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 시어머님이 같은 상황이셨는데 딱 자궁내막암 이셨어요...
저의 형님은 쉰셋인데 폐경오고 1년쯤 지나고 생리가 조금씩 비치는것 같아
병원을 찾았더니 자궁경부암이었습니다.
검사를 해 보시는게 걱정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검사는 받아보심이 좋긴 하겠지만 저희 친정엄마 60정도 됐을때 끊겼던 생리가 나왔어요
님처럼요, 그게 그때 저희신혼집에 왔을때랑 오래된거지만 기억이 나요,
그래서 엄마가 엄청 당황했어요, 결국 생리더만요,
생리 끊어진 사람중에 생리 안나오다가 나오는 경우 상당히 흔해요,
너무 걱정 마시고 검사 받으신지 좀 됐음 받아보시고 받으신지 얼마 안됐음
넘 신경 안써도 될듯 싶네요,
저의 지인도 생리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엄청 좋아했었는데요.
나중에 자궁암으로 밝혀졌어요.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헉;;
나같으면 자궁에 병 생겼나 보다..하면서 놀랬을텐데..
이걸 생리로 받아 들이는 분도 있군요..
얼른 병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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