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개팅자리에서 남자수입 물어봐서 차였다는 낚시글이요

.....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3-06-29 18:12:07

여자에게 적대감이나 복수심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여자들이 된장녀 욕하고 밟아주길 바라는 글들이 요즘 왜이리 많죠 ?

연봉 4억인 세무사가 돈만 밝히는 된장녀 '응징' 해 주고..

처음 만남에서 다짜고짜 수입묻는 건 무슨 매너냐? 하고 댓글 달려는데,

아이피 검색해 본 어떤 분이 낚시라네요.

IP : 58.236.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6.29 6:20 PM (221.163.xxx.225)

    그런낚시글던지는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는알수가 없네요

    떡밥글이 떨어지자마자,
    예리하신분들은, (어이없는글) 딱 낚시글인지 알아차리지만.
    그외,다른분들은 막 광분해서 리플을달더라구요.
    막 같이 욕하면서요

  • 2. zh
    '13.6.29 6:20 PM (180.231.xxx.22)

    저도 그 바닥(?)에 있어서 아는데 34살 4억 세무사는 구라일 가능성이 99.9% 이구요.
    추측건대, 변태 남자 세무사 혹은 남자 세무사 준비생에 십원 겁니다.

  • 3.
    '13.6.29 6:23 PM (58.236.xxx.74)

    본인 능력이 안 되니 누군가 능력남이 된장녀를 응징해 주길 바라는 심리가 느껴져서요.
    저도 된장녀 싫긴한데, 그런글로 복수하고 대리만족하는 건 너무 찌질한 거 같아요.

  • 4. 이해되는데요
    '13.6.29 6:34 PM (218.238.xxx.159)

    인터넷에는 현실에서 여자를 얻지 못한 찌질남들이 많아요
    이들은 주로 여자에 대한 분노와 동시에 동경심이 있구요
    현실에서 여자를 얻지 못하니 그것에대한 분노를 저런식으로 표출하면서
    욕먹는 여자를 보면서 자기가 여자 얻지 못해도 괜찮구나 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받는거죠
    일종의 정신병..

  • 5. .ㅇ.
    '13.6.29 6:44 PM (203.226.xxx.89)

    윗분말씀 대공감이요. 찌질남과 더불어 같은여자 멸시하며 비하는여자찐따들..

  • 6. 뻥도 정도껏
    '13.6.29 6:51 PM (125.177.xxx.27)

    젊은 세무사가 연봉 4억이라고 뻥을 치는데 누구 믿겠습니까?
    연봉 4억은 커녕 지금 시작하는 세무사라면 월 400만 실수령액으로 챙겨도 다행이라 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고생해서 겨우 세무사되었는데, 사무실 월세 내기도 빠듯한 초짜 세무사이거나 아니면 세무사 시험공부하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 7. 요즘 여기 낚시터 같아요
    '13.6.29 7:16 PM (180.65.xxx.29)

    오전에 분명 같은 아이피로 결혼한분 이였는데
    오후에 남친과 결혼 문제 글 올리는 분도 있고 자극적인글은 대부분 낚시더라구요

  • 8. 요새
    '13.6.29 7:41 PM (210.182.xxx.3)

    속으로 사회에 대한 막연한 분노 품고 사는 사람 많은듯요.

  • 9.
    '13.6.29 8:04 PM (114.206.xxx.125)

    연봉 4억 세무사에서 웃고 갑니다.

  • 10. ....
    '13.6.29 9:41 PM (182.214.xxx.74)

    세부사 합격했다면 그런 글 안쓸겁니다. 합격했을만한 위인이면 정상인범주거든요
    현실은 잘 모르는데 지 머리 속에 있는 그럴 듯한 직업이 세무사고--> 된장녀는 까고싶고---> 이 세상 모든 여자는 된장녀고--->난 여친 없음--> 내가 여친이 없는 이유는 여자들이 돈을 밝히니까-->열폭시작
    여초싸이트와서 워리어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413 안산에 있는 동산고 질문요 8 안산 2013/07/01 3,533
271412 전기그릴 추천 좀 해주세요! 고기 구워 먹고 싶어요 6 꽃사슴 2013/07/01 4,452
271411 7월 1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1 492
271410 덥긴 덥네요 2013/07/01 669
271409 7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1 553
271408 엄마와 아이 5일여행에 여행가방 크기 어떤거 살까요? 8 여행 2013/07/01 2,069
271407 더워서 잠을 못잤어요ㅜ 14 서울 2013/07/01 3,238
271406 네이버 피터팬의 방구하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6 방구하기 2013/07/01 1,668
271405 첫 해외여행 11 여행 2013/07/01 1,422
271404 심장마비로 입원중이신데...다른병원으로 옮기는건 위험하겠죠? 8 샐러드 2013/07/01 2,267
271403 어머니가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으려고 하십니다. 23 쵸코칩 2013/07/01 12,424
271402 하우스푸어 - 더 이상 못 버텨.. 제발 내 집 사주오 48 ;;; 2013/07/01 15,160
271401 송도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victor.. 2013/07/01 2,032
271400 여왕의 교실 학예회 음악 제목 가르쳐 주세요^^ 3 빰빰빠라라라.. 2013/07/01 3,559
271399 전여친 속옷을 지금여친인 본인이 입는게 말이되나요? 17 .. 2013/07/01 13,163
271398 듀렉스인지하는 콘돔광고 1 ..... 2013/07/01 1,678
271397 으아아아아~~~~ 1 뻘글 2013/07/01 857
271396 홍콩의 한국돈 450억짜리 아파트 ㅎㄷㄷ(펌) 15 ... 2013/07/01 10,458
271395 em발효액 정말 좋네요 곰팡이냄새나는 이불에 최고 75 발효야 2013/07/01 11,228
271394 문화센터에서 만난 이상한 언니 96 슈슈 2013/07/01 20,549
271393 2in1 휘센 벽걸이 작동이 안되요. 6 아하핫 2013/07/01 3,538
271392 삼성 빌트인가전 as 조심하세요 5 어익후 2013/07/01 3,279
271391 날씨 예보가 왜 있는건지.. 8 아 정말 2013/07/01 2,020
271390 그리스인의 조르바 읽어 보신 분 있으신가요? 16 ... 2013/07/01 3,077
271389 7세 아이 수두가 의심되면 소아과를 가야하나요 피부과를 가야하나.. 3 싸이프레스 2013/07/01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