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엌이 좁아서 식탁 놓을지라가 없을 때..

/// 조회수 : 3,372
작성일 : 2013-06-29 14:19:09

이사가기로 계약한 집이 있는데, 다 마음에 드는데 부엌이 너무 좁아요.

수납 공간 등은 넉넉한데 이 구조가 어찌 된건지 식탁 놓을 자리가 너무 좁아요.

싱크대 앞쪽으로 좁고 긴 공간이 있어요.

5명이 밥을 먹어야 하는데...

4인식탁의 긴 면을 벽에 붙여놓아야 할 구조이다보니 남는 ㄷ자 공간에 4명밖에 못 먹어요.

 

1. 6인용 식탁이 길이가 좀 기니까, 6인용 식탁을 사서, 긴 면을 벽에 붙이면, 남는 ㄷ 자 공간에 1,1,3명 앉는다.

2. 지나다니기가 좁겠지만 벽에서 식탁을 좀 떼어놓고, 그 쪽에 벤치형 긴 의자(등받이 없으니 공간 덜차지..)놓는다.

3. 식탁 치우고, 보조 탁자(반찬 만든거 놓아둘만한..) 하나 놔두고, 밥은 밥상 펴놓고 먹는다. 

 

어떤게 나을까요?

IP : 211.209.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6.29 2:27 PM (121.165.xxx.189)

    2번요...

  • 2. ..
    '13.6.29 2:33 PM (211.253.xxx.235)

    3번요.
    그냥도 좁은 데 6인용 식탁까지 놓으면 진짜 좁아질 듯.

  • 3. 저도
    '13.6.29 2:40 PM (203.226.xxx.55)

    2번요~~~~

  • 4. 벽쪽에
    '13.6.29 2:47 PM (115.137.xxx.176)

    벤치는 어차피 식탁 아래로 쏙 들어갈 테니 평소땐 식탁을 벽에 붙이시고 식사때만 떼어서 벤치 사용하시면 될듯한데요

  • 5. 벽쪽에
    '13.6.29 2:50 PM (115.137.xxx.176)

    아,근데 벤치가 생각보다 불편해요 그냥 스툴 작은거 두개 식탁밑에 넣어두고 그때그때 꺼내쓰시는 방법도 있어요

  • 6. ..
    '13.6.29 3:30 PM (220.124.xxx.28)

    저는 3번입니다..
    식탁이 6인용...4인용도 깝깝해요..없으면 훨씬 넓어보이구요..아이랜드수납식탁같은걸로 놓으시고 한두명 밥 먹을땐 거기서 드시고 다 모여서 드실땐 밥상다리에 바퀴 달아서 주방에서 차린후 거실까지 이동해서 먹던지 걍 않달고 주방에서 먹는게 좋을듯요^^

  • 7. ㅇㅇ
    '13.6.29 3:34 PM (71.197.xxx.123)

    2번.
    그런데 통로쪽을 벤치로 하는게 어떨까요.
    보통 인테리어 한 것 보면 오히려 벽쪽에 의자, 반대쪽에 벤치를 놓거든요.

  • 8. 원글
    '13.6.29 3:42 PM (211.209.xxx.184)

    역시 혼자 생각할 때보다 다양하고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오네요.
    감사해요.
    2번으로 하면서 통로쪽을 벤치나 스툴같은거 놓는 것도 괜찮겠어요.
    걸리적거리지 않게 밀어넣었다 꺼내 쓰면 되겠어요.

    이렇게 쓰면 생각보다 괜찮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388 사당동에서 가까운 도서관이 어디인가요? 7 일주일 2013/06/30 2,496
271387 30후반인데 염색안한 까만머리 답답해보이죠? 7 30 2013/06/30 2,506
271386 유아교육과출신 베이비시터 어떤가요 6 궁금 2013/06/30 2,054
271385 비비만 발랐는데 파운데이션대체할만한거 추천해주세요 5 화장품 추천.. 2013/06/30 2,265
271384 제가 화내는게 잘못된건지 봐주세요. 54 짜증 2013/06/30 11,265
271383 여행가면아들덕에 돈아껴요 2 ㅎㅎ 2013/06/30 1,755
271382 시국선언 고등학생 "언론이 바로 서지 못했다".. 2 샬랄라 2013/06/30 960
271381 노르웨이숲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분~ 11 냥이 2013/06/30 3,220
271380 간호사출신 베이비시터 어떠신가요? 5 간호사출신... 2013/06/30 1,882
271379 칠면조가 중국가서 중국말 한것.. 나라의 수치 아닌가요? 29 ... 2013/06/30 2,659
271378 드라마 스캔들 정말 재미있네요.. 7 스캔들 2013/06/30 3,623
271377 시사매거진 2580에서 국정원 예고하네요 1 2580 2013/06/30 1,180
271376 오늘 두통땜에 죽다 살아났어요~~ 13 헤롱헤롱 2013/06/30 3,248
271375 거리적거려요.. 혓바닥에 뭔.. 2013/06/30 367
271374 "교사 시국선언, 헌법이 보장하는 것.. 징계 없다&q.. 1 샬랄라 2013/06/30 762
271373 요즘 397세대라고 하던데.. 삼십대도 별거 없네요 ㅎㅎㅎ 1 은계 2013/06/30 1,776
271372 의무방어전 정말 싫네요 7 .. 2013/06/30 6,608
271371 나인을보고 지금까지의 키스씬은 모두 잊었다 9 ㅇㅇ 2013/06/30 3,389
271370 위례신도시 경쟁률 ㅎㄷㄷ 8 ... 2013/06/30 3,859
271369 내일이 시험인데 2 이런 2013/06/30 990
271368 머리카락 기부해보신 분.. 3 알려주세요 2013/06/30 1,051
271367 영남제분 40프로 매출이 농심이라던데 2 제발 망해라.. 2013/06/30 1,421
271366 이 밤에 산책하면서 목청껏 노래하는 놈 4 미친놈 2013/06/30 751
271365 루이비통 스피디 자크 고리에 붙은 가죽 태닝 시켜야해요 2 태닝 2013/06/30 1,142
271364 서울 오래된아파트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1 이사고민 2013/06/30 3,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