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집에 있을때 택배문 열어 드리나요?

늘 고민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3-06-29 11:44:59

늘 이게 고민이네요...

그분들 바쁘시니까 얼른 열어드리는게 도리인데...

세상이 무서우니...

집에 없는 척 해버릴까 싶은 고민도 많이 하구요.

IP : 114.206.xxx.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9 11:4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잘 열어주는 편이네요, 택배기사 오기전에 하루전날 문자 와요,
    발송되었다고, 오기로 되어있는거라 열어줘요,

  • 2.
    '13.6.29 11:47 AM (122.40.xxx.41)

    계단식 아파트니 문열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얼른 받아드려요.
    그럼 그분들 내리지 않아도 되고 아주 좋아하세요

  • 3. ㅠㅠ
    '13.6.29 11:48 AM (211.36.xxx.234)

    그럼 택배 시키지 마셔야하지 않을까요?
    기분 나쁘시겠지만 뉴스에 나오시는 분들 흔하지 않아요. 너무 세상을 불신하는것도 악순환의 시작인거 같아요
    여기에서 택배기사분 수입등등 얘기듣고나서 엘리베이터앞에서 기다리다가 받고 들어옵니다
    서로서로 배려하며 사는것도 나 자신이 더 여유있어지는거 같아요

  • 4.
    '13.6.29 11:48 AM (115.139.xxx.116)

    저는 띵동~ 하면
    '문앞에 두고 가세요~'하고 소리쳐요.
    그리고 금방 나가고요

    택배 하시는 분들 시간이 금이라서
    엘리베이터 문 닫히기 전에 일보고 갈 수 있으면 좋아들 하시더라구요.
    우리집이 꼭대기 층이라서.. 엘리베이터 한 번 내려가면 함흥차사거든요

  • 5. ...
    '13.6.29 11:56 AM (61.105.xxx.31)

    저도 그냥 띵똥하면 문앞에 놓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해요 그러면 그냥 놓고 쓩~ 가세요

  • 6. ??
    '13.6.29 12:00 PM (115.140.xxx.99)

    택배오기전 미리 연락안오나요?
    없는척하면 그물건은 어디다 두나요?

  • 7. 유끼노하나
    '13.6.29 12:02 PM (175.223.xxx.155)

    현괸에 두고 가시라 하세요..바쁘신분들이라 휘리릭 놓고 가십니다!

  • 8. 택배 아저씨랑 친해요
    '13.6.29 12:12 PM (180.65.xxx.29)

    주2-3회 봐서 얼른 달려가 열어줍니다. 제일 기뻐요

  • 9. 잘 받아요
    '13.6.29 12:28 PM (121.66.xxx.202)

    근데 옷을 제대로 안입고 있을때 문 앞에 두고 가라고
    고맙습니다 인사하면 그쪽도 네~
    아님 처음 주문할때부터 경비실에 두고 가라고 써놓던가해요

  • 10. ...우헤헤헤왓구나
    '13.6.29 12:41 PM (221.163.xxx.225)

    문열어서 얼굴만 쏙 내밀어요

  • 11. dlfjs
    '13.6.29 12:58 PM (110.14.xxx.155)

    올게 있을땐 열고 아니면 확인해요

  • 12. 그럼
    '13.6.29 1:07 PM (1.246.xxx.85)

    저도 엘레베이터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물건만 받고 인사해요~ 더운데 고생하시는데...

  • 13. ..
    '13.6.29 1:40 PM (122.36.xxx.210)

    빨리 놓고 가라고 하는게 그분들한테 더 좋다고 들었어요. 저도 옷 잘 챙겨입고 있으면 문앞까지 나가서 기다렸다가 받고 아니면 문앞에 놓고 가시라고 하고 고맙다고 꼭 인사드려요.

  • 14. 헐~
    '13.6.29 2:12 PM (220.87.xxx.10)

    택배 왜 시키세요?

  • 15. 해바
    '13.6.29 2:49 PM (175.117.xxx.15)

    벨 울리면 문앞에 두고 가시라 하세요.구태여 얼굴 보자 하는 기사님 안계세요.

  • 16. 진짜 택배 왜 시키세요?
    '13.6.29 3:14 PM (183.98.xxx.88)

    저는 항상 엘리베이터 앞에서 공손히 인사하며 받습니다^^
    바로 타고 내려가시라고요.
    음료수대접보다 그게 백배 나아요.

  • 17. 저도
    '13.6.29 3:16 PM (125.177.xxx.190)

    앞에 놓고 가세요~합니다.
    대부분 시간 절약되니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654 다단계를 강하게 권유하는 사람은 4 재산 2013/07/21 1,688
276653 중국상하이 2 잘살자 2013/07/21 878
276652 평생 냉증인 사람의 갱년기. 보티첼리블루.. 2013/07/21 1,380
276651 회사직원 부친상 부조금 조언좀해주세요 2 2013/07/21 2,845
276650 한민족 웅비의 대 역사소설 '황당고기'를 아십니까? ^^ 2 포실포실 2013/07/21 1,486
276649 베스트 글에 아이들 관계 보면서 궁금해서요 3 ... 2013/07/21 811
276648 피로와 피곤이 폭풍처럼 밀려오는데 1 갑상선 2013/07/21 1,222
276647 초3 학습지도 조언바랍니다. 3 후리지아향기.. 2013/07/21 882
276646 오늘 '아빠 어디가 ' 여행 간 곳이 어디예요? 6 여행 2013/07/21 3,250
276645 전라도말로 입버텅이 어디를 말하나요? 10 도도 2013/07/21 1,566
276644 82에도 중국교포분들 있겠죠? 5 82에도 교.. 2013/07/21 1,361
276643 결혼 준비 할때 신랑 엄마가 해야 할 일은 ? 10 엄마 2013/07/21 9,498
276642 초등 2학기 예습용 학습지 어떤게 좋나요? 맘~ 2013/07/21 678
276641 왜 길거리에 다니는 여자들 뚫어져라 보는 남자들은 대부분 중년이.. 24 ㄷㄷㄷ123.. 2013/07/21 5,247
276640 이번 공주사대부고 해병대 교육에. 2 ... 2013/07/21 1,705
276639 ibooks 쓰시는 분 질문있어요 ..... 2013/07/21 557
276638 나이를 먹을수록 땀이 많아지고 못견딜정도로 힘든가요? 4 2013/07/21 2,249
276637 가방 찾아봅니다. 1 궁그미 2013/07/21 1,105
276636 주변인의 단점에 꽂혀서... 3 못난이 2013/07/21 1,053
276635 애 우는 광고 싫은데.. 3 ,, 2013/07/21 1,452
276634 일본이 물가가 우리와 비슷하거나 더 싼것도 많네요(펌) 5 ... 2013/07/21 1,943
276633 죄송하지만 nll사건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 분? 8 ᆞᆢ 2013/07/21 1,394
276632 아빠어디가 보고있는데요~ 72 ··· 2013/07/21 15,547
276631 진정으로 남녀평등이 이루어 지러면 군대문제부터... 44 2013/07/21 3,074
276630 초3수학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3 문제하나 2013/07/21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