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음....들으면서.(강신주 철학박사)

거부감없는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3-06-28 18:01:03

나이와 무관한것 같아요.  늙음과 젊음이란것이 어쩌면..

얼마든지 생물학적 나이와 무관하게 젊게도 늙게도 살수 있겠구나...싶습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 조금 자기삶에 더 열심인 분들이 젊은것 같아요.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굳이 먼저 말하지 않는거 캐묻지 않고

그리고 젊은이들이 먼저 물어오지 않는거 굳이 가르치고 설교하지 않고

약간은 도도한듯 보이지만, 자신의 삶에 더 충실해 보이는 분들이  나이가 좀 들었어도 거부감없고 친해지고 싶은 분들 같습니다.  

수영하다보면 어르신들 많이 만나는데  거기서 본 분들중에서만 그래요. 일단.

자본주의가 만든 현실,  기계와 멀어지면서 늙음을 느낀다는걸로 치면 원래 기계치인 전 더 빨리 늙을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느낀. 윗부분에서만큼은  덜 늙고 싶네요.

IP : 112.151.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8 6:04 PM (119.148.xxx.181)

    어디서 들을 수 있어요??

  • 2. 팟케스트
    '13.6.28 6:11 PM (112.151.xxx.163)

    벙커1 강신주 편 들으면 다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925 송도국제도시 구경하러 갈만한 곳인가요? 10 양파깍이 2013/06/30 3,576
270924 (다시 질문) 싱크대 절수기 고장이요! 3 더워.. 2013/06/30 3,533
270923 초보운전스티커 4 초보 2013/06/30 1,486
270922 ge님의 나만 알고있는 좋은 약의 댓글 정리입니다.(7월 12.. 570 이런 인생 2013/06/30 44,945
270921 (새송이) 버섯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안주고 재배한다는데 사실 입.. 2 금호마을 2013/06/30 2,263
270920 너의목소리가... 4 드라마 2013/06/30 1,973
270919 적절한 비유 1 적절한 2013/06/30 518
270918 고딩은 얼마나 7 ㅣ다른 집 2013/06/30 1,697
270917 별 거 아닌 상황에도 허둥지둥, 집게로 집다가 빵 떨어뜨린 경우.. 6 ........ 2013/06/30 3,115
270916 아이 몸무게 관리 어찌해야 할까요. 3 어느맘 2013/06/30 1,234
270915 ㅇ여드름용 보습크림 10 ... 2013/06/30 1,341
270914 친정부모님의 노후. 어찌하나요? 41 2013/06/30 17,232
270913 미혼여성 카드값 천만원 하니 생각났는데 사업하는 분들은 2 ..... 2013/06/30 2,193
270912 제가 남자친구를 더 좋아해서 괴로워요 ㅜㅜ 9 음음 2013/06/30 4,508
270911 이건희가 죽음 삼성은 무너질까요?? 32 .. 2013/06/30 8,368
270910 탄천 물놀이장 중에 주차하기 좋은 곳? 1 물놀이 2013/06/30 2,012
270909 치매 초기 맞죠? 8 ᆞ ᆞ 2013/06/30 2,825
270908 호두 냉동보관 하나요? 3 호두 2013/06/30 2,350
270907 2리터 짜리 생수병에 커피믹스타려면 12 믹스끊어야하.. 2013/06/30 6,591
270906 두부김치하려는데 두부는 찌개용? 부침용? 3 ... 2013/06/30 6,390
270905 대화 왜곡 2 미르 2013/06/30 648
270904 블루베리 먹어보니 별거 아니네요. 28 ㅎㅎ 2013/06/30 6,097
270903 그것이 알고싶다 하지혜 사건.. 12 .. 2013/06/30 5,110
270902 야구경기 보러가고 싶은데 같이 갈사람이 없네요.. 6 rudal7.. 2013/06/30 1,023
270901 평일의 권태스러움 Common.. 2013/06/30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