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렇게 말하는 인간 속뒤집어집니다!

관찰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3-06-28 13:49:07

세상에 보면요

참 말 안통하는 사람 많아요

말귀 자체가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이 의사를 나누는데 그 의사소통이 안되는 사람이란거죠

예를 들면 이런 사람이에요

잘못을 한 원인제공자로서 잘못이 있는 사람이 오히려 상대편에게 더 뒤집어 씌우는 경우입니다

자신은 끝내 잘못없다고 바락바락 우기고 상대편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뒤집어 씌웁니다

이런거 한번 당해보신분들은 진짜 속이 뒤집어집니다

자신이 잘못을 해놓고도 상대편이 거기 반박을 하면 '당신도 지금 따지는거 아니냐 우기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맞불작전을 씁니다

설명을 하는거라고 해도 막무가내죠

상대편이 너무 기가막혀서 '말 그렇게 함부로 하지말라고 아무말이나 내뱉지 말라'고 하면

그 원인제공자는 느닷없이 '내뱉지'란 어휘에 걸고 넘어집니다

내뱉지같은 말이나 쓰고 뽄새없이 당신이 그러니까 문제다라고 역공을 합니다

당신은 그럼 잘한 태도냐? 이렇게 물고 늘어지죠

그러니까 이런 족속들은 언쟁에서 답이 없더군요

큰 틀의 원인제공과 잘못을 명백히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전혀 인정하지않고

되려 상대편에게 꼬투리를 잡아서 더 뭉개려고 합니다

이거 새누리가 아주 잘하는짓과도 같죠

세상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더란 말인거죠

태도를 보면 자기는 아무 죄도 없는 점잖고 멀쩡한 사람인데 상대편에게 몰아부치는 이상한 정신나감

그래서 결국 상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 그 맹렬한 집념

악의에 가득찬 사람이 아니고선 할 수 없는 짓.

본성 천성이 근본적으로 글러먹었거나

사악하게 태어난 존재들이죠(이런건 아이들도 있어요 아이들중에서도 악마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또라이가 많은것 같아요

해결 안되는 또라이들

 

 

 

IP : 121.130.xxx.2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8 1:53 PM (220.149.xxx.65)

    달을 보라고 했던니 달을 보지 않고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의 방향, 혹은 손가락의 모양, 혹은 손가락을 가진 사람의 태도 뭐 이런 걸 문제삼아 꼬투리잡는 사람들 많죠

  • 2. 네 맞습니다
    '13.6.28 1:55 PM (121.130.xxx.228)

    잘못한걸 말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그럼 당신의 태도는? 우긴거 아니냐~따지는거 아니냐~그게 쓸 어휘냐~이런걸로 본질을 완전히 흐려버리는 경우입니다

    이런 사람들 굉장히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221 평일의 권태스러움 Common.. 2013/06/30 729
271220 국정원 '인터넷 공작' 디지털 문서화 작업 시작됐다 5 샬랄라 2013/06/30 877
271219 며칠 있다가 학교에서 스케이트장에 간다는데.. 6 초2맘 2013/06/30 1,181
271218 집안온도 몇도일때 에어컨 트세요 ??? 18 오렌지 2013/06/30 9,095
271217 미혼의 여자가 카드값 천만원 66 질문 2013/06/30 18,760
271216 보온보냉병 좋은거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5 눈누난나 2013/06/30 1,832
271215 이기적인 아기엄마 36 나만 편하자.. 2013/06/30 13,556
271214 내일 아침 대장내시경인데..모르고 팥을 먹었어요.. 4 실수 2013/06/30 5,349
271213 날이 더우니 장어 구이가 먹고 싶어요. 보양식 2013/06/30 475
271212 결혼 10년차에....... 8 부부 2013/06/30 2,641
271211 시어머님이 인터넷으로 냉동고 사달라 하시는데?^^ 11 냉동고 2013/06/30 3,216
271210 세탁기세정제 덥다 2013/06/30 577
271209 제습기 열풍? 9 live 2013/06/30 2,879
271208 입벌리고 자는 거 어떻게 고쳐요? 5 궁금 2013/06/30 1,866
271207 강아지...사지말고 입양 하세요~ 12 봄남이네 집.. 2013/06/30 1,855
271206 질문드려요.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완전자유존. 2 .. 2013/06/30 1,124
271205 아이들에게 상한 김치 먹여도 처벌어렵다 1 샬랄라 2013/06/30 597
271204 딸! 울지마! 3 2013/06/30 1,384
271203 독단독선에 가득찬 엄마 3 희생양 2013/06/30 1,535
271202 찾다가 찾다가 못찾고 도움 부탁 드려요 1 에어컨실외기.. 2013/06/30 651
271201 압력밥솥에 오리백숙 하다가..상념..에공. 6 담담한 2013/06/30 3,133
271200 아이구 속이터지네요 2 82cook.. 2013/06/30 1,018
271199 제주도 중산간 지역이 3 워디에요? 2013/06/30 1,347
271198 파파존스피자 5 질문 2013/06/30 1,755
271197 중3 딸아이 기숙사 고교 보내고 싶어요.. 70 나무 2013/06/30 2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