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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 장난과 테러.

잔잔한4월에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3-06-28 10:45:17

2화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군요.

(그지같은 여검사가 아이를 범인으로 만들기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군요.)

불량한 목적으로 이용되는 문제지만,

학교폭력내지는 이지매를 가하는 아이들이

인지하지못하는 사실적인 인지내역으로는

-자신은 장난으로 하지만 피해학생은 장난으로 생각지 않는다는점-

이것을 놓치고 있지요.

그래서 이것을 아이들에게는 잘 설명해줘야하는거죠.

내용:

친구를 별명같은거 부르기도하지?(여검사)

쌍코라고 장난으로 부르기도한다(피의자학생)

쌍코라는 의미는 무엇인가?(여검사)

쌍코라는 의미는 쌍카풀에 코성형이다(피의자학생)

스스로 쌍코라 부를때는 즐거웠지?

상대아이는 쌍코라부르면  즐거워했느냐?(여검사)

그건....(피의자학생)

피고인은 어쩌구 저쩌구...

뭐 현실적으로 검사들이 실적쌓기위해

없는 사실도 잔뜩 쑤셔다가 소설을 써서

범인을 만드는 스토리이긴합니다만...

(*판.검사출신 정치인들은 그래서 명예훼손이나 이런사건에서

  묵비권일관이죠... 요리재료가될 쓸데없는 자료의 추가를 거부하는겁니다.)

어쨌든. 중요한점은

괴롭힘당하는 아이가 -괴롭다는것을 정확하게 표현-해야하는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괴롭히는 아이가 -자신은 즐겁지만, 장난을 당하는 아이는 괴롭다는점-을

인지시켜줘야하다는점입니다.

잠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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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디알엠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http://yourvoice.sbs.co.kr/program/info.jsp

대단히 시사적이고 사회적인문제를 다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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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

기획 손정현 | 연출 조수원 | 극본 박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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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6/27/11515540.html?cloc=olink|...
 
특정사건을 표절했다고 출판사가 이의제기상태군요.
http://news.donga.com/3/all/20130622/56039903/1
 
어쨌든, 전반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나 시사성은 좋다고 봅니다.
IP : 112.187.xxx.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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