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의 목소리... 장난과 테러.

잔잔한4월에 조회수 : 562
작성일 : 2013-06-28 10:45:17

2화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군요.

(그지같은 여검사가 아이를 범인으로 만들기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군요.)

불량한 목적으로 이용되는 문제지만,

학교폭력내지는 이지매를 가하는 아이들이

인지하지못하는 사실적인 인지내역으로는

-자신은 장난으로 하지만 피해학생은 장난으로 생각지 않는다는점-

이것을 놓치고 있지요.

그래서 이것을 아이들에게는 잘 설명해줘야하는거죠.

내용:

친구를 별명같은거 부르기도하지?(여검사)

쌍코라고 장난으로 부르기도한다(피의자학생)

쌍코라는 의미는 무엇인가?(여검사)

쌍코라는 의미는 쌍카풀에 코성형이다(피의자학생)

스스로 쌍코라 부를때는 즐거웠지?

상대아이는 쌍코라부르면  즐거워했느냐?(여검사)

그건....(피의자학생)

피고인은 어쩌구 저쩌구...

뭐 현실적으로 검사들이 실적쌓기위해

없는 사실도 잔뜩 쑤셔다가 소설을 써서

범인을 만드는 스토리이긴합니다만...

(*판.검사출신 정치인들은 그래서 명예훼손이나 이런사건에서

  묵비권일관이죠... 요리재료가될 쓸데없는 자료의 추가를 거부하는겁니다.)

어쨌든. 중요한점은

괴롭힘당하는 아이가 -괴롭다는것을 정확하게 표현-해야하는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괴롭히는 아이가 -자신은 즐겁지만, 장난을 당하는 아이는 괴롭다는점-을

인지시켜줘야하다는점입니다.

잠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제작 : ㈜디알엠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http://yourvoice.sbs.co.kr/program/info.jsp

대단히 시사적이고 사회적인문제를 다루네요.

-----------------------------------------

제작진 :

기획 손정현 | 연출 조수원 | 극본 박혜련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6/27/11515540.html?cloc=olink|...
 
특정사건을 표절했다고 출판사가 이의제기상태군요.
http://news.donga.com/3/all/20130622/56039903/1
 
어쨌든, 전반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나 시사성은 좋다고 봅니다.
IP : 112.187.xxx.11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375 다른 사람이랑은 쇼핑을 못다니겠어요 1 ........ 2013/07/15 1,025
    274374 10년만에 부산여행가요~ 관광지랑 식당 추천해주세요 16 부산여행 2013/07/15 2,702
    274373 마트진상은 코스트코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9 마트진상 2013/07/15 4,009
    274372 與 ”국정원 국내파트 해체 절대 동의 못해”…첫 공식 언급 5 세우실 2013/07/15 789
    274371 요즘 대학생들이 6 궁금맘 2013/07/15 1,635
    274370 먹고나면 뱃속이 묵직한 기분인데 왜 이런건가요? 4 소화불량 2013/07/15 1,388
    274369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 메뉴 구성 도움 요청드려요! 16 차이라떼 2013/07/15 2,558
    274368 전세 세입자 내보낼때요... 14 궁금이 2013/07/15 4,422
    274367 극성수기에 휴가 가시는분들 부러워요. 17 서민 2013/07/15 3,561
    274366 1억 대출... 2년 안에 갚을 수 있을ㄲㅏ요? 10 mmatto.. 2013/07/15 3,753
    274365 55% "국정원-새누리, 대선개입 협의했을 것".. 3 샬랄라 2013/07/15 1,019
    274364 내시경한 후에 매운거 먹어도 되나요? 5 매운것 2013/07/15 1,297
    274363 (대기)양재 근처에 아이들 전용 미용실 아시는분요!!!! 급해요 ㅠㅠ.. 2013/07/15 756
    274362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53 .. 2013/07/15 26,995
    274361 남편이 예전회사 여직원을 만났다네요 24 참... 2013/07/15 5,917
    274360 적당한 단어 6 문서작성시 2013/07/15 787
    274359 영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영월 2013/07/15 4,065
    274358 차라리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 더 가장으로서 잘하는것 같.. 2 개인적인 2013/07/15 1,017
    274357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2013/07/15 3,265
    274356 비정규직과 결혼한 내 친구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11 모르네 2013/07/15 6,676
    274355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은행에 취업했을때 연봉.. 3 궁금 2013/07/15 1,702
    274354 무릎이 시려요 2 나이 마흔 2013/07/15 1,972
    274353 우리는 부인과 결혼하고, 첩과 사랑을 나눕니다 9 비숍 여사 2013/07/15 4,511
    274352 오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3/07/15 859
    274351 길냥이 새끼 여섯마리를 발견했어요... 18 ㅇㅇ 2013/07/15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