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찬물세탁후 건조하면 옷이 줄어들까요?

도와주세욤 조회수 : 4,766
작성일 : 2013-06-28 10:17:09

드럼세탁기 + 중성세제 + 찬물세탁으로 빨래를 하는데

가끔 드럼세탁기에 내장된 건조 코스를 돌릴 때가 있어요.

오늘처럼 날이 궂거나 비가 오거나 하면 밖에다 널기가 꿉꿉하고

건조 코스 돌리면 뽀송뽀송해서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건조 돌린다는 얘기를 들은 남편이

자기 면 카라티 나 면티 같은게 줄지 않겠냐고 걱정을 해요.

혹시나 남편 옷이 줄어들면 원망 들을까봐 남편 것만 따로 밖에다 말리는 식이에요....

그러다보니 날이 궂으면 냄새도 좀 날 것도 같고 ㅠㅠ 같이 건조 싹 돌리면 저도 편한데..

 

혹시 찬물세탁 후 건조 코스를 돌리면

면 PK 티 (폴로 카라티 같은 것)나 면티 (반팔 면티) 같은게 줄어들까요?

빨래 전문가님들 알려주세요 ㅠㅠ

 

IP : 147.6.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루터
    '13.6.28 10:27 AM (121.149.xxx.120)

    면, 울 실크 등은 찬물 더운물 안가리고 세탁하면 줄어듭니다

  • 2. 저는
    '13.6.28 10:30 AM (59.86.xxx.58)

    면티는 안줄어들긴하지만 폴로티같은 고가의티는 손빨래해서 탈수한후 탁탁털어서 그늘에 말려요
    마르면 다리구요 전 여름면티도 바지다릴때 다려주거든요

  • 3. ..
    '13.6.28 10:42 AM (218.235.xxx.34)

    면티가 줄어드나요?
    느낌만 그렇지 입으면 그대로인 거 같은데요.

  • 4. 란제리 코스
    '13.6.28 12:22 PM (121.124.xxx.15)

    아주 아주 약한 열로 오래 건조하면 거의 안 줄어요. 약간은 줄지만요.
    면 중에서 신축성 있게 짠 직물이 많이 줄어요.

    바짝 안말라 냄새 날까 걱정되시면 밖에서 말렸다가 거의 다 말랐을 때 건조기를 돌리면 바짝 말라요. 근데 2번일이라 손이 좀 가긴 하지요.

  • 5. 원글이에요
    '13.6.28 1:36 PM (147.6.xxx.21)

    감사합니다.

    솔직히 폴로 카라티 같은 것은 세탁기에 후루룩 돌리는 옷이라 생각했는데
    다들 꼼꼼히 관리를 잘 해주시는 군요.

    맞벌이라서 사실 시간도 부족하고
    아침에 나가기 전에 빨래 돌리면서 건조까지 같이 셋팅해놓으면
    그게 한 4시간 정도 후면 다 끝나거든요.
    그러면 집에와서 딱 개키고 하면 좋길래.. 그래볼까 했는데
    역시나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면 그냥 남편것만 따로 빼서 말리던지 해야겠어요.

    다리미질 까지 해줄 여력은 없고... 말리다가 다시 건조시키기도 조금 시간이 없네요.
    여하튼 감사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370 먹고나면 뱃속이 묵직한 기분인데 왜 이런건가요? 4 소화불량 2013/07/15 1,388
274369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 메뉴 구성 도움 요청드려요! 16 차이라떼 2013/07/15 2,558
274368 전세 세입자 내보낼때요... 14 궁금이 2013/07/15 4,422
274367 극성수기에 휴가 가시는분들 부러워요. 17 서민 2013/07/15 3,561
274366 1억 대출... 2년 안에 갚을 수 있을ㄲㅏ요? 10 mmatto.. 2013/07/15 3,753
274365 55% "국정원-새누리, 대선개입 협의했을 것".. 3 샬랄라 2013/07/15 1,019
274364 내시경한 후에 매운거 먹어도 되나요? 5 매운것 2013/07/15 1,297
274363 (대기)양재 근처에 아이들 전용 미용실 아시는분요!!!! 급해요 ㅠㅠ.. 2013/07/15 756
274362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53 .. 2013/07/15 26,995
274361 남편이 예전회사 여직원을 만났다네요 24 참... 2013/07/15 5,917
274360 적당한 단어 6 문서작성시 2013/07/15 787
274359 영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영월 2013/07/15 4,065
274358 차라리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 더 가장으로서 잘하는것 같.. 2 개인적인 2013/07/15 1,017
274357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2013/07/15 3,265
274356 비정규직과 결혼한 내 친구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11 모르네 2013/07/15 6,676
274355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은행에 취업했을때 연봉.. 3 궁금 2013/07/15 1,702
274354 무릎이 시려요 2 나이 마흔 2013/07/15 1,972
274353 우리는 부인과 결혼하고, 첩과 사랑을 나눕니다 9 비숍 여사 2013/07/15 4,511
274352 오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3/07/15 859
274351 길냥이 새끼 여섯마리를 발견했어요... 18 ㅇㅇ 2013/07/15 1,825
274350 공무원분들중에 석박학위 3 민두 2013/07/15 1,423
274349 예고편만 봤는데도 너무 놀랐어요... 2 드디어 비가.. 2013/07/15 2,129
274348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가까운 사람들이죠. 8 --; 2013/07/15 2,040
274347 학습지도 자원봉사 하고픈데 용기가 안나요 5 양파깍이 2013/07/15 1,228
274346 아이들 달팽이 키우시는 분... 그냥 방생하시면 안된다고 하네요.. 15 식용 달팽이.. 2013/07/15 5,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