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애인들 어때?".. 아내에게 불륜 자랑 막나간 의사남편

미친남자 조회수 : 3,946
작성일 : 2013-06-28 09:30:29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30628043106476&RIGHT_...

혼인신고를 마친 지 3일 만에 부인 A 씨는 남편 B 씨의 마이너스 대출금 7000만 원을 갚아줬다. 일주일 뒤 남편은 포르셰 자동차를 사달라고 했다. 장모는 의사 사위의 부탁을 단번에 들어줬다. 5200여만 원의 보증금과 매달 370여만 원의 리스료를 대신 내주기로 한 것이다. 서울 강남에 185m²(약 56평) 넓이의 아파트 전세를 얻어주면서 전세보증금 5억4000만 원도 A 씨 부모가 대줬다.
...........
참다못한 부인은 결국 남편을 비롯해 남편의 내연녀로 의심되는 여자 간호사 4명과 남편의 초등학교 여자 동창을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부장판사 김귀옥)는 최근 남편과 간호사 2명이 부인에게 위자료로 총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간호사 2명은 B 씨가 혼인신고를 한 뒤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인정된 여성이다.

법원은 "남편은 위자료로 8000만 원, 내연녀 2명은 각각 1000만 원을 부인에게 지급하라"며 "남편이 애정 없이 부인과 결혼해 잦은 음주와 무분별한 행동으로 정상적인 혼인생활을 못 했고, 수많은 여성과 교제하고 부정행위를 일삼아 부부로서 신뢰를 형성하지 못한 점을 참작해 위자료를 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재판부는 "부인이 결혼식 비용으로 쓴 4200여만 원과 예물, 예단, 포르셰 자동차 구입비용, 대신 내준 음주운전 벌금 등 총 2억300여만 원도 돌려주라"고 판결했다.
IP : 14.52.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8 10:00 AM (39.119.xxx.105)

    이 거짓말 같은 말이 사실인가요??

  • 2. 간호사
    '13.6.28 10:45 AM (115.41.xxx.69)

    로서 너무 부끄럽고 민망하네요. 그런데 저런놈은 간호사들이 쳐다도 안보는데 이상하네요.
    더 골빈 간호사였는지.. 저런놈은 일할때 금방 인간성 보이거든요...
    아... 우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07 선진국은 이래서 선진국이군요. 원글이 16:39:04 26
1741806 10개 이상 못 찾으면 치매 초기 증상  .. 16:37:56 100
1741805 갑자기 국산 과일. 유제품 비싸단글이 ㅎ 3 .... 16:37:06 46
1741804 한미 FTA는 왜 욕한거에요 7 . 16:34:49 148
1741803 BBC도 성공이랍니다 1 관세협정 16:34:38 334
1741802 압구정 현대 토지지분 2 궁금 16:33:32 185
1741801 옛 선조들은 요즘처럼 단백질 섭취 어려웠을 텐데 어떻게 섭취했을.. 8 단백질 16:32:08 213
1741800 잔치국수에 푸주 넣으면 이상할까요? 15 ... 16:30:29 241
1741799 성심당 낮에 가도 빵은 있지요? 2 성심당 16:29:54 208
1741798 민생지원금 첫 사용으로 써브웨이 샌드위치 먹었어요. 3 ... 16:29:53 198
1741797 광우병 집회 다녔던 언니들, 그동안 미국 소고기 한번도 안드셨겠.. 24 광우뻥 16:28:56 382
1741796 김건희 논문 박사학위준 교수들 2 ㄱㄴ 16:28:15 308
1741795 스토킹살해사건 언급 이대통령 고맙습니다-숏츠 2 ㅇㅇ 16:23:03 335
1741794 국민연금 추납이 1070만원이라는데 60개월 할부로 가능하대요 .. ,,, 16:22:20 407
1741793 냄새 적게 생선구이하는 방법 없을까요? 3 .. 16:20:18 232
1741792 브래지어가 여성의 억압의 도구다라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3 ........ 16:18:19 690
1741791 부동산 규제 대책. 문의드려요. 1 ... 16:16:13 295
1741790 명품 가방 안 아끼는 분 계세요? 5 …. 16:14:37 527
1741789 "백령도 방공레이더 야간엔 껐다"…무인기 北침.. 3 내란수괴간첩.. 16:12:49 605
1741788 화장하실 때 6 궁구미 16:11:07 479
1741787 조국 사면의 핵심을 말씀하시는 교수님 8 조국사면 16:09:57 573
1741786 휘슬러 프로피 가지신분들 잘 쓰고 계신가요 3 .. 16:08:29 185
1741785 이번기수 현숙은 존재감이 왜 그렇게 4 없는지 16:07:08 540
1741784 소비쿠폰, ...11일 만에 90% 신청 20 ... 16:03:48 888
1741783 철강은 관세 50퍼 유지네요.. 10 .. 16:03:10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