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자는거 확인하고 10시에 나갔거든요.
새로생긴 운동기구 있는 쪽으로 쭉 걸어서 저는 달리기 하기땜시 음악 안듣고 해요.
그러고 가는데 정말 인산인해네요.
사람..자전거..개..아이들...휴...달리기하기가 넘 힘드네요.
거기다 구간구간 공사도로가 있어서 자전거랑 사람들이랑 부딪히고.개도 정신없고..
운동안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요.
이제 운동은 완전 생활이 된 사람들이 넘 많네요.
울나라는 비만인구는 줄어들 추세인것 같아요.
밤에 나갔다가 운동기구 줄서는데다가 마라톤해서 땀도 흘리고 사람한테 치이고..힘들게 하다 왔네요..
오늘 뭔 날인가 싶을정도로 많네요..
한강공원 가신 건가요? 어제랑 그저께 다 가봤는데 정말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전 달리기 연습하는데, 도무지 보행자 도로에서는 뛸 수 없을 정도로 살마이 많더라구요. =.= 도대체 어딜 가야 좀 맘 편하게 뜀박질할 수 있는지..
보라매 공원 진짜 사람 많아요.
잔디밭 가운데 두고 빙돌아서 걷잖아요
탑돌이 같기도하고 토성같기도 하고
끼어들기도 힘들더라구요
걷다 삐끗하면 밟힐듯
저는 밤마다 동네 학교 운동장에서 빨리 걷기 합니다~~
울동네 공원도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에도 운동많이 해요 ~~~여름에는 오죽하겠어요~~
더워지니까 밤에 바글 바글 해요
정신차리고 걸어야지 안그러면 위험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