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시는 분들 9일기도

감사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13-06-27 22:31:39

묵주기도로 드리는 9일기도 라는 책을 샀어요.

이 책을 보면 기본 묵주 기도와는 다른거 같아서요

 

이 책에 의하면 처음 기도 시작전

 

성호경-성모송-청원기도-사도신경-주님의 기도-성모송 3번-영광송-구원의 기도-신비1단-주님의 기도-성모성10번-영광성-구원의 기도 이런식으로 5단까지 한후 신령성체의 기도를 하라 되어있던데 어찌 해야 하나요>??

 

저 꼭 이루어야 하는 일이 있거든요.

 

부탁드려요

저희 성당 수녀님꼐서 이 책에  대해 잘 몰르시는 것 같아요

기존 묵주 기도로 하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IP : 60.241.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6.27 10:37 PM (112.153.xxx.137)

    수녀님들은 프로죠..^^
    왜 모르시겠어요

    책보고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묵주기도 앱을 까시면 초보자들은 훨씬 좋아요

  • 2. ...
    '13.6.27 10:38 PM (14.55.xxx.168)

    책 대로 하시면 됩니다
    굳이 책이 없이도 묵주로 9일기도 해도 되구요.
    그런데요. 기도가 하느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아니구요
    기도 하면서 하느님 뜻을 알아가는 거에요
    만약 원글님이 기도로 하느님을 감동시키실 생각이시면 성당에서 제일 오래 기도하는 사람 순서대로 축복받고 자식 잘풀리고 시험 잘보게 되겠지요?
    기도 안하는 사람은 쫄딱 망하고 병들고, 자식들도 안풀리고 기타 등등요

    님이 꼭 이루시고 싶은 일이 하느님께서 이미 준비해놓으신 합당한 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미사하시고 성체조배 해보셔요

    기도는 하느님이 움직이시는 일이지 하느님을 움직이시게 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럼 왜 기도하느냐구요? 하느님과 강한 친교, 일치를 느끼려구요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만 생기던가요? 아니예요
    세상 사람들이 겪는 온갖 어려움 똑같이 생겨요
    하지만 하느님이 함께 해주시니 담대하게 견디고 오히려 영적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는거지요
    예수 믿으면서 왜 남에게 돈 꾸러 갑니까? 예수 믿는데 집안에 나쁜 일이 왜 생겨요? 하던 개신교인을 아는데
    이건 신앙이 아닙니다

    같이 기도합니다.

  • 3.
    '13.6.27 10:39 PM (123.215.xxx.206)

    수녀님들 프로맞아요.ㅎㅎ
    귀여우시네요^^

    책대로 하심 되구요.
    절실하게 바라는게 있으심
    56일 기도로 이어가셔도 좋아요.
    바라시는 일 꼭 응답받으시길~~^^

  • 4. 윈글
    '13.6.27 10:44 PM (60.241.xxx.16)

    여기가 외국이고요. 수녀님이 바쁘셔서 그러셨는지 책의 내용을 설명 안 해주시고 그냥 묵주 기도로 하라고 하셔서 저 많이 답답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 주셔서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 5. 저도감사
    '13.6.27 11:52 PM (223.62.xxx.94)

    스마트폰이시면 바오로딸에서 나온 묵주기도 어플 깔아서 해보세요
    빛의신비까지 함께 56일간 기도할수있게 달력도 있고 너무 좋아요
    저는 이 어플로 1년 넘게 기도를 이어가고 있는데
    신기한건 같은 내용 계속 듣는데도 지루하기는커녕 매번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되네요
    기도할수있어 감사합니다

  • 6.
    '13.6.27 11:57 PM (58.140.xxx.234)

    네이버에서 고통의 신비 이런 식으로 검색하시면 그림과 곁들어 설명이 잘 되어있는 블로그들이 많아요. 저는 이미지 보며 하는게 묵상이 잘 되서 블로그 보며 많이 했어요.

  • 7.
    '13.6.27 11:58 PM (58.140.xxx.234)

    저도 9일기도로 은총 많이 받았어요. 중간에 깜박 빠뜨리기도 하고 제대로 다 못했는데도 기도 들어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 8.
    '13.6.27 11:59 PM (58.140.xxx.234)

    글구 시간되시면 새벽미사도 꼭 봉헌해보세요. 새벽미사 은총이 정말 크다고 들었어요. 화이팅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826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헤어스타일 8 꽃보다 할매.. 2013/07/13 11,182
273825 꽃할배 2탄의 짐꾼역할은... 51 고뤠23 2013/07/13 12,044
273824 헐..지금 천둥번개 쳤는데 집 전원이 순간 나갔다 들어왔어요. 6 우왕 2013/07/13 1,710
273823 배고파 잠이 안오네요 3 레이첼 2013/07/13 945
273822 책상이요 디자인벤처스랑 비슷한 디자인또없나요? 1 결정해 2013/07/13 1,595
273821 자기야에 나온 의사 남재현씨(울진 처가에 명절에 한번도 안갔다는.. 15 ... 2013/07/13 32,483
273820 127가지의 꿈의 목록중에서 103개를 이룬 사람 이야기 3 꿈은 이루어.. 2013/07/13 2,091
273819 이혼하고 분당으로 이사가려 하는데요... 4 .... 2013/07/13 3,832
273818 가사도우미 드리는 금액 봐주세요 14 금액이 고민.. 2013/07/13 2,990
273817 땡처리 가구 싸게사는 방법 아시는분 좋은 정보주세용 1 하경이 2013/07/13 2,505
273816 강남고속터미널 수화물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수화물 2013/07/13 7,625
273815 매력있는 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8 매력있는 사.. 2013/07/13 4,707
273814 오늘 서울광장 촛불문화제 12 지금 재방송.. 2013/07/13 1,395
273813 꽃보다할배 재방송이 오늘 티비엔에서 몇시에 하나요? 3 꽃보다할배 2013/07/13 2,701
273812 매실씨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5 매실 2013/07/13 1,510
273811 기존 장아찌에 오이만 썰어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2 세이세이 2013/07/13 855
273810 대학병원의 3 고객만족실이.. 2013/07/13 980
273809 재취업 고민상담입니다 9 애둘주부 2013/07/13 1,447
273808 내일(일요일 18시) 대학로 연극같이 보실분 계신가요? 7 불굴 2013/07/13 935
273807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은 뭔가요? 15 ... 2013/07/13 3,621
273806 정말 올케보기 민망한 친정부모님들 18 goody 2013/07/13 6,564
273805 집에 날파리가 왜이렇게 급증한건지 모르겠어요ㅠㅠㅠ 14 큰일났어요 .. 2013/07/13 5,982
273804 박근혜 대활약 '국회 529호실 난입 사건'을 아시나요? ㅋㅋ 3 헤르릉 2013/07/13 1,061
273803 스마트폰 중독된 사람 실제로 보신적 있나요? 20 스마트폰 2013/07/13 3,654
273802 키즈 자동차(?) 사면 잘 탈까요? 9 유아 자동차.. 2013/07/13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