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우유부단. 사람좋다는 소리 들음. 매사에 소극적. 속상한 일 있어도 겉으로 티내지 않으려 노력함.
그러다보니 나중에 이불 뒤집어 쓰고 속상해 함. 절대 앞에서 싫은소리 못하는 스타일
두번째... 깐깐함. 성격있다는 소리 들음. 모든일에 관심이 없는듯 하나 관심사가 생기면 거의 전문적인 수준까지 팜.
열받는일 있으면 바로 얼굴에 표남. Yes, No 확실하게 말함.
고른다면 어떤 성격을 소유하고 싶으세요?
첫번째... 우유부단. 사람좋다는 소리 들음. 매사에 소극적. 속상한 일 있어도 겉으로 티내지 않으려 노력함.
그러다보니 나중에 이불 뒤집어 쓰고 속상해 함. 절대 앞에서 싫은소리 못하는 스타일
두번째... 깐깐함. 성격있다는 소리 들음. 모든일에 관심이 없는듯 하나 관심사가 생기면 거의 전문적인 수준까지 팜.
열받는일 있으면 바로 얼굴에 표남. Yes, No 확실하게 말함.
고른다면 어떤 성격을 소유하고 싶으세요?
첫번째는 저고, 두번째는 남편이네요. 둘 다 싫어요.
저도 둘다 싫은데요...
2번같은 성격 갖고 싶어요
1번보다는 2번이 낫네요.
1번은 분노를 꾹꾹 누르다가 애먼 곳에서 터뜨릴 확률이 높고
그 애먼 곳이 가까운 사람일 확률이 높아서.. 제가 쫌 그랬기 때문에;
좋고 싫고 분명하게 말해주는 사람이 편하더라고요.
두개중 이쪽 저쪽도 아닌 성격이거든요... 2번 성격 처럼 살고 싶은데... 사실 그런 행동을 해도 잘 견디지를 못해요. 딱 떨어지는 성격을 갖고 싶은데... NO라고 무덤덤하게 말할수 있는 성격이요.
저도 싫은 소리 정말 못하던 사람인데
나이 먹으면서 왜 이리 바보같이 살까 후회되고 짜증이 나고 화닥지가 나서
싫은 건 싫다고 말해보자 굳게 맘 먹고 입을 떼봤습니다;
처음엔 힘들어도 버릇되니(?) 좋더라고요.
이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내 손해 안보고 내가 안 괴로우려면 용기를 내야 돼요.
그리고 남의 호구는 되지 말자!!! 이렇게 암시를 자꾸 걸었죠.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당연한 것도 요구 못하는 건 착한게 아니고 바보 병신같은 거더라고요.
남한테 친절하고 편하고 좋은 사람 되기 전에 나 자신한테 그러자 마음먹고는 조금 나아졌네요.
원글님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2번이 더 나아요
제 친구 남편이 1번 같은 성격인데 저러면서도 어디다 풀 데는 필요하니 결국 만만한 가족만 잡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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