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훈련 조언부탁드려요

강아지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3-06-27 21:32:56
다음주에 강아지를 처음 데려와요
제가 강아지는 처음 키워봐서요
강아지 훈련시키는 법을 공부하고싶어요
책을 보면 도움이 될까요?
애견미용도 배우고싶은데 학원에서 배우는 건 오바일까요?
준비물이너 조언부탁드려요 너무 떨려요
IP : 14.39.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주면
    '13.6.27 9:36 PM (122.40.xxx.41)

    얼른 책 한권 구입하세요.
    우리개 100배 똑똑하게 키우기
    훈련이며 강아지에 대한 특성이며 준비물 모든게 들어있어요
    강추합니다.

  • 2. 일단 이뻐해 주세요
    '13.6.27 9:50 PM (39.7.xxx.211)

    어떤 훈련을 말씀하시는지..
    손 앉아 같은거요? 복종훈련을 말인가요?
    데려오면 강아지도 낯설테니 그냥 편안하게 있게
    해 주시죠 훈련은 차츰 하나씩 시키면 되요
    많이 이뻐해주면 무슨 훈련이든지 효과가 좋습니다
    개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주인이 기뻐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거든요
    미용도 새끼면 당장 할 필요 없구요
    미용기술 따로 배우지 않아도 조심조심 하면
    조금씩 기술 늡니다
    저도 제가 직접 하는데 일단 개가 스트레스 훨씬
    덜 받아서 좋죠
    책이나 인터넷 까페로 정보 얻으시면서 잘 키우기 바랍니다

  • 3. 그냥
    '13.6.27 9:52 PM (115.126.xxx.23)

    뭐든지 칭찬이면 되는거같아요. 중소형견의 경우에는요. 배변같은 경우는 무조건 칭찬이 답이구요. 다른데 실수해도 무던하게 쉬야 닦으면되지~ 응가야 치우면되지~ 하시면서 잘할땐 온가족 한데모여 과한칭찬해주시면 그거몇번이면 눈치로 어느정도 알더라구요. 물론 간식도 부상으로 좀 있어야하구요.

  • 4. ..
    '13.6.27 10:10 PM (122.36.xxx.75)

    처음엔 울타리에 배변판이랑 잠자리 마련해주세요

  • 5. 아기랑 같아요
    '13.6.27 10:45 PM (216.172.xxx.98)

    아기라고 생각하고
    일단 귀여워 해주고 이뻐해 주세요.

    그렇게 해서
    강아지가 님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무한히 믿고 님이 하라고 하는 건
    다 자기를 이뻐하고 자기를 잘 대해 주려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야 훈련이 잘 됩니다.

    사람이랑 마찬가지여요.
    자기를 조항해 주는 사람,
    자기를 사랑한다는 걸 믿는 사람의 지시나 말은 듣지만
    아무나 복종하게 되지 않죠.

  • 6. 쭐래쭐래
    '13.6.27 11:22 PM (221.148.xxx.107)

    개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주인이 기뻐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거든요 222222222
    배변훈련 칭찬해주면, 오줌 찔끔 싸놓고 와서 꼬리 미친듯이 흔들어요. ㅋㅋ
    칭찬해달라구요. 어이없지만,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강아지 키우면서 웃을 일이 많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066 3년 경력 단절된 30대중반 애둘 아줌마 재취업 고민 들어주세요.. 16 두근두근 2013/07/09 3,795
272065 점심 뭐드셨어요? 13 보나마나 2013/07/09 1,740
272064 남편 보양관련 정보 나눠요.^**^ 2 우리 2013/07/09 826
272063 아파트 관리실 잦은 방송 9 행복 2013/07/09 1,527
272062 아파트 전세자들 조심하세요 19 2013/07/09 7,367
272061 프리마클라쎄 가방 어떤가요? 7 ,, 2013/07/09 3,448
272060 어제 힐링 캠프 보셨어요? 임지호씨 요리 먹어 보고 싶어요 12 멜로디 2013/07/09 5,325
272059 장윤정 폭로전 2탄? 남동생 "누나 연인, 다른 사람... 56 2013/07/09 24,306
272058 일단 과외시작하면 다시 학원으로 가기 힘든가요? 5 중2 2013/07/09 1,209
272057 집안분위기가 밝고 재밌는 편이신가요? 3 모모 2013/07/09 1,254
272056 몸짱 아줌마 정다연 책이나 비디오 구입하신 분 1 계시나요? 2013/07/09 1,501
272055 줄줄이비앤나 냉동했다 먹어도 괜찮을까요? 8 이래도될까요.. 2013/07/09 1,053
272054 코수술 추천이요.. 1 아기♥ 2013/07/09 734
272053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도와주셔요... 2013/07/09 1,192
272052 감자전 할 때 강판에 안 갈고 블렌더로 갈면 안될까요? 10 돌돌엄마 2013/07/09 3,365
272051 약국마다 약품 매입 가격이 다를 수 있나요? 11 약값 2013/07/09 1,350
272050 국정원 쿠데타와 그 명령자들 샬랄라 2013/07/09 527
272049 소식 한지 5 일째 성공 하리라.. 2013/07/09 1,603
272048 등산갈때 꼭 등산복 입어야 되나요? 14 abc 2013/07/09 5,225
272047 진짜사나이 류수영씨 피부 너무~ 좋네요 3 야옹 2013/07/09 1,930
272046 전국의 마흔살친구분들, 제가 왜소한가요? 28 .. 2013/07/09 2,871
272045 한명숙이 징역 4년이라니 이게 나랍니까 14 이게 나라냐.. 2013/07/09 3,410
272044 예비 신부님들을 응원합니다 규지 2013/07/09 860
272043 미국, 윤창중 기소중지? ”아무런 처벌 받지 않을 것” 7 세우실 2013/07/09 1,782
272042 제 주변엔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들만 ,... 2 이팝나무 2013/07/09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