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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학부모의 행동 어떻게 보시나요

... 조회수 : 14,525
작성일 : 2013-06-27 21:09:25
초등 3학년.  신발장에 놓여진 신발위에 한 아이가 물을 부어 젖게 만들었어요
그 신발을 신고 체육을 하고 집에 와야 했어요
이 엄마 . 사실을 담임에게 말해봤자 선생님이 야단치는 정도는 면역이 되서 고쳐질리 만무하다고 판단하여
똑같이 그 아이 신발에 물을 부었어요  


어른답지 못하게 유치한 짓인가요
오죽했으면 이란 생각이 드시나요
IP : 180.211.xxx.214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3.6.27 9:14 PM (123.109.xxx.66)

    섬뜩하네요
    어른답지못한짓.

    예전에 놀이방딸린 음식점에서 빨간긴손톱으로 너도 당해봐라 하며 7살아이 뺨을 긁었다는 엄마 사건이 떠오릅니다

  • 2. 둘 다
    '13.6.27 9:14 PM (183.102.xxx.20)

    오죽했으면
    그런 유치한 짓까지 했을까.. 싶지만,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그 아이에게도, 나의 아이에게도.. 어른이 보여 줄 행동은 아니예요.

  • 3.
    '13.6.27 9:17 PM (59.6.xxx.80)

    똑같이 물을 붓는건 어른답지 못한 행동은 물론이고 약간 정상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요.
    물을 먼저 부은 아이가 물론 잘못했지만, 그 엄마도 이상해요. 가까이 하고싶은 사람은 절대 아니네요.

    아예 그 아이에게 똑바로 주의를 주는게 맞죠.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눈 똑바로 쳐다보고..

  • 4. 잔잔한4월에
    '13.6.27 9:19 PM (112.187.xxx.116)

    이 엄마 . 사실을 담임에게 말해봤자
    선생님이 야단치는 정도는 면역이 되서
    고쳐질리 만무하다고 판단하여
    똑같이 그 아이 신발에 물을 부었어요

    ->어른답지 못한짓입니다. 어른이 어른답게 잘 이해시키고 설명시키기도 부족한데,
    잘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는 애한테 무슨짓을 한겁니까.

    아이에게는 이해가 되도록 기술적으로 설명하고
    알아듣도록 설명해야하는게 어른, 선생님의 의무죠.

    애한테 똑같이 앙갚음한것밖에 않됩니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대단히 우려스럽군요.

  • 5. //
    '13.6.27 9: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어른답지 못한 행동인거는 맞는데 요즘 초3도 영악한 애들이 너무 많은지라
    번번히 당해왓다면 한번쯤은 똑같이 해줘서 어떤 기분이 들지 느끼게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봐요,

  • 6. ㅁㅁㅁㅁ
    '13.6.27 9:21 PM (58.226.xxx.146)

    나이차가 얼마나 날텐데
    어른답지 못하게 이 무슨.
    선생님께 지적받고 교정받아도 안고쳐질지 어떨지는 해봐야 하는거고
    무엇보다 아이들 일에 부모가 저런 식으로 개입하는게
    물 붓는 복수 직접한 엄마의 아이에게 독이 될거에요.
    저런걸 일처리 방법이라고 가르치다니.

  • 7. ㅁㅁ
    '13.6.27 9:21 PM (112.152.xxx.2)

    어른답지 못하기도하고 심하게 웃기기도 한데 한편으론 묘하게 시원한기분도 드네요...

  • 8. ...
    '13.6.27 9:22 PM (211.202.xxx.137)

    원론적으로 따지자면 당연 안되는거지요...만
    법 보다 주먹이 가까우니...ㅋㅋㅋ

    시원은합니다...

  • 9. ..
    '13.6.27 9:24 PM (59.6.xxx.80)

    처음에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장면을 상상해보니, 시트콤 같은데에 웃길려고 집어넣은 억지스런 장면 같은 느낌이 들어 저 윗님처럼 웃기기도 하네요. 모르긴 몰라도... 저런 행동을 하는 학부형을 실생활에서 보면 아마 뒤에서들 또라이라고 욕할겁니다.

  • 10. 하면 안되는 행동이긴 하지만
    '13.6.27 9:24 PM (183.102.xxx.20)

    저였어도 속으로 몇 번이나 생각은 했음직한 행동이긴 해요.
    그렇게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걸 누군가는 했을 뿐이고.. 그게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저도 시원하긴 하네요.

  • 11. 유치
    '13.6.27 9:26 PM (118.216.xxx.135)

    하죠
    뭔가 사연이 있겠지만 애랑 똑같아서 좋을게 있을까요

  • 12. 정말
    '13.6.27 9:26 PM (211.36.xxx.155)

    자식 낳았다고 다 부모자격 있는 거 아닙니다. 자기 애를 부추겨 너도 그녀석 신발에 물이나 확 부어줘라 하는것까진 어떻게 이해를 해보겠으나 엄마가 직접이라니. 애들 보는데 부끄럽지도 않았을까요. 이해불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사람이네요.

  • 13. ..
    '13.6.27 9:28 PM (39.118.xxx.74)

    아이 신발에 물붓는 어른..
    있을수 있는일인가요?

    무엇이 그 엄마를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스토리가 있었을듯 싶네요.
    그엄마의 아이를 괴롭히거나,때리거나...
    단순히 신발에 물 부었다고,똑같이 물 부으지는 않았을것 같구요.
    뭔가 앞이야기가 길게 있을것같아요.

  • 14. 허..허..
    '13.6.27 9:30 PM (223.62.xxx.44)

    이걸 시원하다고 느끼는 엄마들...
    엄마들이겠지요..
    그런 엄마들이 낳고 길러 똑같은 생각하는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참... 안봐도 뻔하네요.
    원글이 아주 간략하게만 써서 동정을 얻는건지
    아님 속으로는 다들 저러고 싶은데 못했다는건지.
    어쨋든 참 대단하네요.
    잘못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저게 맞는건가요.
    아이들에게 좋은거 가르치시네요.
    어른들 말 듣고 자라는게 아니고 뒷모습 ㅡ행동 ㅡ 보며 크는건데.
    아이들 참 잘 크겠어요.

  • 15. ...
    '13.6.27 9:30 PM (59.6.xxx.80)

    뭔가 앞이야기가 아무리 애처롭고 구구절절하다 해도, 엄마가 상대아이 신발에 물을 붓는 순간에 게임아웃 , KO패입니다. ㅜㅜ

  • 16. 잔잔한4월에
    '13.6.27 9:35 PM (112.187.xxx.116)

    자기강아지 만진다고
    남의 간난쟁이 아이를 내동댕이쳐버리던
    애견인이 생각나는군요.

    지 지강아지는 대단히 소중하지만,
    남의 간난쟁이 아이는 하찮은거죠.
    단지 그뿐입니다.

    나이는 헛먹었고 대단히 이기적인 행동일뿐입니다

    이 엄마 . 사실을 담임에게 말해봤자
    선생님이 야단치는 정도는 면역이 되서 고쳐질리 만무하다고 판단하여
    똑같이 그 아이 신발에 물을 부었어요(이건 자기 행동을 합리화하기위한 변명일뿐이고)

    -> 선생님에게 말해본적도 없다는 이야기군요...쯧쯧
    담임선생님을 믿지 못하면 학교는 왜보내는지.

    자기의 행동은 항상 합리화하는게 습관화되어 있는
    극도의 이기주의적 행동입니다.
    자기반성이 가능하다면 변화가능하겠지만,
    이미 가치관이 고착화된 성인이라
    자기 합리화만 반복할뿐이라 걱정스럽습니다.

    가능한한 만나지 말아야할 인격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런부모들때문에 갓 부임한 초임교사들이 황당함을 금치 못하죠...
    씁쓸합니다.

  • 17. ....
    '13.6.27 9:35 PM (180.211.xxx.214)

    부연하자면 그동안 수차례 담임에게 호소하고 담임은 아이를 야단치고 매를 들고 상담실로 보내고 사과하게 만들어도
    돌아서면 그뿐 매일매일 교묘하게 괴롭히고 왕따시키고 그래서 그 엄마가 획 ! 돌은거죠
    안한게 아니라 그동안 호소해온일들이 효과가 없어서 극단의 행동을 한듯 합니다

  • 18.
    '13.6.27 9:40 PM (59.6.xxx.80)

    아무리 그렇다해도 그 아이랑 같은 행동을 한 것은 잘못이자 큰 실수예요.
    지속되는 괴롭힘과 왕따 때문에 확 돌아서 그랬다는걸 누구나 다 알겠지만, 그래도 그 아이와 똑같은 행동을 한건 또 다른 면으로 쑥덕쑥덕거릴 빌미를 학교에 제공해준...
    그 엄마가 그랬대.. 하고 학부형들과 선생님들에게 말이 퍼지면서 무슨 생각들을 할까요? 본인의 아이를 위해서도 좋은 행동 아니었죠.

  • 19. ..
    '13.6.27 9:41 PM (39.118.xxx.74)

    잔잔한 4월에님 아이한테
    교묘히 괴롭히고,왕따시키고...그래도
    "그 어떤 변명으로도 " 이런 표현이 나올까요?
    돌을만 해요.그엄마.
    괴롭히는 입장에서는 작은일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당하는 입장에서는 끔찍한 일입니다.
    선생님께서 여러차례 혼냈는데도 달라지지 않았다면 더 단호하게 혼내서 알게 해줘야죠.

  • 20. 정말
    '13.6.27 9:42 PM (211.36.xxx.155)

    차라리 그애 엄마를 찾아가서 싸우다가 머리채를 잡았다면 이해를 하겠어요. 아니면 학폭위나 교장쌤에게 바로 얘기를 올리든지요. 현재 스토리대로라면 그 아이는 나쁘고 저 엄마는 미친 것밖에 더되나요.

  • 21. 허..허..
    '13.6.27 9:43 PM (223.62.xxx.44)

    내 아이에게 똑같은 짓을 시키는 것도 싫은데
    제가 아이 상대로 그러는건 더 싫어요.
    학교의 방침이 마음에 차지 않고 효과도 없어보인다면
    차라리 그 아이를 불러서 그런 행동 하지 말라고 말하겠어요.
    그 집 엄마가 듣고와서 어른 싸움이 되는건 감안하고요.
    아니면 백번양보해서 그 엄마도 같이 불러서 얘기하든지요.
    이것도 직접적인 효과가 없고 속이 풀리지도 않는 일이라 고려하지도 않은건가요?
    그리고 원글님이 두 엄마중 하나가 아니라면
    이런 식으로 제 삼자가 서술한 식으로 글 쓰는 것도 이상해요.
    님은 뭘 숨기고 어디 뒤에 숨어서 이런 글을 쓰는건가요?

  • 22. 잔잔한4월에
    '13.6.27 9:43 PM (112.187.xxx.116)

    그 어떤 변명으로도 아이에게 직접적인 해코지를 한것은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화나서 획! 돌면 정당화할수 없는일도 정당화될수 있나요?


    화나서 휙!돌아서 살인하면 정당화되나보죠?
    화나서 획!돌아서 도둑질하면 정당화 되나보죠?
    화나서 획!돌아서 차량파손하면 정당화 되나보죠?
    화나서 획!돌아서 방화하고 다니면 정당화 되나보죠?

    화나서 획!돌아버리는 정상적인 학부모가 아니라는건데,
    대단히 두렵군요. 걱정입니다.


    초딩3년입니다.
    초딩3년은 어떤 존재일까요? 다시한번 생각해보시죠.
    나이 이제 10살입니다.
    개구진 녀석들도 있지만. 이제 가치관정립을 해나가는 시기의 아이들이지요.
    자신의 잘못을 잘 깨우치도록 잘설명해야하는게 어른의 의무입니다.

  • 23. ㅇㅇ
    '13.6.27 9:43 PM (203.152.xxx.172)

    아이가 같이 그랬다면 이해가 가요.
    하지만 엄마가 같은 행동으로 그랬다는건 좀 유치해보이는군요.
    차라리 그 아이를 그 엄마가 직접 눈물 쏙빠지게 혼을 내시던지 아니면 경찰에 신고하시던지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24.
    '13.6.27 9:43 PM (59.6.xxx.80)

    39.118님 저는 단호하게 상대아이 눈동자를 보면서 잘못을 짚어주고 혼내주는 것을 뭐라 한게 아니고
    똑같이 신발에 물을 부은 행동을 이야기한건데요..
    그 정도로 당했다면, 그 엄마는 신발에 물을 붓는 또라이 행동을 할게 아니라, 단호하게 그 아이를 혼냈어야죠.

  • 25.
    '13.6.27 9:44 PM (119.64.xxx.204)

    아이를 왕따시키는 아이군요. 이제 본인이 당했으니 느끼는게 좀 있을라나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 26.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13.6.27 9:44 PM (183.102.xxx.20)

    그 엄마의 그런 행동이 오히려 우습게 보이는 결과만 가져온 것 아닐까요.
    저도 저 위에 시원은하다라고 쓰긴 했지만.. 단지 그 엄마의 마음이 그 순간 시원했을 뿐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상황만 악화시킨 것 같아요.

  • 27. dd
    '13.6.27 9:45 PM (49.1.xxx.81)

    늘당하는아이만 억울하네요.
    과연 도덕적잣대가무엇인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엇을경우 그 댓가를 어떨게 치루어야할지...
    답답하군요...

  • 28. 허..허..
    '13.6.27 9:46 PM (223.62.xxx.44)

    만약 이상한 방법으로 복수한 엄마라면
    평소의 사고방식도 치졸하게 숨어서 일 하는 식일테니
    님 아이가 나쁜 아이의 표적이 될만한 행동양식을 은연중에 물려준 님 탓을 하세요. 반성하시고요.
    남의 신발에 일부러 물 붓는 사이코같은 아이를 낳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내 아이는 다르게 키울 생각이나 하세요.
    당하고 오는 것도 멀쩡한 방법으로 갚아주고요.

  • 29. //
    '13.6.27 9:4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내아이를 주기적으로 괴롭히고 왕따시키는데 어떤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입니다,
    선생님말도 통하지 않구요,
    근데 내 아이 신발에 물을 부었어요,
    잔잔한 4월에님은 어떡하실건데요?
    또 아이를 잘 타이를겁니까? 또 샘한테 말할건가요?
    정상적인 부모가 아니라구요? 그 아이야말로 정상적인 아이가 아닌거지요,
    말이 초3이지 왕따 가해자입니다,내 자식을 엄청 괴롭히는..
    그래서 꼭지가 돌아서 신발에 물을 부었네요,, 너도 겪어보라고,,느껴보라고,,
    신발에 물 부은게 살인이나 도둑질.. 방화같은 극단적인것과 비교가 되나요?
    그런 비유라면 첨부터 신발에 물부은 아이가 정말 나쁜 놈이죠,
    그 젖은 신발을 신고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집에 왔을 왕따 피해자는 눈에 안보이시나요?

  • 30. 역지사지
    '13.6.27 9:50 PM (121.176.xxx.37)

    신발에 물 붓는 정도로
    직접 겪어보고 느끼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31. 잔잔한4월에
    '13.6.27 9:52 PM (112.187.xxx.116)

    잘못한것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할줄 알아야 진정한 어른이 될수 있어요.
    학교선생님께 자신이 한 행동을 말하시고,
    해당 아이에게 사과해야합니다.

    그럴용기조차없으면서 해코지만 한다면
    그 초3 초딩보다도 못한
    어른이일뿐입니다.

    몸만컷지 마음은 초3보다도 못한거죠.

    124.49.xxx.19님
    선생님께 이야기하고 그자리에서 아이를 불러서 따끔하게 혼내면 됩니다.
    초3입니다.

    잘잘못을 잘 설명하면 잘 알아듣습니다.

    아이는 초3.
    어른들이 옆에 서있으면...아이는 아이일뿐입니다.

    폭력을 행사할필요도 없고,
    분위기만으로도 아이는 자기의 잘못을 압니다.

    문제는 그런 어른들이 사회에 점점 희박해져간다는거죠.
    몸만 어른인 어른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거죠.
    세상은 점점더 이기적으로 변하고
    자기의 잘못을 합리화하는 방향으로만 흐르죠.

    여자가 대낯에 폭행을 당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그 아무도 말리지 않고 은행부지점장님이 말리다가
    세상을 뜨는 시대입니다.

    세상은 점점더 몰지각하고 이기적으로 변하고 있지요.
    씁쓸합니다. 82cook의 본성이 여기서 나타나는거죠.

    이기적이고 자기 합리화만 반복되는 뻔뻔스러운
    어른이들이 많다는 증거겠지요.

  • 32. 잔잔한4월에
    '13.6.27 9:58 PM (112.187.xxx.116)

    변화되지 않는 아이는 없습니다.
    변화시킬 생각없는 어른들의 잘못이지요.

    변화되지 않는 나라는 없습니다.
    변화시킬 생각없는 기성세대들의 잘못이지요.

    왜냐하면...미리 포기하고 접근하기때문입니다.
    될때까지 해보면되는데,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고,
    또는 엉뚱한 짓을 하면서 자기 합리화만 해댈뿐이지요.

  • 33. //
    '13.6.27 9:5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4월에님,, 원글님 댓글 안보셨나요?
    수차례 담임한테 호소하고 그래서 담임이 혼내고 상담실가고 매를 들고, 하지만 그때뿐이고,,
    다시 아이를 괴롭히고 왕따 시키고,,반복되는 상황이네요,
    님이 생각하는 초3 순수한 아이의 모습인가요?
    잘 알아들은 아이가 왜 다시 그 아이를 괴롭히고 왕따시키는데요?
    그럼 그런 과정이 반복되는 동안에 그 왕따 당하는 피해자 아이는요?
    그 아이도 초3입니다, 겨우 10살에 친구한테 왕따당하는데
    찍소리 못해서 늘 당하기만 하는거죠,
    님은 어떤 한아이만 눈에 들어오고 다른 한아이는 눈에 들어오지 않나요?
    님이 왕따 피해자 아이들이 받는 상처가 어떤지 알고나 이러세요?
    오죽했음 신발에 물을 넣을까요..얼마나 당했으면..
    아이를 때리기라도 했나요? 윽박을 질렀나요?
    같이 대응을 한겁니다, 너무 속상해서,,

  • 34. 4 월에는 좀 빠지시죠
    '13.6.27 10:00 PM (211.202.xxx.240)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비난 있는 대로 쳐먹던 당신같은 남자가 끼여들 문제가 아니죠.

  • 35. ..
    '13.6.27 10:01 PM (39.118.xxx.74)

    평소 괴롭히고,왕따시킨 아이.
    선생님께서 여러차례 혼내고,훈계해도 달라지지 않는아이.

    이런아이한테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아이는 계속 당해서 매일매일이 학교가는게 지옥인데
    그 괴롭히는 아이는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선생님의 훈계로도 변화되지 않구요.
    그동안 괴롭히고,왕따시키고,
    한아이는 지옥에서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냈을텐데
    그아이의 심정이 어땠을지 안느껴지시나요?

  • 36. //
    '13.6.27 10:0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신발에 물을 부은건
    니가 자꾸 괴롭히면 내가 이제는 니가 한것처럼 똑같이 괴롭힐거라는 암묵적 행동이지요,,
    그렇게 해서라도 내아이 못 괴롭히게 하겠다는 엄마마음인겁니다,
    학교도 보호해주니 않는 내아이 ,, 내가 지켜야죠,부모로서 당연한거 아닌가요?

  • 37. 그냥
    '13.6.27 10:01 PM (119.64.xxx.204)

    그 왕따시키는 아이 잔잔한 4월로 보내면 되겠네요.

  • 38. dd
    '13.6.27 10:01 PM (49.1.xxx.81)

    왕따를 시키던 아이가 왕따체험프로그램을 받고 왕따시키던 버릇을 고쳤다는 보고서를 본적이 잇습니다.

  • 39. 그엄마
    '13.6.27 10:06 PM (211.36.xxx.69)

    말도 안됩니다
    어른이 결국은 똑같은짓을 시키다뇨

  • 40.
    '13.6.27 10:09 PM (211.234.xxx.61)

    댓글읽다짜증이
    잔잔한4월에님 그냥4월달에만댓글다시면안되나요?
    날도더운데 님댓글때문에 더더워요

  • 41. 잔잔한4월에
    '13.6.27 10:11 PM (112.187.xxx.116)

    원글의 내용을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원글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감성을 섞지말고 건조한 사실만을 가지고 판단을 하세요.

    항상 문제가 발생되는것은
    자신의 감성을 넣어서 사건에 추가적인 감성을 더해가는겁니다.

    원글의 문제부모는 획!돌아서(댓글의 원글) 했다고 반복기술하고 있습니다.
    선생에게는 어차피 말해봤자 해결되지 않을것이라고 판단해서(말한적이 없다는사실)
    했다는 자기 변명뿐입니다.

    남을 비난하고 욕하려면 고정닉을 쓰세요.
    익명에 기대서 욕하지말고.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찾아가서 선생님과 아이에게 사과해야하는게 정상입니다만,
    그럴 생각이 손톱의 때만큼도 없고 오로지 자기합리화만 할뿐인데,
    그런짓에 호응해주니, 자기 잘못을 못느끼고 다시 자기합리화만할뿐입니다.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인물이 떳떳하고 뻔뻔스럽게 살아가는 이유는
    그런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비난받아 마땅한 자들을
    옹호해주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기합리화를 반복하다보니
    점점더 뻔뻔스러워지는것뿐입니다.

    이 모든것이 잘못된일에대해 합리화해도 된다는 식의
    동정때문에 빚어지는 일이지요.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마세요.

    더울때는 냉커피한잔~!

  • 42. 그러니까
    '13.6.27 10:11 PM (211.202.xxx.240)

    4월님은 빠지시란 겁니다.
    원글님 4월에님은 아는 정보도 전문성이 전혀 없으면서 아는 척하는 분이거든요,
    그렇게 살지 마라 4월아

  • 43. 제가
    '13.6.27 10:15 PM (211.202.xxx.240)

    왜 이런 말을 하냐하면
    지난 번엔 낙태 관련 4월에가 무식한 소리를 하는데 식겁해서 답글을 달았거든요.
    이 사람 진짜 아무 것도 모르면서 떠들어대는 아저씨거든요. 진짜 미친 왜 이런 사이트에서 저러는지?

  • 44. 잔잔한4월에
    '13.6.27 10:15 PM (112.187.xxx.116)

    이 엄마 .
    사실을 담임에게 말해봤자 선생님이 야단치는 정도는 면역이 되서
    고쳐질리 만무하다고 판단하여
    ->난독증인가요? 호소했다는 말이 아니고 호소해도 그럴것이라 판단했다는말입니다.
    자기합리화를 위한 변명일뿐이지요.

    실제 호소했다면 저런식으로 쓰지 않아요.
    보통은 수차례 호소했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고 반복적으로 라고 쓰죠.

    그리고 반복적으로 댓글을 통해서
    획!돌아서 그랬다고
    또다시 동정을 위한 합리화가 반복되는겁니다.
    글좀 제대로 읽으세요.

    원글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애시당초 선생님에게는 말할 생각조차 없었던겁니다.

  • 45. //
    '13.6.27 10: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정말 난독증이신가봅니다,,

  • 46. 잔잔한4월에
    '13.6.27 10:20 PM (112.187.xxx.116)

    그동안 수차례 담임에게 호소하고
    담임은 아이를 야단치고 매를 들고 상담실로 보내고 사과하게 만들어도
    돌아서면 그뿐 매일매일 교묘하게 괴롭히고 왕따시키고

    ->매??? 초3 담임이 매를 든다?....뭘까요?

    원글자체의 신빙성도 대단히 떨어집니다.
    댓글도 그렇고. 낚인거 아닐까요?

  • 47. ..
    '13.6.27 10:21 PM (39.118.xxx.74)

    4월에님
    "그 어떤 변명으로도 " 이런 표현은
    친구를 괴롭히고,왕따시킨 아이한테 해당되는 표현이에요.
    여러차례 주의를 줬고,훈계를 했는데도 그 아이는 변함없이 한아이를 괴롭히고 있어요.
    그 엄마의 아이는 선생님도,그 누구도 지켜주지 못하고 있어서 혼자 힘든시간들을 보내야만 했을테구요.
    그러니 엄마가 나선게지요.

  • 48. dd
    '13.6.27 10:21 PM (49.1.xxx.81)

    "획! 돌아에만 돌지마시고 그 윗줄을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서 지송한데...

  • 49. 잔잔한4월에
    '13.6.27 10:24 PM (112.187.xxx.116)

    초3 아이한테 해코지하는 어른...
    그걸 두둔하는 어른이들...

    반성은없고, 자기 합리화만 반복되니 제정신이 아닌 세상인게지요.

    익명님들 당신들이 위너입니다.


    원글과 댓글에서 그 어떤 진실을 찾아내지도 못하는
    (댓글에서 초교담임이 초3에게 매를 들었다는 표현이 생겼네요.ㅎ
    더 답변할 가치를 못찾는거죠.)
    익명님들의 윈입니다.

  • 50. 죄송합니다
    '13.6.27 10:24 PM (180.211.xxx.214)

    제가 분란을 일으킨거 같네요
    제가 피해 아이 엄마인데 사실 실행에 옮긴거 아닙니다
    내일 가서 그리 할려고 했습니다
    낚았다면 죄송합니다 따가운 말들 마음이 아프네요 그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아이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야단치는거요? 그걸 안해봤을까요
    그애는 선생님께 야단맞는게 면역이 된 아이예요
    선생님, 나, 상담선생님 면담, 학교에 불려온 그 애 엄마
    다각도로 훈계 전혀 안통하구요
    담임께 말해봐야 혼나고 자로 한대 맞고 그다음날 또 괴롭히겠지요 그동안 그랬던 것처럼
    교묘히 괴롭히는거라 그동안 집어낼게 없었는데 이게 제일 확실한 증거 같아서요

    어떡할까요 교장실로 끌고 갈까요 그냥 담임에게 말하고 끝내야할까요
    전 똑같이 해주는것밖엔 다른 생각이 안나요 어떡할까요

  • 51. ..
    '13.6.27 10:26 PM (39.118.xxx.74)

    지금 핵심은 초3아이한테 해코지하는 어른이 아니거든요~
    어떤 훈계로도 변함없이 친구를 괴롭히고,왕따시키는 아이를
    혼내주는거거든요.

    4월에님은 왕따시키고,괴롭히는 아이만 보일뿐,
    괴롭힘 당하고 아픈시간을 보냈을 아이는 전혀 안보이나봐요.

  • 52. 미미
    '13.6.27 10:28 PM (49.1.xxx.81)

    삼담교육자가 저에게 해주신말이 생각나요.
    가해자 아이를 똑바로 처다보고 다시는 괴롭히지 말라고 훈육한뒤
    약속을 받아내라고 하셨어요.
    저는 이 방법을 써서 조금 효과를 봤어요.

  • 53. 원글님
    '13.6.27 10:28 PM (211.202.xxx.240)

    소신껏 하세요
    4월에 저 인간은 자기는 개판으로 살면서 말로만 떠드는 도움 하나 안되는 인간인 걸 아시고
    신경 끄시길~

  • 54. 잔잔한4월에
    '13.6.27 10:34 PM (112.187.xxx.116)

    아이들문제는 아이들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는게
    가장 바람직해요.

    직접적으로 아이가 유약한 아이라면,
    싫다고 하는것을 직접적으로
    해당 아이에게 노골적으로 표현하도록 하세요.

    괴롭힘당하는 아이도 나름 순한성격이기때문에 당하는것이고,
    괴롭히는 아이도 마음의 허전함을 남을 괴롭힘으로 대신하는겁니다.

    괴롭히는 아이의 입장에서는 애정결핍에 따른 성향일 경우가 강합니다.
    가정에서의 따스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면서 영유아기를 커온것일수도 있어요.

    어쨌든,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자체도,
    괴롭히는 아이뿐만아니라 스스로도 강해져야한다는것을 알아야해요.
    초3인데,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지못하면,
    중, 고등과정에서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싫으면 싫다. 노골적인 표현을 하도록 해야합니다.

    귀찮게 하면 -하지마!-라고 눈을 바라보고 강하게 표현하도록 훈련시키세요.
    부모가 아이가 다 커서도 따라다닐수는 없잖아요.


    당장 속상하신것은 내 아이의 부모기때문에 당연한것입니다.
    그렇지만,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보다는
    지금처럼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해보시면서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해보세요.

  • 55. //
    '13.6.27 10:3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님..아이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일단 적극적으로 개입하시구요,
    그 아이를 제대로 혼내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도통 개선의 여지가 없구 그렇다면
    전학도 고려해보세요,
    저도 왕따를 저희아이거 졸업한 학교에서 잠깐 당했던 적이 있던지라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전 제가 나서서 해결했어요, 엄청 그 아일 혼냈어요,협박도 하고,,
    그래도 전 잘 넘어간 편이지만 저희 아이 예전 학교에선 왕따당해서
    두세명이 자살했데요, 왕따가 얼마나 심각한데 아직도 사람들은 자신들이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참 교과서적인 말들만 하네요, 힘내세요

  • 56. 미미
    '13.6.27 10:36 PM (49.1.xxx.81)

    당하는 사람은 정말 하루하루 피가 거꾸로 쏫는데 말이죠...

  • 57. 잔잔한 4월에//
    '13.6.27 10:36 PM (211.202.xxx.240)

    당신이 그래서 무식하는다는 거임
    아이들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도록 둬요?
    그 아이들이 무슨 수로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데요?
    님 유아교육 전문가세요?
    나 유아교육 전문가임.

  • 58. 잔잔한 4월에//
    '13.6.27 10:38 PM (211.202.xxx.240)

    전문가든 뭐든
    어지간한 사람들 당신처럼 안 떠들어요.
    이런건 진짜 조심스런 일이기 때문에!

  • 59. 잔잔한4월에
    '13.6.27 10:39 PM (112.187.xxx.116)

    도대체 어떤 유아교육전문가가
    어른이 직접 해당아이에게 해코지를 하라고 가르칩니까?
    그런 유아교육전문가가 있나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전문가면 전문가다운 조언을 하던지.
    원글에 대한 해결책은 아무것도 없군요.
    그냥 그애한테 가서 해코지라하는 유아교육전문가라...
    세상참 한심하군요

  • 60. 잔잔한 4월에//
    '13.6.27 10:41 PM (211.202.xxx.240)

    해꼬지 하라고 부추긴 글이 어디 있음?
    댁이 얼토당토 훈수한 소리는 넘쳐나지만~

  • 61. 원글님 무시하라구요
    '13.6.27 10:44 PM (211.202.xxx.240)

    4월에 저 남자 찌질한 남자인거 여기서 오래 전에 입증되었거든요.
    82쿡엔 저런 것들까지 설치니 참,
    남초 싸이트에서 퇴출당한 못난 것들까지 여기서 훈수를 둔답니다.

  • 62. 잔잔한4월에
    '13.6.27 10:44 PM (112.187.xxx.116)

    원글님의 아이가 괴롭히는 아이였나보군요.
    (원글님은 그저 분한마음만 남아 있나봅니다.
    그어떤 글도 눈여겨보질않아요. 보고싶은대로만 보시니.
    하고 싶은대로 해보십쇼. 어떻게 되는지.)


    해코지했다는글에 동조하는글이
    직접 해코지하란 말 아닌가요.

    도대체 어떤 유아교육전문가가
    그딴 행동에 동조를 하나요.

    어떤 유아교육전문가는 익명으로만 남을 비난하는데 앞장서네요.
    뭐가 떳떳지 못해서 익명으로만 글을 남길까요.

  • 63. ....
    '13.6.27 10:45 PM (180.211.xxx.214)

    4월에 .댓글좀 달지 마세요 다른 학부모님들 말좀 들어보게요 당신땜에 지우고 싶어도 새겨들을 말들까지 다 지울수가 없잖아요

  • 64. 원글님
    '13.6.27 10:47 PM (211.202.xxx.240)

    저 인간 신고하시고 엮이지 마세요.
    전적이 화려한 찌질한 x임.
    4월아 니 개인 주변 정리나 잘 하고 답글 달아라.

  • 65.
    '13.6.27 10:48 PM (211.234.xxx.61)

    잔잔한 4월은
    좋은말을해도 듣기싫게하는능력을가짐
    그냥 댓글자체가 짜증
    전문가도아닌주제에 상황도정확히 모르면서
    너무 단편적인 답변을 그게
    진리인양 쓰는데
    그냥좀 있으라구요

  • 66. 아우
    '13.6.27 10:50 PM (211.234.xxx.61)

    진짜 잔잔한인지뭔지 뻐큐남4월에때문에
    좋은댓글 골라읽기힘들겠어요
    민폐덩어리

  • 67. 음..
    '13.6.27 10:56 PM (218.38.xxx.174)

    아이구,, 참.. 고집도~~

    4월에 님인지 뭔지 하는 분,,
    다 떠나서 말썽피우는 초등 3학년 아이 직접 겪어보신 적 있어요??

    컴터 앞에 앉아서 피상적으로만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말고 모르는 건 그냥 패스하세요~~


    원글님~~ 아이 신발에 물 붓는건 안될 일 같구요~
    혹 시간이 되시면 아이 학교 시간에 매일 데리러 가세요.
    괴롭힌다는 그 아이도 하교하고 나올테니 그때마다 눈 마주치고 한번씩 봐주시구요..
    (그렇다고 째려보거나 그러심 안되구요~ 무표정이지만,, 내가 널 지켜보고 있다~~!!! 이렇게요)

    제 아이 학교에도 3학년 남자 아이 하나가 무지 말썽을 피우는데,
    이 아이는 형들 무서운 것도 모르고 욕을 마구 하고 다닙니다.
    친구 때리다가 어른이 뭐라고 하면 장난친거에요~ 하며 웃으며 자기에게 맞아서 울고 있는 아이에게
    어깨동무하며 친구야 ~가자.. 하는 아이이구요..

    놀이터에서도 비비탄 넣은 총으로 어린 아이들 겨냥해서 쏘고,, 여자아이들 괴롭히고..
    어른이 뭐라고 해도 실실 웃으며 어른 눈 빤히 쳐다보고 하는 아이인데..
    두어번 좋은 말로 이야기하고 한번은 따끔하게 야단치고 그 다음부터는 아무 말 안하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켜보고 있거든요..
    근데 저 안보는 곳에서는 모르겠지만 보일때는 조심은 하더라구요..

    원글님은 아이와 직접 연관이 있으니 좀 더 강하게 나가셔도 될거 같아요.

    요즘 아이들.. 정말 무서운 아이들 많아요..
    원글님 아이가 상처 받지 않도록 잘 보듬어 주세요...

  • 68. 심정적
    '13.6.27 11:00 PM (180.224.xxx.28)

    으로는 이해가나 해봤자 득될게 없는 행동이죠.

    학폭위에 제소하는게 나을거같아요.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고 주먹질할수는 없잖아요.

  • 69. 잔잔한4월에
    '13.6.27 11:03 PM (112.187.xxx.116)

    【D2H】쾌변조로 [211.234.xxx.61] 제가 아줌마를 좋아하게 된 이유 2012-12-15 12:06:23
    남자들은 어떤여자가 끌릴까요?? - - ::: www.82cook.com/entiz/read.php?num=1474523
    2013. 1. 22. – '13.1.22 10:40 PM (211.202.xxx.240).내가 말하면 웃어주는 여자, 이쁘면 금상첨화.
    무조건 순정적이고 착한 여자와는 비교가 안되죠

  • 70. 엥?ㅋㅋ
    '13.6.27 11:12 PM (211.234.xxx.61)

    제아이피찾은거임?ㅋㅋ
    근데어쩌나 이거유동아이피라 뒷자리계속바뀌는데
    저그런글쓴적없으요 ㅎㅎㅎ
    아 웃겨 ㅋㅋ뭘적어놨나한참찾았네 ㅋㅋ

  • 71. ㅋㅋ
    '13.6.27 11:15 PM (211.234.xxx.61)

    잠깐댓글안쓴이유가 구글링하느라 그랬나보네~ㅋㅋ

  • 72. 4월에
    '13.6.27 11:22 PM (211.202.xxx.240)

    소외되어 집에서도 대접 못받는 찌질한 40대인지 50대 가장
    남초 싸이트에서도 개소리 하다 잘림.
    갈 곳도 없는 인간이 여기서 큰소리 치며 훈수두고 있음.
    82가 그리 우스운지 저런 꼴 보다보니 82도 이상해 보일 지경임.

  • 73. 잔잔한 4월에
    '13.6.27 11:25 PM (58.229.xxx.186)

    댓글 또 시작이네요. 도배. 댓글 금지 뭐 이런 것 없나요

  • 74. 위에
    '13.6.27 11:32 PM (218.55.xxx.60)

    223.62 뭐라는건지?
    나쁜아이의 표적이 될만한 행동양식을 물려줬다고?
    왕따당하는 아이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 당하는 거고
    강간당하는 사람도 피해자 잘못이라는 논리?
    어이가 없군...

  • 75. 겨울
    '13.6.27 11:44 PM (112.185.xxx.109)

    여왕의 엄마군

  • 76. 고만좀 씨부리라고!
    '13.6.28 1:25 AM (223.33.xxx.116)

    미친거 아냐?
    그만 달래잖아

  • 77. 다른 방법 없어요
    '13.6.28 1:30 AM (211.51.xxx.20)

    그 아이에게 똑같이 해주세요.

    가해자가 선생, 피해자, 피해자 엄마, 가해자 엄마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계속 가해하고 있다면
    그 아이는 고통받고 있는 아이의 아픔을 느기지 못하는 겁니다.
    고통을 주고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며 가학 쾌감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걸 멈추게 해야 해요. 1단계가 지적, 소통, 교화 등등 언어적 방법이라 치고 그걸 다 여러 어른이 돌아가며 시도했다는 건데, 그것에도 변화를 보이지 않는 아이는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 무공감하는 거고
    그걸 그대로 놔두었다가는 더 큰 괴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설픈 어른노릇으로 봐 넘기다가는 피해아이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남고 괴물은 괴물대로 자라납니다.
    물 부으세요.
    다만, 엄중한 경고를 하고 그 엄마와 담임선생에게도 사전에 언질을 주고 협조를 요구하세요.
    눈에는 눈 식의 복수 개념이 아니라 동일한 상황에 처하는 경험을 줘보라는 거지요.

  • 78. 정말 고민되시겠어요.
    '13.6.28 2:55 AM (59.187.xxx.13)

    말이 안 먹히는 애와의 학급 생활 자체도 피곤한데 직접적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입장이라면 그야말로 피가 거꾸로 솟을 일이겠어요.
    위로 드립니다.

    백번 천번 그 심정 이해 갑니다.
    그러나 원글님이 나서서 뜩같이 경험케 해주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거 아시잖아요.
    담임이나 그 아이 부모가 그 아이가 깨달을 때 까지 '경험'의 기회를 주는것은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일주일이건 한 달이건 그 행동이 옳지않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할 때까지 '경험'하게 하는 일이 그 아이에게도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담임이나 그 부모 선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전제에서는요.

    정말 화가 나네요.
    애자식이 왜 그 모냥일까요. 열살밖에 안 된게 벌써 귓구멍 틀어막고 살면 어쩌겠다는 걸까요. 무서운게 없는 애는 참 곤란하죠.

  • 79. 신발
    '13.6.28 3:10 AM (183.109.xxx.44)

    왕따시키고 괴롭히는 수준이 점점 높아지는 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아직 초3인데
    아이가 무서운 상대가 없어서 더 심한 거 같은데
    아이마다 방법이 다른데 남의 입장 자체를 이해 못하는 아이 같아서
    그걸 깨닫게 해줘야할 것 같아요. 충격을 받아야 남을 배려하는 걸 알텐데
    단순한 훈계로는 힘들 것 같고, 어렵네요
    오히려 어른보다 2~3살 많은 덩치큰 무리의 형들 더 무서워합니다.
    어쨋건 더 늦기 전에 바로 잡아줘야지 중고등학교로 넘어가서 더 늦어지면 힘듭니다.
    그리고 만약 더 심해지면 전학도 고려하세요 피해 학생은 하루하루가 지옥이니까요

  • 80. ....
    '13.6.28 4:23 AM (58.124.xxx.141)

    무슨 물을 똑같이 부어요? 그런 식으로 무른 분이니까 알아보고 원글님 아들을 괴롭히는 겁니다. 애하고 같은 수준에서 싸우자고 들면 애만 좋죠. 애가 유리하거든요. 저라면 차라리 불러내서 반 죽을 때까지 패겠습니다. 물론 후폭풍이야 크겠지만 어쨌거나 더이상 괴롭히진 않겠죠. 물을 붓는다... 그런건 우습게 보이는 겁니다. 후폭풍은 후폭풍대로 있고 애는 애대로 더 기고만장해지겠죠. 최악의 방법입니다.

  • 81. 저라면
    '13.6.28 8:28 AM (223.62.xxx.2)

    네, 저 교육도 나발도 모르고 아직 자식도 없는데요.
    내 애를 그렇게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악질적인 초딩이 있으면 저같아도 심부름센터를 고용하든 조폭을 고용하든 반 북여 놓겠습니다.
    저 위에 눈을 바라보고 교화를 시키고... 다 시덥잖은 소리에요. 우리가 무슨 허경영입니까. 내 눈을 바라봐 하게. 요즘 애들이 얼마나 영악하고 이기적이고 괴물같은지.. 이미 부모가 통제불가능 하기때문에 그런 괴물이 되어서 학교에서 남의집 귀한자식 괴롭히는 거거든요.
    세상 무서운 맛을 좀 봐야 함부로 약자 괴롭히면 안되는구나 하게 되지.
    원글님, 물도 부으시구요. 저같으면 심부름센터 알아보겠습니다. 몇십만원이면 팔에 문신있는 덩치 형님들이 알아서 겁주신다 하더라구요.

  • 82. 이제
    '13.6.28 8:39 AM (182.216.xxx.3)

    3학년 이면, 그 아이 지나고 나면 다른 아이 또 대기하고 있을거에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앞으로 몇년은 큰일 작은일로 시달릴 각오는 하셔야 할거에요
    괴롭히는 애들은 세상에 널리고 널렸어요.

  • 83. ..
    '13.6.28 8:46 AM (123.98.xxx.61)

    꺼져 4월에

  • 84. 공감
    '13.6.28 9:04 AM (110.15.xxx.86)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아이가 있다면 강하게 반응해서 그 흐름을 끊어 놓아야 합니다.
    원글님 아이가 순해서 게속 당하고 있나본데, 그럼 당.연.히 엄마가 나서야죠.
    맥락을 모르면, 아마 주위에서 이상한 여자라고 쑤근거릴 겁니다.
    그 가해자녀석이 괴롭힌 다른 아이들이 있으면, 아마 그 엄마들은 공감할 거고요.
    행동에 옮기세요~

  • 85. 공감
    '13.6.28 9:20 AM (110.15.xxx.86)

    저희 순딩이 아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놈이 있었어요.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선생님이 아시고 계셨고, 저한테는 말씀 안 하셨지만 그 동안 그 놈 엄마한테 전화도 몇 번 하셨대요.
    필통 뺏고, 물건 숨기고, 쉬는 시간에 와서 간지럼 태우고, 목까지 졸랐어요.
    밤에 아이가 오늘 **이가 목을 졸랐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와서 그러면
    1. 벌떡 일어서서 2.눈에 주먹을 날리고 3. 니 자리로 가, 이 나쁜 놈아!
    하리고 가르쳤어요.
    그 다음 날 선생님과 통화할 일이 있었는데, **이가 선생님께 와서 우리 애가 자기 얼굴을 때렸다고
    일르더래요. 그래서 선생님이 응~ 알았어. 대답하시곤, 니가 오죽했으면 걔가 그랬겠냐? 생각하셨답니다.

    오죽했으면..
    알아줄 사람들은 원글님 마음 알아줄 거고요,
    욕할 사람들은 이러나 저러나 훙보고 뒷담화하고, 당하고 있으니 머저리라고 할 지도 몰라요.

    그 나쁜 녀석 무서운 얼굴로 쳐다봐 주시고, 하교시간에 자주 얼굴 보여주세요.
    어느 정도 악마구리 같은 녀석인지 몰라도 그 정도 하면 조금 효과가 있어요.

    절대 언성 높이지 마시고, 엄하게,
    절대로 손은 대지 마시고 눈빛, 표정, 말씀으로만 하셔야 해요.

  • 86. 추운가을
    '13.6.28 9:31 AM (115.94.xxx.102)

    초등3학년이면 말하면 알아듣는다고 단언하시면 안되요...
    분명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습니다...ㅠ..ㅠ
    오죽하면......

  • 87. ...
    '13.6.28 9:53 AM (59.14.xxx.110)

    원글만 읽었을때 전후사정 다 제외하고라도 아이가 역지사지의 상황에서 뭔가 느낄 수도 있지 않을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원글님의 다른 댓글들 보니 똑같이 하신다해도 그 아이가 변하거나 느낄 것 같지 않아요.
    속상하시죠?? 다른 댓글들 못읽어봤는데 지혜로운 의견들이 원글님께 힘을 주면 좋겠어요.

  • 88.
    '13.6.28 9:59 AM (183.177.xxx.192)

    저같으면요 정말 내 아이가 계속 괴롭힘을 당하고있고 담임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 계속 된다면.. 그렇다면 신발에 물 붓지 않고 그 아이 머리 위에 물을 부어주겠어요.. 한술 더 뜨는 거죠 내 아이 건드리면 무사하지 못할 거라는거 똑똑히 보여줄거에요 그 아이는 세상에서 무서운 게 없으니까 그렇게 말도 안듣고날뛰죠 무서운 게 뭔지 제대로보여줄겁니다.

  • 89. ..
    '13.6.28 10:31 AM (58.120.xxx.86)

    신고하시고 학폭위 여시고 가해자 전학시키세요.
    원글님의 행동이 순식간에 가해자 피해자가 뒤바뀌게 됩니다.

  • 90. 당연히
    '13.6.28 10:49 AM (122.32.xxx.149)

    당연히 안되는 일이니까 물어보셨겠지만 요즘 세태를 보면 오죽하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점점 세상이 동물의 왕국같아요. 아이나 어른이나..

  • 91. 와우
    '13.6.28 11:18 AM (125.177.xxx.75)

    대단하네요..3학년이 그런 행동을 하다니..정말 너무 못됐어요.. 학교측에서 그냥 그 정도에서 끝내나요?요새 장난아니던데..학교에 얘기하면 일 커지는데 담임이 너무 몸사리나요?? 교장선생님이랑 말씀 나눠보셨나요??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한듯요..그간 계속 좋게 얘기했다믄 진상의 끝을 보여주마로 그 집에 나서 강력하게 말씀하시고..아빠와 함께..
    학교에도 지속적으로 말씀하시고..주변의 엄마들을 끌어모으셔서 한풀이 하시고..좀 강력하게 하세요..

    지금 하겠다는 행동은 충분히 맘으론 이해하나 주변에 반감을 일으키는 일이니 하진 마시고 이젠 진상에는 진상으로라는 모토아래 강한 행동이 필요하실 듯요..전 벌써 강하게 행동했을텐데..좀 참으셨나봐요

    .세상에 엄마 괜찮은데 아이 이상한 경우 없고 아이는 멀쩡한데 엄마만 이상한 경우 없더라구요..자기애는 자기가 잡아야죠..애가 잘못한건 엄마가 확실하게 사과하고 사과시키고 잡아줘야 잡혀요..주변에서 아무리 모라해도 엄마가 꿈쩍안하면 애는 고대로..엄마를 잡으세요

  • 92. ㅇㅇ
    '13.6.28 11:35 AM (117.110.xxx.60)

    아... 엄마가 가서 물 붓는건 정말 아닌듯해요.............ㅠㅠ 어리석어요

  • 93. ....
    '13.6.28 11:52 AM (221.148.xxx.73)

    어휴 속터져 ㅜ.ㅠ 원글님 그런생각까지 할정돈데 얼마나 당했으면 ... 학교에 아빠가셔서 엄하게 경고하세요 저라면 삼촌 등 있는ㅇ남자 다 동원할거예요 그런애들 부모도 똑같아요

  • 94. 민준
    '13.6.28 12:15 PM (220.77.xxx.182) - 삭제된댓글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긴 한데.. 오죽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구요..

    살짝 어이없기도 하지만, 통쾌하기도 하네요..

    솔직히 내아이가 그런일 당했을때 똑같이 해 주고 싶은맘 굴뚝 같지 않나요?

    단지.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기에 행동을 실천 안 할 뿐이죠..

  • 95. ...
    '13.6.28 12:23 PM (175.195.xxx.49)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시는 분들은 자신도 자신 아이도 안당해본 분들이죠. 애들이 괜히 자살하는 줄 아세요?
    원글님 이해합니다. 만약 저라면 어떻게 할가 생각해봤어요. 저라면 아이가 호소하는 이야기 매일매일 적적겠어요. . 그리고 그동안 선생님과 상담했던 사실, 지나간 일 모두 자세히 적은 후 학폭위 열어달라고 하겠어요. 선생님들은 그리 크게 벌리지 않고 덮으려고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 아빠와 함께 가서 선생님, 교장선생님께 강경하게 나가시구요. 가해자를 전학시켜달라고 하구요. 님 아이 님이 아니면 누가 지킵니까? 그거 님 아이에게 트라우마 됩니다. 트라우마 생기면 평생 인생이 고달퍼져요.

    다른 방법이라면 전업이시면 매일 가서 문 밖에서라도 아이의 행동을 주시하는 건 어때요? 문제를 일으키는 즉시 개입하구요.

  • 96. ....
    '13.6.28 12:40 PM (175.249.xxx.182)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긴 한데...

    이해가 가요.

    요즘은 담임선생님들이 아이들이 누가 때렸다 괴롭힌 이런 말 못 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우리 아이 4,5학년 때 그랬어요.

    그걸 고자질이라고 선생은 말하고요.

    우리아이가 한 번도 그런 소릴 안 하니.......**이는 고자질 안 해서 좋다고 그랬어요.^^;;;;;;

  • 97. ....
    '13.6.28 12:43 PM (175.249.xxx.182)

    혹시 원글님 아이가 처음에 물을 부은 그 아이인가요????

  • 98. 학교폭력위원회
    '13.6.28 1:15 PM (124.54.xxx.17)

    아이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정황이 있겠네요.
    다 기록해 두셨어요?
    그 정도면 학교 폭력위 열어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가해아이나 엄마가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아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학폭위 열렸는데 가해아이들이 강제전학 간 건 아니고
    징계 받고 다음 학년 반배정할 때 그 애들 피하고 뭐 그랬던 거 같아요. .
    어쨋든 괴롭힘은 덜해졌어요.

    정말로 심한 아이면 강제전학 시킬 수도 있을 거예요.

  • 99. ...
    '13.6.28 1:45 PM (211.178.xxx.100)

    저라도 그렇게 물 부었을것 같은데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애들 왕따시키고.. 그거 안당해본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동안 쌓이고 쌓였나보죠.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니 그런말 하지마세요.

    자기 자식 지키는게 부모입니다.

  • 100. ......
    '13.6.28 1:52 PM (59.23.xxx.236)

    저 같으면 겨우 물붓는 걸로 끝나지 않아요...

  • 101. 그 동안
    '13.6.28 2:45 PM (125.181.xxx.153) - 삭제된댓글

    괴롭힘 당했던 거 날짜별로 정리해서 학교폭력위원회 소집하세요.

    저런 상황에서 아이들끼리 스스로 해결하라고 요구하는 건
    계속 괴롭힘 당하다 나가떨어져라라고 말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어떻게든 그 고리를 끊어줘야해요.

    담임선생님이나 어머니들 만으로 안된다면
    학폭위 신청해서 강제전학을 시키든 경찰 개입을 시키든 하는 수밖에는 없네요.

  • 102. ^^
    '13.6.28 2:48 PM (121.136.xxx.189)

    신발에 물을 부을 정도면 아주 심한겁니다.
    담임선생님 대처가 안일한것 같은데 자기가 귀찮아져봐야 아이 힘든거 이해하겠지요.
    날짜 시간 사건등 일지쓰듯 기록하세요
    남편과 교장실로 찾아가세요. 교장선생님께 이제까지의 과정 말씀하시고 강하게 항의하세요.
    담임 호출되고 질책받아봐야 정신차립니다.
    요즘 학교폭력문제가 얼마나 예민한 사안인데 안일하게 대처하나요.
    싸우고 부딪치고 싶지 않은 성품의 사람은 힘든 일이지만 학교폭력은 참아주면 호구됩니다.
    강하게 대처하세요.

  • 103. 오은영박사의
    '13.6.28 3:16 PM (211.52.xxx.42)

    왕따대처법 찾아서 참고해보세요.
    좀 다른 경우인것 같기도 한데 조금 다르게 접근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 104. ...
    '13.6.28 4:52 PM (211.243.xxx.143)

    아, 정말 괴롭힘당하면 죽고 싶지않나요.
    더구나 젖은 운동화를 신고 집에 오는 심정이 오죽했겠나 싶어요.
    원글님, 그냥 그 아이 운동화에 일단 물 부으세요.
    얼마나 불편하고 기분 더러울지 체험 해봐야 알지요.
    도덕적, 똑같이 그런다, 이런 말 신경쓰지마세요.
    매일 교실에서 보는 학우에게서 괴롭힘당하면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서 어찌 살아요,
    초등 3학년 어린 아이가 벌써부터 저런 쓴맛을 보며 학교를 다녀야하다니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저 같으면 차라리 제가 나쁜년 되겠습니다. 남 운동화에 물붓는일 아무나 하는 일 아니죠.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아이 아닌가요,

  • 105. 오은영박사?
    '13.6.28 6:09 PM (112.151.xxx.163)

    그글 어디 있나요? 댓글보고 궁금해서요.

    전 그 엄마가 얼마나 힘들면 그리했을까? 싶긴 하네요.

  • 106. 좋은글 감사해요.
    '13.6.28 7:10 PM (112.151.xxx.163)

    오은영박사님글 정말 명쾌합니다. 가해아이의 심리도 잘 알아야 올바른 대처를 하게 되는듯 합니다.

  • 107. ~★
    '13.6.28 8:17 PM (221.160.xxx.179)

    요즘 애들이 얼마나 영악한지..
    아오 읽는 내내 열이 확 치솟네요.

    훈계 ..먹힐 아이라면 그런짓도 안했을거예요.
    무서운걸 보여줘야해요.

    내자식이던 남의 자식이던 똑바로 키워야죠

  • 108. 가해학생에게
    '13.6.28 9:10 PM (211.246.xxx.78)

    가해학생 애에게는 똑같이해주어야 먹힐거 같긴 합니다. 다른애를 왕따시키는 애가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이 있을것 같지 않아요. 다른이를 불편하게 하면 본인도 불편해진단 걸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방법인데 저 위에 왕따체험프로그램 같은 시스템이 적극도입되면좋겠습니다. 개인의힘으로 힘든문제인데 학교나 단체에선 도와주는 시스템이 없으니 엄마가 저러는게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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