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아들..엄마,좋은여자는 어떤여자예요?물어보네요..

.~.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3-06-27 20:56:48
중2아들,엄마,좋은 어떤여자예요?
물어보네요..
뭐라 한마디로 말해주기 난감하네요..
만약 아들이 물어보면,뭐라고 대답해주시겠어요?
IP : 175.255.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7 8:59 PM (221.163.xxx.225)

    배려심있는여자 ,아니.남자.여자를 떠나서 배려심있는사람,

  • 2. 무크
    '13.6.27 9:03 PM (118.218.xxx.17)

    진실하고 사람 귀한 줄 아는 사람 아닐까요?

  • 3. 흠..
    '13.6.27 9:05 PM (129.69.xxx.43)

    좋은 여자라고 선을 긋는 것 부터 잘못된 시작이라고 보구요.. 좋은 사람=좋은 여자=좋은 남자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자신을 사랑하고 그만큼 남들의 처지와 입장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 논리적인 판단과 그에 따른 행동을 귀찮아 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 4.
    '13.6.27 9:16 PM (39.114.xxx.84)

    저도 편안한 사람에 한표 ^^

    좋은 사람이 되는것은 남을 편하게 해주는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는거 아닐까요...

    특히나 사춘기땐 간과하기 쉬운것 같은데...저런걸 물어보는 아들녀석도 기특하네요^^

  • 5. ..........
    '13.6.27 9:22 PM (58.231.xxx.141)

    여기 82에 많이 보이는 남성 혐오증 걸려서 돈만 밝히는 사람은 꼭 피하라고 알려주세요.
    아까 어떤 20대분이 쓰신 글 리플 읽어보고 소름돋았어요.

  • 6. ...
    '13.6.27 9:33 PM (118.216.xxx.135)

    니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면 저절로 알게 된다고 하시지요.

  • 7. 잔잔한4월에
    '13.6.27 10:00 PM (112.187.xxx.116)

    그런 질문에는 먼저 질문의 요지를 잘 파악해야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여자의 구체적인 기준을 어떤것에서 찾는지 부터
    다시 되물어보세요.

    아이가 스스로 좋은 여자의 기준을 생각해보면서
    찾아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386 30후반인데 염색안한 까만머리 답답해보이죠? 7 30 2013/06/30 2,506
271385 유아교육과출신 베이비시터 어떤가요 6 궁금 2013/06/30 2,054
271384 비비만 발랐는데 파운데이션대체할만한거 추천해주세요 5 화장품 추천.. 2013/06/30 2,265
271383 제가 화내는게 잘못된건지 봐주세요. 54 짜증 2013/06/30 11,265
271382 여행가면아들덕에 돈아껴요 2 ㅎㅎ 2013/06/30 1,755
271381 시국선언 고등학생 "언론이 바로 서지 못했다".. 2 샬랄라 2013/06/30 959
271380 노르웨이숲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분~ 11 냥이 2013/06/30 3,220
271379 간호사출신 베이비시터 어떠신가요? 5 간호사출신... 2013/06/30 1,881
271378 칠면조가 중국가서 중국말 한것.. 나라의 수치 아닌가요? 29 ... 2013/06/30 2,658
271377 드라마 스캔들 정말 재미있네요.. 7 스캔들 2013/06/30 3,623
271376 시사매거진 2580에서 국정원 예고하네요 1 2580 2013/06/30 1,180
271375 오늘 두통땜에 죽다 살아났어요~~ 13 헤롱헤롱 2013/06/30 3,248
271374 거리적거려요.. 혓바닥에 뭔.. 2013/06/30 367
271373 "교사 시국선언, 헌법이 보장하는 것.. 징계 없다&q.. 1 샬랄라 2013/06/30 762
271372 요즘 397세대라고 하던데.. 삼십대도 별거 없네요 ㅎㅎㅎ 1 은계 2013/06/30 1,776
271371 의무방어전 정말 싫네요 7 .. 2013/06/30 6,608
271370 나인을보고 지금까지의 키스씬은 모두 잊었다 9 ㅇㅇ 2013/06/30 3,389
271369 위례신도시 경쟁률 ㅎㄷㄷ 8 ... 2013/06/30 3,859
271368 내일이 시험인데 2 이런 2013/06/30 990
271367 머리카락 기부해보신 분.. 3 알려주세요 2013/06/30 1,051
271366 영남제분 40프로 매출이 농심이라던데 2 제발 망해라.. 2013/06/30 1,421
271365 이 밤에 산책하면서 목청껏 노래하는 놈 4 미친놈 2013/06/30 751
271364 루이비통 스피디 자크 고리에 붙은 가죽 태닝 시켜야해요 2 태닝 2013/06/30 1,142
271363 서울 오래된아파트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1 이사고민 2013/06/30 3,589
271362 임신한아내 때리는 폭력남편. 21 멘붕 2013/06/30 5,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