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울 것 같지만 잠시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13-06-27 19:54:15

본문 내용 지울게요. 아는 사람이 볼까봐 걱정이 많이 되어서요.

 

 

다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ㅠㅠ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같이 화내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ㅜㅜ 정말 누구에게 말할 수도 없고 가슴앓이가 심했거든요...

 

저도 처신에 더 주의해야 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IP : 121.166.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7 8:00 PM (121.166.xxx.239)

    당연 무시하고 있는데요, 일할때 너무 괴롭습니다. 일 진도가 안나가요;; 직접 이야기 하면 잘 됐구나 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대쉬 할까봐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

  • 2. 음.
    '13.6.27 8:04 PM (110.35.xxx.56)

    이렇게 날씨도 더운데, 그런 정신나간 인간이 다 있네요.
    지금 총각이고 애인도 있으면서 아이가 둘이나 있는 아줌마한테..
    행여라도, 같이 차라도 한잔 했다가는 큰일나겠네요.
    제정신이라면, 총각이 그럴수는 없는 노릇이죠.
    한번 제대로 면상을 때려주고 싶어지네요.
    물론 ,면전앞에서 주먹이 나갈정도로 비이성적으로 변하진 않겠지만, 저같으면 추근대지못하게 할것같아요.

  • 3.
    '13.6.27 8:11 PM (121.166.xxx.239)

    성폭력인가요? 제가 진짜 어리버리한가 봐요 =_= 몰랐네요. 진짜 가슴이 묵직합니다. 너무 짜증나구요. 그래도 역시 물어보길 잘 한거 같아요. 제가 나이만 헛 먹었나 봐요. 그런데 정말 이해 안 가는게 파릇파릇한 어린 애인 놔두고 아줌마한테 무슨 짓인가요? ㅠㅠ

  • 4.
    '13.6.27 8:27 PM (39.114.xxx.84)

    그럴수록 별거아닌양 능글능글 하게 대처하세요!!

    그러다 중요한 순간엔 정색!!하는거 잊지마시구요.......

    웃기는 놈이네요...절대 틈주시면 안됩니다.

  • 5. ....
    '13.6.27 8:43 PM (121.133.xxx.199)

    이거 성희롱 아니냐 정색하면서 딱 잘라 말하세요.

  • 6. 기싸움
    '13.6.27 8:45 PM (112.179.xxx.120)

    어쩔줄 몰라 당황하거나 회피하는 애매한 태도 말구요
    휘둘리지 말고 냉정하고 날카롭게 대응해줘야 해요
    한마디로 기싸움에서 움찔할만큼 눌러줘야 한다구요
    그 사람 아마 이 상황 즐기고 있을거에요
    그런 못된 놈들이 있거든요

  • 7. 잔잔한4월에
    '13.6.27 8:54 PM (112.187.xxx.116)

    정신적으로 문제있는놈일확률이 높아요.
    스와핑도 할수도 있고요.
    도덕적인 개념을 상실했을 경우가 높습니다.
    주로 아줌마들을 좋아해요.
    손쉽다고 생각하고, 문제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죠.

    어쨌든,
    그런부류하고 잘 어울리는 부류들도 있어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소아성애도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성향은 대단히 능글거리는 스타일이에요.
    말도 잘하고 여자가 좋아하는걸 잘 알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진지한관계가 아닌
    즐기는 관계를 원하는 경우가 많고,
    필요한 목적이 끝나면 손쉽게 버립니다.
    정상적인 사람간의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한경우가 많아요.

    아마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클겁니다.

  • 8.
    '13.6.27 9:02 PM (121.166.xxx.239)

    4월에님 말씀들으니까, 더 무섭네요 ㅜㅜ 저 솔직히 소심한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ㅁ; 그래도 힘 많이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54 연금 감사 06:23:50 45
1770853 접이식 트리 옛날부터 팔았나요? 1 .. 06:17:08 77
1770852 31살 전임교수,기록이 사라젔다? 3 개소리하네 05:57:46 563
1770851 중년주부들 걷기 당근모임 다녀보니 2 .. 05:55:19 837
1770850 피지컬 아시아 한국팀 탈락했을까요? ........ 05:02:00 317
1770849 주식으로 손실났을 때 가장 힘든 건 2 손실났을 때.. 04:45:43 1,308
1770848 새벽에깨서 잠안오는거 노화일까요 4 04:34:41 1,316
1770847 주식시장 오늘의 목표 ,4100 포인트를 넘어 4200 포인트를.. 4 주식시장 이.. 04:03:02 1,377
1770846 광장시장도 절대 안바뀌네요 3 ㅇㅇ 02:18:46 1,585
1770845 엄마가 화를 참은 이유... 3 ........ 02:10:15 1,828
1770844 한동훈 진따 말만 많네 3 ㅇㅇ 01:57:58 1,098
1770843 학폭 걸러낸 대학에 '갑론을박' 17 ........ 01:53:40 1,957
1770842 언포게터블 듀엣 2 .. 00:55:07 434
1770841 닭발 한번도 못먹어 봤어요 14 ... 00:44:04 1,113
1770840 해외여행, 기내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19 조언 00:39:26 1,668
1770839 박미선님 유퀴즈에 나오네요 3 .. 00:30:53 3,774
1770838 민노총의 정년연장 대신 한동훈의 정년 후 재고용 6 ㅇㅇ 00:27:26 877
1770837 의료 시술 전이라는데 Hggg 00:24:01 929
1770836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 지금 이곳에선 무슨 일이 6 PD수첩 00:22:10 1,988
1770835 트럼프 한마디에 한국기업 비상..."엔비디아 첨단 칩 .. 9 웬 날벼락?.. 00:21:58 3,040
1770834 순자는 상철 소유권이 있나요? 11 나솔 00:16:10 2,833
1770833 술취한 남편이 들고온 닭발 9 닭발 00:15:29 1,867
1770832 다른집도 지금 모기가 많나요? 8 지긋지긋 00:15:16 902
1770831 Kbs 마지막썸머란 들마요 5 00:13:54 1,413
1770830 무슬림이 뉴욕시장 당선, 놀랍지않나요. 26 ........ 00:11:12 2,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