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 축구하다 공에맞아 안경테를 부러뜨려

왔는데요....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3-06-27 18:48:22

매주 방과후 축구하는 6학년 아이인데요,

팀에 아이하나가 찬공에 맞아서 눈쪽에 맞았는데 안경테가 부러져서

왔는데요,아이말이 방과후 선생님이 그냥 괜찮네 그러고 말았다고 합니다.

눈이 맞긴했는데요,금방 봤을땐 크게 다치고 그러진않아 다행이더라구요.

근데 지금 방금 아이눈을 자세히보니 눈에 살짝 피멍이 약하게 들어있는거

같으네요.

아이아빠말은 운동하다보면 이런일 다반사고 이정도 가지고 괜스리 그러지 말라면서 저한테

그러네요.

그리고 방과후 축구 남자선생님도 아이아빠 생각이랑 같은거라서 연락이라도 해줄줄 알았는데

그래서 아무런 연락이 없는건가 싶기두 하구요...

 

안다친듯하여 병원엘 안가봤는데요,낼 안경테도 바꿔야할거같고 안과 들러 보려구요..

이런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나 싶어서요...

상대편 아이엄마는 알고는 있어야하는건 아닌가 싶기두하구요.

IP : 220.81.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자아자
    '13.6.27 6:54 PM (116.121.xxx.95)

    속상하셨겠네요...아이도 다치고 안경테도 부러졌으니요. 선생님이 아셨으면 전화라도 해주셨으면 좋았겠네요.

    공을 찬 아이는 서운하지만 아무 잘못 없어보이네요. 축구경기하다가는 아무데로나 공을 차는거지 얼굴에 차면 안되는 법은 없거든요. 안경을 운동용으로 하나 마련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저 아는 아이는 안경테에 이마가 찢어졌거든요. 많이 안다친게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안경점 가셔서 축구할때 낄 수 있는걸로 하나 더 사시고, 안경테도 바꾸셔야 할 듯 해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아들 키우다 보면 별 일 다 있잖아요. 힘내세요.

  • 2. 보통
    '13.6.27 6:54 PM (183.96.xxx.67)

    그정도는 그냥넘어가지않나요
    제 아들도 주로 골키퍼라서 수도없이 안경 부러져서 오는데..
    제발 헤딩은 그만해라하고 맙니다
    운동하다보면 그런일은 다반사고
    울애 친구엄마들 봐도 그정도는 그냥넘어가던데요....

  • 3. 안경을
    '13.6.27 6:55 PM (121.136.xxx.249)

    요새 나온 말랑말랑한거로 해주세요
    우리아이도 축구공에 맞았었는데 코받침도 말랑한거라 코받침만 부러졌어요
    코받침은 공짜로 껴주더라구요
    안경테도 아이도 멀쩡하고요
    축구하다보면 머리도 맞고 .....그렇네요

  • 4.
    '13.6.27 6:57 PM (114.129.xxx.5)

    인ㅅ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크게 다치지 않았음 넘어가심이

  • 5. ㅠ.ㅠ
    '13.6.27 6:58 PM (77.2.xxx.174)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운동하다가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말랑말랑한 안경으로 해주고 아드님 응원해주세용~^^

  • 6. vv
    '13.6.27 7:05 PM (119.67.xxx.66)

    남자얘키우다보면 흔한일이지요. 지금은 축구지만 중고딩되면 농구땜에 안경 남아나지않아요.^^ 깁스도 할일이 생겨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안 그러면 너무 피곤해져요.

  • 7. 원글맘
    '13.6.27 7:34 PM (220.81.xxx.168)

    충고주셔서 잠시 불편했던 마음들이 그래도 좀 사그라 들었네요.
    안경값이 일단 중요한건 아니였고,방과후 축구선생님 태도가 의아했었던터라
    글올려봤던거예요.
    여기 물어보기 잘한듯해요.암튼 감사해요....

  • 8. 안경에 돈 많이 쓴 사람
    '13.6.27 7:36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체육할때 하는 안경 35000원 정도해요. 중학생 아들은 일주일에 안경 한개씩 해먹는답니다. 그나마 운동용 안경 쓰니까 좀낫네요.

  • 9. ㅁㅁ
    '13.6.27 8:01 PM (115.136.xxx.24)

    학교에서 있었던일인데 학교차원에서 처리해주는것 있지않나요...제가 어디서 어설피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778 샤넬백 중고거래할때 3 거래 14:33:37 145
1732777 전세-월세 조정시 2 닉네** 14:31:43 94
1732776 인생살며 날벼락한번 안맞아본이들은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있음 .. 4 ㅁㅁ 14:28:58 500
1732775 기후 변화가 이렇게 심한 이유가 4 rambo 14:28:20 355
1732774 예금보호법 오늘 예금 넣어도 되나요? 9월이후 14:26:13 170
1732773 총콜레스테롤 수치 7 비타민 14:23:32 320
1732772 2018년 종부세를 왜 대폭 올렸나요? 1 .... 14:23:10 157
1732771 시험 다 망친 아이에게 또 폭풍잔소리ㅜ 3 .. 14:22:59 354
1732770 전 미지 엄마 연기가 참 좋았어요 7 ㅁㄴㅁ 14:19:27 537
1732769 침치료 받는데 선생님이 친절하세요 9 dd 14:16:04 307
1732768 부동산에서 전세가격을 마음대로 내리네요.. 5 ... 14:14:51 728
1732767 어제 아파트에서 넘어져 19 ... 14:14:34 981
1732766 월세 살면 보증금 보호 위해 뭘 해야 될지요? 1 월세 14:14:11 111
1732765 저희 집이 이상한 거 맞죠?(상속) 3 ... 14:09:12 808
1732764 주식 1년 수익을 확인해보니 ㅇㅇ 14:08:45 631
1732763 드디어 본격적으로 석열이 *됨 ㅋㅋㅋㅋ 17 .. 14:08:33 1,886
1732762 주식 매수 이렇게 해도 되나요? 1 주식 14:00:06 446
1732761 거실스탠드에어컨 한대로 냉방 12 42평 13:58:18 680
1732760 임지연 먹방 8 13:55:50 1,658
1732759 아메리카노만 먹으면... 빵이나 과자를 먹고 싶어요. 9 ㅇㅇ 13:52:20 790
1732758 조배숙은 서민의 삶에 관심이 없군요 6 아이구야 13:49:44 1,005
1732757 국민연금~ 14 풀향기 13:47:56 793
1732756 왜 아직도 김거니한테 여사라고 칭호를 붙이나요 10 대체 13:47:28 600
1732755 에어컨 29도 해놔도 안트는거랑은 백배 차이나요 16 신기 13:44:42 1,761
1732754 부모님 계신 요양원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9 요양원 13:43:25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