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유부녀들은 20대 청년한테 대쉬받으면 기분어떤가요?
예를들어..
카페에서 지인들이랑 차한잔 마시고있는데..
왠 20대 훈남같은 사내가와서 만나보고싶다며,전화번호
물어보면,,
1.얼빠진 놈 같아보이고,왠지 다른의도로 그러는거 같고,
한심해보인다.
2.번호는 안가르처 주지만,기분은 좋다.
3.그냥 애지.뭘.
1. 꺼지세요
'13.6.27 2:04 PM (211.221.xxx.183)30넘은 여자는 요물이랬다는 뭐시기 아이돌하고 가서 쎄쎄쎄하고 노셈
2. 진짜
'13.6.27 2:04 PM (121.130.xxx.228)그지같은 글이네요 ㅋㅋㅋㅋㅋ
3. 1번
'13.6.27 2:05 PM (59.6.xxx.80)당연히 1번이죠. 다른 의도가 없이 왜 15~20살 가까이 차이나는 여자에게 접근하겠어요?
또래 남자가 접근하는거라면 몰라도, 이 상황에서 자기가 매력적이라서 그렇다고 착각하는 여자도 있을까요?4. ㅎㅎㅎㅎㅎㅎ
'13.6.27 2:05 PM (175.249.xxx.123)원글님이나......그 20대나.....1번 같은 느낌............
5. 음하하하
'13.6.27 2:05 PM (24.209.xxx.8)전 오히려 30초까지는 3번
이젠 2번 그리고 남편에게 자랑
.............,,,.,,,,,,,,,,...............
그러나 현실은 그럴 일 없슴
ㅠㅠ6. ㅎㅎㅎ
'13.6.27 2:07 PM (61.84.xxx.86)1번이죠
미친x라고 대놓고 욕해줄듯7. ㅇㅇ
'13.6.27 2:08 PM (203.152.xxx.172)4. 내가 사기치기 좋게 생겼나 헛점이 많게 보이나 장난치면 받아줄것 같이 행동했나 자책한다.
8. ...
'13.6.27 2:15 PM (119.64.xxx.92)호주에서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여권 훔쳐 팔아먹는 도둑이라 생각했음.
9. ..
'13.6.27 2:19 PM (116.127.xxx.188)이게 어디서 개수작이야~~~~ 이런생각
10. 기분 나쁨
'13.6.27 3:08 PM (175.210.xxx.243)내가 헤퍼 보이나? 혹은 뭔가 빈틈을 보였나 싶어서 불쾌할 것 같음. 어따대고~~
11. 대부분
'13.6.27 3:45 PM (59.6.xxx.106)사기꾼이에요.. 아님 생각 없는 인간들이거나.
진중한 사람들은 그렇게 첨 보는 사람들에게 덥썩 달려들지 않습니다.12. 30대중반
'13.6.27 4:24 PM (211.47.xxx.10)30중반 유부녀인데 (36)
이런일 종종 있어요. (인증하라 할까봐 겁남;;)
저는 2번.
내가 아직은 아줌마티가 안나는구나.
아직은 젊은여성의 범주에 드는 사람이구나.
라는 작은 위안? 안도?
이런느낌
물론 결혼했어요. 라고하며 번호는 주지 않습니다.13. 2번이요
'13.6.27 4:43 PM (110.9.xxx.146)공주병이라해도 어쩔 수 없어요. 기분 좋으니까.
35넘어서 30 언저리로 보이는 남자가 그랬는데 죄송합니다 한마디에 부끄러워하며 가더군요
그 날 바로 남편에게 자랑했어요.14. 나공주
'13.6.27 6:21 PM (223.62.xxx.198)기분좋음
커피한잔이나 저녁은 사줄께**15. ...
'13.6.27 8:26 PM (211.199.xxx.241)다단계나 뭐 그런 사기꾼일지도 몰라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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