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화분~꽃화분 키우시는 분들께 물어봐요 분갈이시 지렁이or유충 나온적 있나요?

시러~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3-06-27 00:34:43
오늘 분갈이 하는데 큰 화분은 아니예요 작은화분이요... 기존에 담겨있던 화분에(그 화분 식물이 죽어서 흙만 있었는데 흙은 마트에서 산지 두달정도 된거..) 있던 흙을 숟가락으로 퍼서 보충해줄려고 하는데.. 꼬물이가 보이길래 기겁을 했어요..두께 1미리 길이 1센티 되는게 제가 본것만 한 3개 였어요.. 더 파보면 여러개 나왔을수도요... 꼬물이 없는 흙으로 분갈이 해줬는데...그리고 나머지 흙은 버렸어요... 보통 몇년씩 화분에 묵은 흙이 아니라 두달정도 화분에 있던 흙에 유충이나 지렁이 같은게 생기기도 하나요? 집에 있는 여러가지 화분들 속에도 저런 징그런 꼬물이가 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쳐다보기 싫어져요...ㅠㅠ 분갈이 많이 해보신 분이나 화초를 많이 키워보신 분들 조언을 부탁합니다.. 그런 꼬물이들이 왜 있는것이며..그게 자연스러운건지..조치를 취해야하는건지.. 나머지 화분들도 다 살펴봐야되는건지요... 마트에 파는 배양토에도 물이 들어가면 바로 벌레가 생기나요? 아...진짜 궁금해요....
IP : 211.104.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6.27 12:47 AM (211.104.xxx.109)

    아,,,그럴까요?,,,그럼 다행인데...분갈이 많이 해보셨는데 없었다는말씀이지요?
    원래 식물에 있던 꼬물이면 다행이구요...ㅠㅠ
    근데 또 궁금한건..제 직장에요..강낭콩 미니화분 키우기가 있어서
    거기에 동봉된 흙이랑 강낭콩을 심었는데..몇개는 싹이 나고 몇개는 안나서 안나는 화분 흙을 뒤져보니 꼬물이가 몇개 있었어요...이건 직장에서예요..심은지는 한일주일?
    동봉된 흙은 좀 마른 흙이었구..
    흙속에 꼬물이....이건 분명 흙에 알로 있던 꼬물이겠지요? 왜나면 강낭콩 밖에 넣은게 없으니까요...ㅠㅠ
    그래서 전 일반 파는 흙안에도 그런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암튼 답문 감사합니다...

  • 2. 분갈이 취미인 사람
    '13.6.27 1:00 AM (180.65.xxx.185)

    식물을 구입하면 원래 화분에 있던 흙에 따라 벌레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식물에겐 가혹해도 집에 오면 원래 흙 거의다 떨구고 배양토와 마사토로 분갈이 합니다.
    화원에서 파는 배양토에는 벌레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454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가 젤 예뻐요 2 아침 2013/07/05 1,094
270453 아이허브 급질요~~첫주문인데 주소입력하고 다음버튼 클릭했는데 넘.. 6 아이허브 2013/07/05 1,192
270452 7월 5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05 535
270451 정기예금 만기일이 오늘인데 3 예금 2013/07/05 5,359
270450 개인사업하시는 분들 개인연금 3 ... 2013/07/05 913
270449 지금 사면 정녕 늦은걸까요? 7 제습기 지름.. 2013/07/05 2,168
270448 못난이에서 강소라 4 부럽녀 2013/07/05 2,232
270447 ㄱㅅㅇ 까는 혹은 ㅎㅎㅈ 걱정(?)하는 글들... 2 2013/07/05 2,478
270446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7 22 전화 2013/07/05 3,023
270445 인테리어 계약금 환불 안될까요ㅜㅜ 4 속터져.. 2013/07/05 5,648
270444 기성용 무슨일있나요? 32 ㄴㄴ 2013/07/05 9,064
270443 최근에 읽었던 가장 슬픈 시 12 opus 2013/07/05 2,594
270442 내년 최저임금 5210원…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 세우실 2013/07/05 629
270441 찌질한 인생들 46 .... 2013/07/05 14,058
270440 아기출산 후 주위 참견으로 인한 스트레스.. 30 1234 2013/07/05 4,500
270439 보험에서 조사나왔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11 skan 2013/07/05 7,502
270438 문득 이름이 궁금한 남자배우. 원빈 닮은 악역전문. 3 도대체 2013/07/05 1,568
270437 변희재씨가 왜 진중권씨를 싫어하게 됐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19 ... 2013/07/05 3,474
270436 3개월아기 엎어 재우는데요 7 지현맘 2013/07/05 1,327
270435 미국 로스쿨 입학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수님 왈 7 답답 2013/07/05 3,350
270434 은행 창구 직원들 9 무서운 2013/07/05 2,529
270433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란 사람은 그냥 인간이 아니네요 7 쓰레기 2013/07/05 1,521
270432 한글창제는 세종대왕의 비밀프로젝트였잖아요 14 limona.. 2013/07/05 2,306
270431 주택청약통장 담보로 대출! 참고하세요 2 소프티 2013/07/05 17,506
270430 7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7/05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