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요즘 어떠세요?

지금은 내수주다.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3-06-26 23:02:02

얼마전에 주식관련글 올렸습니다. 혹시 기억하시나요?

안랩에서 손해봐서 키이스트가서 13,000,000 원까지 갔다가 ㅋ못 팔고 결국 3,000,000 원 먹고 팔았다고요.

 주식 10년 넘게 했지만... ㅋ 아직 손해다. 안랩에서 손해봐서 아직 3,500,000 원 손해입니다.

저번주부터 쭉쭉 내리다가 오늘은 그래도 올랐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전 다시 주식 샀어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만 보다가 결국 제가 원하는 금액이 안오고 해서요.

지금은 다 주식 난리여서 다시 큰맘 먹고 들어갔습니다. 내수주쪽 그것도 ㅋ 코스닥이요.

종목은 비밀이고요. 제가 팔고나면 ㅋ 다시 글 올릴께요. 이번에는 왠지 좀 잘될듯한데요. ㅠㅠㅠ 아닐수도 있고요.

암튼... 이번에는 기필고 매도 타이밍을 잘 보고 팔려고요.

 

제가 매도하면.. 저의 13년 주식 실패로 인해서 얻은 지식..

ㅋㅋ 알려드릴께요. 저처럼 실패하지 말라고 알려드릴께요.

 

지금 다시 주식 관련된책 보고 있네요. 차트도 보고 매매동향도 보고 환율이랑 ㅋ 해외지수도요.

이걸 진작에 봤어야했는데.. ㅋ 주식하고 13년만에 얻었네요.

 

주식 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

IP : 218.51.xxx.2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6 11:04 PM (112.146.xxx.192)

    언급하셨던 차트, 매매동향 등을 10여년 만에 보셨다니
    그럼 그 동안 뭘 보고 주식 하신 건가요?

  • 2. 지금은 내수주다
    '13.6.26 11:08 PM (218.51.xxx.240)

    처음 주식할때는 그냥 코스닥이 좀 잘 나가서 들어갔다가 결국 손해보고 물렸고요. 그러다라 몇년 동안 주식 안했지요. 그러다가 2006년인가 2007년쯤에 본격적으로 다시 했어요. 주로 우량주위주로요. 우량주도 뭐.. ㅋ
    그냥 감으로요. 일주일치 종가보면 얼마까지 갔구나. 해서 다시 들어갔고.. 운이 좋아서 땄죠.
    암튼... 전 10년 넘에 했지만 정말 초보였죠. 책도 2006년에 10권정도 사서 봤는데요. ㅋ 이론은 아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놈의 하지말라는거.. ㅋㅋ 결국 제가 다 해보고 이제야 느낀거죠.

  • 3. 지금은 내수주다
    '13.6.26 11:11 PM (218.51.xxx.240)

    야간선물시장 보는법 몰라요. ㅠㅠ 해서 정말 이번에 해서 돈 벌면.. 그냥 우량주 위주로 사서 묵힐려고요.
    차라리 그게 낫을듯해요. 이것저것 신경 쓰는것도 머리아프네요.
    코스피 상위 종목 10위안에 드는걸로요. 아니면 단타용 따로 장타용 따로 만들든지요.

  • 4. 동그라미
    '13.6.26 11:12 PM (117.111.xxx.210)

    그럼 13년해서히 손해본금액이 저정도 밖에 안되나요.원금 얼마에 하시는지요~그럼 여태 수익률 계산하면 이익쪽이신가요?

  • 5. ...
    '13.6.26 11:12 PM (39.120.xxx.193)

    언급하신 종목을 보니 스타이루가 나오는데요 ^^
    그런 종목 좋아하시면 막차타지않도록 미리미리 머리를 쓰셔야죠.
    뒷북치셨네요.

  • 6. ...
    '13.6.26 11:14 PM (39.120.xxx.193)

    그리고 제발 묻고 묵히고 그것 좀 하지마세요.
    시장이 변했잖아요. 흐름을 타야죠.
    화학이 좋으면 화학따라서 자동차가 좋으면 자동차 따라 휴대폰이 좋을땐 휴대폰으로
    요즘 우량주가 어디있습니까.
    단타 스윙 잘안하지만, 묻는건 반대입니다.

  • 7. 지금은 내수주다
    '13.6.26 11:15 PM (218.51.xxx.240)

    네.. 결국 수익률 계산하면 위에 쓴것처럼 삼백오십만원 손해입니다.

    여기서 13년 동안 주식한것에 대한 배당금은 제가 식구들, 조카들 선물 사주고요 해서 다 썼어요.

    암튼... ㅋ 자세한 이야기는 제가 다음달 이익나서 매도하게 되면 알려드릴께요.

    솔직히 ㅋ 좀 무서워요. 댓글들이 넘 무서워요. 용기내서 올리는거에요. 저처럼 하지말라고요.

  • 8. 지금은 내수주다
    '13.6.26 11:16 PM (218.51.xxx.240)

    ... 님 전 스타이루 안샀는데요. ㅋ

  • 9. 대한민국당원
    '13.6.27 12:07 AM (219.254.xxx.87)

    욕심이 앞서면 당장 잘 될거 같지만 나중에 후회를 하는 일이 생긴다. 현대상선, 삼성증권, 대한항공, 삼성전자 몇번 얘기해 드리다. 그만 얘기해 줘야겠다. 자신이 알아서 판단을 해야지 남들에게 물어서 하면 당장에야 수익이 나기도 하고 손해도 보기도 하겠지만 뭐랄까~ 자신만의 기준(?)이 없으니 쬐끔 수익나면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 알고 약간 손실이 생기면 곧 만회되겠지 하지만 그걸 누가? 아나요. 쥐박이때부터 특정 종목을 물었던 사람들에게 얘길 해줬지만 욕심이 앞선 사람들은 은행보다 더 수익이 낫지 않겠느냐는 생각에만 사로 잡혀 눈이 어둡다!

  • 10. ....
    '13.6.27 10:24 AM (210.107.xxx.193)

    그냥 웃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11. 원글님~
    '18.6.7 10:01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매도 후 글 기다릴께요

    아무래도 원글님께서 안랍주식 샀었다니 이런 글 달리나봐요.
    저 같은 초보에게 정말 도움되는 글이니
    꼭 나중에 글써주세요.

  • 12. 원글님~
    '18.6.7 10:07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아~, 저도 작년 비트코인 유행할 때 보안 중요할듯 해서 안랩들어갔다가(5만 6천원)생각보다 빨리 주시가격 오르는 것 보고 너무 겁나서 7만 6천원일때 팔아서 40만원 조금 더 되게 벌었네요.

    그리고 공부한다고 이것저것 찔끔 사논것들 4백 벌었는데 손실 난것들이 290이라 실현수익은 백십이네요
    지금 마이너스 난것들(7주~20주 정도씩 있는것들 3백5십 손해인데 아직 팔지 않았으니 확정은 아니라고 위로 중이에요ㅠㅠ)은 그냥 공부하는 셈치고 장기로 가져가면서 주식공부 소재로 삼을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615 “나는 모른다” 대통령 닉슨을 기억하라 4 샬랄라 2013/06/29 1,041
270614 작성자 '레시피' 광고 글입니다, 패스 1 심리학도 2013/06/29 400
270613 독서이력이 중요한가요? 8 지니맘 2013/06/29 1,596
270612 은행 다니는 사람에게 정기 예금들어주면 도움이 되나요? 16 목돈 2013/06/29 3,501
270611 오션월드 캐러비안에 비해 많이 재밌나요? 3 ᆞᆞ 2013/06/29 1,404
270610 유아,아동관련 전공하신 분들 계실까요? 2 복실이 2013/06/29 727
270609 식당에서 "반찬더주세요"는 몇번이 적당한걸까요.. 17 반찬더주세요.. 2013/06/29 3,345
270608 남자가 질리지 않게 여자가 연애 잘하는 방법 7 연애문의 2013/06/29 41,195
270607 작은방쪽 베란다 어떻게 활용하세요? 5 ... 2013/06/29 7,773
270606 일식집 서빙일해보셨거나 잘 아시는분? 3 새로운세계 2013/06/29 3,691
270605 아모레에서 10만원어치 가져와야는데 뭘 사는게 좋을까요? 4 화장품 2013/06/29 1,143
270604 주말알바 댓글주지마요 15 한마디 2013/06/29 926
270603 현정부가 암 보장을 확대해준다는데.. 황당하네 4 왠 혜택? 2013/06/29 1,188
270602 주말만 되면 남의 집 주차장 앞에 무단주차하는 택시..신고하면 .. 3 급해요 2013/06/29 2,056
270601 양복자켓 사이즈 6 .. 2013/06/29 683
270600 안끓이는 마늘장아찌.저어줘야하나요? 2 2013/06/29 1,103
270599 양산 밝은색? 진한색? 어떤게 나아요? 16 ...,. 2013/06/29 3,437
270598 약사님께 물어 볼께요.. ... 2013/06/29 1,826
270597 고2여름방학계획을 어떻게해야할지 조언부탁드려요 5 버텅 2013/06/29 1,273
270596 트레드 밀? 런닝머신? 6 미소 2013/06/29 4,164
270595 여왕의교실 심하나같은 캐릭터 성격,,, 6 코코넛향기 2013/06/29 2,150
270594 디스크요 1 디스크 2013/06/29 545
270593 영양제의 효과인가요??? 13 우렁각시 2013/06/29 3,594
270592 매실담궜는데 매실 몇개에 곰팡이가 폈어요. 1 2013/06/29 1,451
270591 직구 질문 드립니다. 3 두근두근 2013/06/29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