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급..아버지가 혈변을 심하게 보시는데

@@@ 조회수 : 3,301
작성일 : 2013-06-26 21:51:22
83세이신데 몇일전부터 조금씩 혈변이 보이더니 오늘 갑자기 너무 많이 보시네요
기저귀열어보니 줄줄 흘러나오는데
이거 심각한건가요??
너무 걱정되요.
IP : 183.100.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6 9:52 PM (59.10.xxx.128)

    지금 여기 글쓸때가 아니라 응급실가셔야죠

  • 2. ....
    '13.6.26 9:54 PM (118.176.xxx.137)

    얼릉 병원 응급실로 들어가셔요..
    어르신 혈변은 안 좋은 징조에요..

  • 3. @@@
    '13.6.26 9:54 PM (183.100.xxx.35)

    응급실에서 쓰는거에요
    Ct찍는다고해서 기다리는중인데

  • 4.
    '13.6.26 10:00 PM (175.223.xxx.86)

    색깔이 선홍색인가요 검은색인가요?
    선홍색이면 치질이나 그리 심각하지 않고
    검은색은 궤양이나 암일 가능성이 높아요

  • 5.
    '13.6.26 10:05 PM (223.32.xxx.114)

    섣부른 판단이죠. 암은 쉽게 말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색이 선홍색이니 혈변이라고 했겠죠. 검은색은 흑변입니다. 원인은 다양한데 끈적한 실같은 흑변이면 상부위장관 출혈일 가능성이 가장높고 혈변은 보통 하부위장관 출혈인데 그 정도가 심한 상부위장관 출혈에서도 혈변은 나올수 있어요. 물론 치열일때도 가능한데 그건 육안으로 항문 봐도 확인 가능하니까 제쳐두고... 하튼 윗분 쉽게 암은 언급하는게 아니에요.

  • 6. @@@
    '13.6.26 10:12 PM (121.190.xxx.242)

    검은빛이 많이도는 흑변인데 휴지로 닦으면 피가 묻어나요

  • 7. 흑변
    '13.6.26 10:20 PM (211.186.xxx.54)

    흑변은 아주 안좋은건데 어딘가에서 출혈이 있나봐요 저희아버지 간암으로 돌아가실때 흑변나오니까 가망없다고 하시던게 생각나에요 제발 별일 없으시길 기도합니다.

  • 8.
    '13.6.26 10:24 PM (223.32.xxx.114)

    병원에서 그런모습 많이 봅니다. 너무 아름다워보여요. 대단해도 보이고. 과연 나라면 저렇게 할수있을까 싶을 정도로.

  • 9.
    '13.6.26 10:25 PM (183.98.xxx.106)

    딴얘긴 딴곳에서 하세요

  • 10. 푸르
    '13.6.26 10:44 PM (39.113.xxx.66)

    저희 아버지도 출혈로 병원 가셨던 적 있었는데
    장 내시경? 했었어요
    캡슐 같은 걸 삼켜서 검사하던데, 장 일부에 상처가 생겼다고
    피 나오는 부분 검사하면서 바로 묶고
    다행히 괜찮아지셨어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검사하시고 너무 걱정마시고 기다려보세요

  • 11. 쓸개코
    '13.6.27 1:09 AM (122.36.xxx.111)

    위에 의미없는 댓글은 뭔가요;; 위로도 아니고..

  • 12. ,,,
    '13.6.27 8:35 AM (211.49.xxx.199)

    어제 tv에서 장에 천공이 생겨서 출혈이 있어도 변이 자장 색깔처럼 된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447 일주일에 2번, 4주, 8번 수업 갯수 세기가 힘들어요. 어떻.. 6 과외 횟수 2013/06/28 678
270446 마늘쫑장아찌가 매워요~ 도와주세요~~~~ 6 마늘쫑 2013/06/28 1,604
270445 고2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1 버텅 2013/06/28 904
270444 천안에 가족모임할만한 맛있는 식당 있을까요? 3 조용한곳 2013/06/28 1,759
270443 차변호사로 대변되는 이상이 승리하지 않을건가요? 3 너의 목소리.. 2013/06/28 1,200
270442 애 낳고 내 차지가 되어버린 집안 일이 너무 싫어요. 11 애 낳고 2013/06/28 2,649
270441 6월 28일 경향신문 만평 1 세우실 2013/06/28 499
270440 세상에 이런 쪽집게가 또 있나? 대선결과를 이틀 전에 맞췄다니?.. 2 참맛 2013/06/28 1,544
270439 청와대. 김무성 책임져라..꼬리자르기? 4 .. 2013/06/28 969
270438 한쪽 관자놀이통증 + 눈에 열... 3 푸들푸들해 2013/06/28 6,642
270437 정운현의 타임라인 뉴스 2013/06/28 405
270436 마우스가 클릭이 잘 안되는데요..ㅜㅜ 2 컴 잘하시는.. 2013/06/28 628
270435 검찰이 찾아낸 '국정원 범죄' 2120페이지 전문 공개 5 참맛 2013/06/28 731
270434 채권자 설정을 풀기 위해 인감을 떼달라는데... 3 장마비 2013/06/28 1,047
270433 몽타주 너무 재미있어요~ 5 추천추천 2013/06/28 1,289
270432 하루 두끼가 다이어트에 좋대요 30 크하하 2013/06/28 32,153
270431 5학년 수학교구 정육면체전개도 파는 문구점 있을까요? 2 콩쥐엄마 2013/06/28 1,254
270430 죽고싶어요..집 고치는 중에 하자가 났는데 업자랑은 연락도 안됩.. 18 .... 2013/06/28 4,934
270429 뉴욕에 괜찮은 숙소 좀... 18 yj66 2013/06/28 3,119
270428 스트레스를줘야 직성이풀리는 남편 4 으악 2013/06/28 1,292
270427 대화록 전문에 관해 여야 대비되는 부분은 이것도 있습니다. 1 금호마을 2013/06/28 646
270426 미국맘들..지금 안자고 계시죠?? 뭐하시나요??? 7 그냥 넋두리.. 2013/06/28 1,322
270425 이디야 플랫치노 종류 중에서 뭐가 맛있을까요? ㅇㅇㅇ 2013/06/28 4,280
270424 새댁이에요. 제 작은 고민 좀 들어주세요. 87 심란한새댁 2013/06/28 17,036
270423 유산소만 하지 마세요. 2 달리기 2013/06/28 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