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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샘해밍턴을 한국인으로 인정합시다...

피가 달라 조회수 : 12,808
작성일 : 2013-06-26 19:26:23
제가 진짜사나이에서 샘해밍턴에 꽂혀서 
검색하다가
무릎팍에도사에 나온 방송을 봤는데요...
그사람 눈파랗고 피부하얗고 머리노란 한국인이네요..
정서가 한국인이에요. 외모가 중요한가요.
그냥 한국인으로 인정해줍시다.

요즘 샘해밍턴 한국인 전생설도 유행이던데 사진보고 빵터졌네요..
IP : 180.182.xxx.10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사나이에서
    '13.6.26 7: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순진한척하는거 같은 느낌이 좀 있는데
    그래도 귀여워요.
    참고 훈련 다 받는것도 기특?하고..ㅎㅎ
    애인 유미한테 사랑고백한것도 대견?하고 그렇네요.

    지난주 패밀리하우스 나왔을때
    손진영이 사실은 샘이 한국욕잘한다고 폭로했다고 하니까
    당황하던데 사실인듯해요.
    그래도 귀여움. 상한가라 그런가? ㅎㅎ

  • 2. 원글이
    '13.6.26 7:32 PM (180.182.xxx.109)

    양아치 같은것만 배운게 아니라..
    한국이 유교나라잖아요.
    나이가지고 엄청 따지잖아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you 라고 칭하는 영어권 사람이
    한국의 유교문화를 제대로 알더라구요.
    그게 서양사람들에게 쉬운게 아닌데
    개그맨실에서 선배 깍듯이 모시고
    한국군대에서 어려운 관등성명 배우며
    선임 모시고 존댓말 깍듯이 하는데
    그냥 한국인 같더라구요..히

  • 3. ..
    '13.6.26 7:38 PM (175.249.xxx.64)

    샘이란 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 4. 원글이
    '13.6.26 7:38 PM (180.182.xxx.109)

    돈과 직결해서 보면 다 위선으로 보이죠...
    그런데 샘은 한국인 여자와 결혼하고 한국문화중에 술문화가 좋다하고
    개그맨실 특체로 들어갔는데 선후배 얼차레 있을때
    뒷짐지고 서서 같이 얼차레 스고
    표현하는 한국말도 한국어의 뉘앙스를 잘 알고 쓰고
    자기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표현하고
    돈으로 연관지어서 보다보면 돈벌이수단으로 보일테지만,
    저는 그런시선으로 보지 않아서
    저사람 전생이 한국사람이야 안그럼 이렇게까지 한국정서 잘 이해할수없어라고 생각되던걸요..

  • 5. ㄷㄷㄷ1234
    '13.6.26 7:41 PM (1.176.xxx.244)

    근데 샘 왜케 찡찡대나요. 외국인들인 참을성이 부족한건지 샘만그런건지 울나라 사람들보단 확실히 독한면이 부족해보여요.

  • 6. 인상이...
    '13.6.26 7:45 PM (59.16.xxx.128) - 삭제된댓글

    넘 안좋아요
    웃기지도않고
    그냥 백인이 매너없이 막나가니깐 무식한짓하니깐 어이없어 웃음나오는거 아닐까요?

  • 7. 아 진짜~~
    '13.6.26 7:52 PM (1.241.xxx.57)

    댓글들 넘 까칠해 이런 분위기 넘 싫다...

  • 8.
    '13.6.26 7:53 PM (121.144.xxx.48)

    별 상관없는 말이지만 나이따지는게 유교문화는 아님 군대에서 나온 문화죠

  • 9. 원글
    '13.6.26 8:00 PM (180.182.xxx.109)

    유교문화가
    어른공경 부모공경인데요...
    나이따지는게 유교문화가 아니라니요..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에게 깍듯히 대해야 한다는게 어른공경에서 비롯된 유교문화인데요...

  • 10. ..
    '13.6.26 8:01 PM (211.106.xxx.243)

    단점없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성격좋은것도 아니고 여기서 맨날 서양인이 인종적으로 잘났다고 난리치는데 걔는 그것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그렇다고 한국만 바라보느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하지만 군대밥까지 먹었고 그 프로는 외국에서도 보던데 빵떳으니 전과 후가 많이 다를거같아요 한국여자랑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을것이고 컴플렉스도 많던데 이겨내야죠 샘이 들어가서 그프로가 굉장히 재미있으니 찡찡대도 인정..

  • 11.
    '13.6.26 8:03 PM (121.144.xxx.48)

    그렇기는 한데 실제로 조선시대 기록 보면 생각보다 나이에 관대했다고 하네요. 4,5살 차이는 그냥 친구먹는일이 흔했고 심지어 20년 정도 차이도 친구먹는 일이 있었다더라구요. 현재처럼 1살가지고 형이니 동생이니 하는 문화가 생긴건 얼마 안된대요.

  • 12.
    '13.6.26 8:04 PM (61.43.xxx.129)

    재밌어요. 고문관캐릭터 리얼버라이어티에서 빠질수 없는데 아직까진 너무 지나치지 않게 잘하고 있는 거 같아요. 물론 까칠한 분들 눈에는 이미 찍힌듯.

    요자 쓴다고 지적받고 힘들어하는 거 이해되더라고요. 한국어에 존칭 비칭어미 얼마나 미세하게 분화되어 있나요. 그나마 외국인한테 무난하게 가르치는 게 ㅡ요 급의 반존대어미인데 한국어라면 그걸로만 말해온 사람이 하루아침에 떼라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가뜩이나 군대언어는 한국인도 벙찔 정도로 특수하고 옥죄는 상황도 힘든데. 샘 보면 외국인이라 봐주는 게 아니라 외국인이 한국군대에 놓인 상황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하고 얼른 적응해서 솔선수범하라 닦달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 13. 흠..
    '13.6.26 8:16 PM (59.7.xxx.114)

    105kg에 운동하고는 담쌓고 살았던 38살 호주형이 군대에서 뭐든 잘하는 게 더 이상 한거 아닐지 ㅋ
    장혁이나 김수로처럼 내추럴 본 마초도 아니고 ^_^ 형식이 처럼 몸 날랜 이십대 초반도 아니고 ....
    군대라는 게 샘 입장에서는 다른나라나 마찬가지고 한문들어간 단어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것 같은데 ...ㅋ
    샘 힘내셈.

  • 14. ghdi
    '13.6.26 8:33 PM (58.165.xxx.237)

    샘 고향에 사는 샘이랑 나이 똑같은 아줌마예요.

    여기 애들, 특히 샘 나이 정도면, 거의 시골애들과 비슷하게 순진해요. 서울가서 얼마나 변했을진 모르지만, 여기 애들 기본 바탕이 순수하답니다.

    예쁜 사람 오해하지 마세요.

  • 15. ....
    '13.6.26 9:18 PM (14.52.xxx.114)

    성격 좋은척 포장안해서 점수 줍니다. 나쁜성격 그대로 드러내고 머리도 좋은듯해요

  • 16. ....
    '13.6.26 10:26 PM (211.225.xxx.38)

    사유리랑 샘은 영리한거 같아요...어떻게해야 한국에서 어필하고 먹고사는지 정확히 꿰뚫고 말하는 느낌...
    샘...이 사람.. 해피투게더에서 말하는거 보니..한국에서의 남자집안 우대, 여자애교...이런 거가 좋아서 한국여자랑 결혼했다고 하던데...자기가 돈벌고 대접받는 길을 잘 찾는듯
    안착해보여서 저는 싫어요..

  • 17.
    '13.6.27 1:36 AM (1.242.xxx.129) - 삭제된댓글

    윗님 잔인하네요.
    그 인상 찌그러지는거 힘들어서 죽겠어 하는게 연기로 보이나요.
    난 그거 보면서도 코미디 프로에서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던데..
    서경석도 그 나이에 너무 안되보이고, 샘도 그렇고.
    통나무 한번 들어보시고 하는척 한다고 하세요.
    깔려 죽지 않음 다행일걸요.

    그리고, 인상, 인상하는데 인상들 되게 따지네요.
    성형해서 좋은 인상으로 만들라고 하세요.
    본인들 인상은 얼마나 좋기에.
    예전에 그 일본인 미즈노도 아마 이렇게 않았을까.
    한국에 가졌던 좋은 감정이 조금씩 식어갈듯.

  • 18. ㅋㅋㅋ
    '13.6.27 3:12 AM (121.188.xxx.90)

    샘해밍턴은 말하는거보면 완전 한국인같아요.ㅋㅋㅋㅋ
    진짜사나이 초반에 "바나나라떼~~↗↗↗↗↗"하는데 정말 웃기더라구요.ㅋ

    저번주방송에서는 형식이가 닭다리 남기는거보고
    샘해밍턴이 국민세금걱정까지 해주더라구요.ㅋㅋㅋ

    샘해밍턴은 '한국 국민세금 걱정해주는 호주형'이라고 칭해주고싶어요.

  • 19. 저도
    '13.6.27 3:42 AM (175.208.xxx.82)

    자기가 돈벌고 대접받는 길을 잘 찾는듯 2222 이거 같아요.
    저도 이런 느낌 들어 별로예요. 주로 하는 말들도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말만 골라서 하거든요.
    눈치 안 보고 말한다고 하는데....그게 뭔가 텅 빈 느낌 있잖아요.
    정작 호주인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한국에 대한 애정이 담긴 자세나 말을 별로 못 들어본거 같아요.

  • 20. 씀바귀
    '13.6.27 4:59 AM (180.69.xxx.179)

    아이구야~~~
    여러분도 남들 보기에 흠이 한 두가지가 아니랍니다~
    우리가 다 그렇지요.
    같은 인간이란 생물로서 다양함을 다양함으로 받아들여야지 뭐~ 맨날 뭐가 맘에 안 든다, 아니다, 기다~
    공부합시다!
    철학!

  • 21. ....
    '13.6.27 5:19 AM (50.133.xxx.164)

    호주에서 한국인들 인종차별 심하게 하는거 보고는 그렇게 믿음을 갖진 않지만...
    성공하기위해선 어떻게 처세해야하는지 아는거같아요.
    사유리, 샘, 한뚝배기 아저씨도 ....

  • 22. 별로
    '13.6.27 7:57 AM (58.122.xxx.68)

    사유리는 미수다할 때 옳은 말 거침없이 했지요
    한국인 이런 점 이상하다 이해 안 간다
    너무 솔직해서 저는 빵 터진 적 많았는데
    샘 이 사람은, 이 프로 안 봐서 잘은 모르지만
    여태 말 하는 거 보면 그런 거 전혀 없던데요
    자기한테 잘 맞는 문화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문화 다 이해하고 좋다는 식이던데요
    한국인은 대다수 이렇게 생각하고 이런 걸
    좋아할거야라고 하는 걸 따르고 맞추는 거 같던데요
    대다수도 아니고 일부의 생각일 수 있고,
    문제가 있다고 여기고 바꾸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을 수 있는데 말이죠

  • 23. ....
    '13.6.27 9:14 AM (121.160.xxx.196)

    샘 좋던데요.
    적당히 우리는 젖어서 모르는 문화 슬쩍 질러주기도 하고
    외국인이라 생소한것도 적당히 섞여있고
    그러면서 한국인처럼 보이는것이 또 더 웃기고요.

    외국인이 인기 많아져서 샘 나는건지
    한국 연예인은 다 성인군자인데 샘은 아니라는건지

  • 24. 오 노우
    '13.6.27 9:16 AM (121.151.xxx.247)

    한국인이 저렇게 징징대고 핑계대고 그런스타일이면 너무 슬퍼요
    샘이라서 그냥 귀엽게 봐주는거지
    한국인이 저런 스타일이면 북한에서 처들어와요

  • 25. ㅇㅇ
    '13.6.27 10:13 AM (220.117.xxx.156)

    한국서 너무 양아치같은거만 배운거 같아요. .
    지금 너무 상한가라 이런말하면 욕먹겠지만;;; 22222222222222222222

  • 26.
    '13.6.27 11:08 AM (211.198.xxx.115)

    그냥 적당히 한국에 호감 있고 사는 법 알고 재치 있고 불평많은 백인인 거죠. 에세이를 쓰면 빌 브라이슨 같은 징징이 타입? 회화학원에서도 자주 볼 수 있고요.. 무슨 문화사절도 아니고 낯선 땅에서 적응해서 자기 살 길 개척해 사는 이방인일 뿐인데 너무들 날카롭게 보시네요.

  • 27. 에효 힘들다
    '13.6.27 12:02 PM (211.36.xxx.51)

    한국정서에 맞게 행동하면 돈버는
    방법을안다뭐라하고

    한국에 비판적으로 대하면 니네나라가라그러고
    대체 외국인이 한국에서 발딯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편하게 돈버는것도 아니고
    절대 두번은 안가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라는 군대 가서 농땡이안치고
    할거 다하는데 뭘 그리 꼬인서 보세요???

    보통체격도 아니고
    가만히 서있는것도 힘들서보이던데
    그렇다고 외국인이라 봐주는것도 아니고
    샘또한 이해 못하는 부분은
    눈치안보고 질문하고
    겉 도는것도 아니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프로그램찍던데 호의적으로 봅시다 좀

  • 28. ok
    '13.6.27 12:02 PM (59.9.xxx.20)

    유머감각은 타고났어요. 웬만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러운...
    그냥 한국인으로 인정합시다..찬성.

  • 29. ...
    '13.6.27 12:03 PM (119.195.xxx.29)

    저도 한국에서 나쁜 것만 많이 배웠구나, 생각했는데 저처럼 생각하신 있으신군요.
    일관되게 한국적인 것도 서양적인 것도 아니고 자기 유리할대로 서양적 마인드, 한국적 마인드 가져다 쓰는 것 같아 좀 안좋게 보았어요.

  • 30. ..
    '13.6.27 1:27 PM (219.254.xxx.213)

    지금까지는 괜찮아요.
    그런데 여기서 더 넘어가면 눈살 찌뿌려질거 같아요.

    그 아슬아슬한 경계를 잘 다스리면 센스있는 사람이 되지만
    도를 넘어가면 말거친 꼰대가 되는겁니다. 종이한장 차이.
    가끔 트윗 욕설같은거 보면 아슬아슬해요.

    뭐 주변에서 조언해주겠죠

  • 31. 지금까지 샘같은
    '13.6.27 1:30 PM (222.97.xxx.55)

    외국인이 한두명이였어야죠..길게 보고 판단하렵니다
    프로그램은 재밌는데..저같은 경우는 그냥 열심히 하는 장혁이나 류수영같은 사람들한테 정이 가네요

  • 32. ㅁㄹㅋ
    '13.6.27 2:15 PM (202.30.xxx.226)

    우결 나왔을때..애정돋았었죠.

    폭행으로 훅 가기 전까지는요.

    듬듬히..하는 언행을 보면..급이 들어나긴 했었지만요.

  • 33. 헤엄쳐참치
    '13.6.27 7:19 PM (67.188.xxx.254) - 삭제된댓글

    안 좋은 점만 배웠던데요.. 파벌만들어서 뭉치기 학연지연 따지기 안좋은 음주문화 등등 예능에서 웃기게 포장하니까 그런거지 사실 고쳐나가여할 어두운 한국문화들이죠.그리고 일베도 하는거같던데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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