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위기에 죄송합니다만.. 상추요(야채)~
부추, 양파는 냉동 해 놨다 조리가 가능한데 상추는 어떻게 하면 많이 먹을 수 있나요?
친한 이웃들께도 나눠 드리고, 상추 겉저리, 비빔밥, 쌈 등등 활용해도 한계가 있네요.
대량 소비 할 수 있는 좋은 조리법 아시는 분들의 의견 기다려 봅니다~^^
- 1. ..'13.6.26 4:59 PM (121.148.xxx.10)- 상추물김치-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그리고 오징어튀겨서 상추튀김.
 등등
- 2. .....'13.6.26 4:59 PM (180.68.xxx.11)- 일곱번... 입이 커서 가능은 합니다만..ㅡㅡ;; 
- 3. ...'13.6.26 5:01 PM (119.194.xxx.126)- 국정원 개객.....에구에구 
 욕이 입에 붙었어요
 
 상추는 날로만 드신다는 편견이 있는데요
 살짝 쪄서 양념간장에 무쳐 드세요
 고추장부침개도 하시구요
 예전부터 여름엔 상추떡도 해 드셨어요 맛있답니다
- 4. ..'13.6.26 5:02 PM (122.36.xxx.75)- 첫댓글 대박 ㅋㅋㅋ 
 
 7개정도 상추싸먹으면 금방먹겠죠 ㅎㅎ
- 5. 마니또'13.6.26 5:02 PM (122.37.xxx.51)- 비빔밥 국수에 넣으면 금방 없어지죠 
 안좋아하실려나
 간장 고추가루 참기름 매실액넣고 겉절이해도 맛있구요
- 6. .....'13.6.26 5:03 PM (180.68.xxx.11)- 약도 안친 좋은 거라.. 친한 분들 싱싱한 거 드리고, 좀 시들한 것들은 빨리 먹어야 하는데.. 국 끓일 수도 없고 삶아 먹는것도 아니라 물러지면 버려야 하는데 너무 아까워서요.. 
- 7. 사아랑'13.6.26 5:03 PM (115.143.xxx.81)- 상추물김치 어떻게 하나요? 
- 8. ...............'13.6.26 5:04 PM (115.95.xxx.50)- 상추...국 가능. 
 
 울집도 상추가 많아서....고민중인데....
 상추를 넣고 된장국 가능하답니다.
- 9. .....'13.6.26 5:05 PM (180.68.xxx.11)- 아... 쪄 먹을 수도 있군요.. 
 역시 무궁무진한 기발한 의견들이 나오는 82~~
 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0. ....'13.6.26 5:07 PM (180.68.xxx.11)- 비빔밥, 국수엔 최고죠~~!! 
 냉장고 열면 상추가 쏟아질 정도라서요..^^;
- 11. 00'13.6.26 5:09 PM (112.170.xxx.119)- 살짝 데쳐서 시금치처럼 된장국 끓여 먹고 무쳐 먹으면 금방 없어져요. 
 맛도 괜찮아요.
- 12. .....'13.6.26 5:11 PM (180.68.xxx.11)- 그럼 데친것을 냉동 해 뒀다 먹어도 될까요?? 
- 13. ..'13.6.26 5:14 PM (122.36.xxx.75)- 상추부침개 있어요 
- 14. 흠'13.6.26 5:15 PM (121.167.xxx.103)- 맞아요. 요리 강습 때 배웠는데 처음엔 하면서도 상추로 된장국이라니..했는데 먹어보니 시금치 된장국 못지 않더라구요. 
- 15. 상추나물이요'13.6.26 5:16 PM (116.122.xxx.45)- 저도 시댁에서 키워주신 상추가 많아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얼핏 생각나서 검색해봤더니 있더라구요. 
 상추 아주 살짝만 데쳐서 찬물에 넣어 식힌 후 꼬옥 짜서, 된장 고추장 마늘 참기름 양념해서 조물조물했더니 괜찮더라구요.확실히 생채보다는 숙채류가 더 많이 먹을 수 있죠. 게다가 좀 시들해지면 생으로 먹기는 좀 꺼려지기도 한데 데쳐놓으니 괜찮아요.
 
 상추로 된장국 한단 얘기도 본 거 같아요. 된장국 하려면 냉동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6. ㅁㅁ'13.6.26 5:18 PM (122.36.xxx.124)- 먹고 나누는걸로 감당안될 양이 나오시면 매실처럼 효소 담아요. 무농약이라니 설탕도 누런 유기농설탕 쓰심 더 좋겠네요.음료로도 먹고. 열무나 물김치에 넣음 톡쏘게 익어서 좋더라구요. 
- 17. .....'13.6.26 5:18 PM (180.68.xxx.11)- 버려질 처지에 놓였던 상추들이 빛 보겠네요~~^0^ 
- 18. ㅁㅁ'13.6.26 5:19 PM (122.36.xxx.124)- 부침개. 국. 김치. 겉절이 다 해먹고도 남으시면요^^ 
- 19. 현운'13.6.26 5:22 PM (222.237.xxx.87)- 저도 주시면 해결되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건 농담이구요^^; 
 옥션에서 팔면 어때요? 그렇게 많지는 않나요?
- 20. --'13.6.26 5:24 PM (112.184.xxx.174)- 저도 텃밭하는데 상추는 금방 자라서 좀 시간차를 두고 심지않으면 그렇더라구요 ㅠ 저는 그거 데쳐서 나물처럼 무쳐 먹어요. 된장좀 넣고 마늘넣고요. 많이 먹을수 있어요. 
- 21. .....'13.6.26 5:24 PM (180.68.xxx.11)- 어쩜.. 효소까지~ 
 쌈, 무침 밖에 모르던 전 감탄밖에 안 나오네요.^^
- 22. 신세계'13.6.26 5:32 PM (1.243.xxx.217)- 아는 농부께서 상추로 효소를 만드셔서 한잔 마셔봤는데 
 맛이 기가막힙니다.
 오미자같은 향긋한 음료 같았어요.
 색도 오미자색이구요. 적상추로 만든듯.
 그걸 따라한 옆에분은 풀냄새만 난다고하는데
 아무래도 적상추가 핵심이었나봐요.
- 23. 저도'13.6.26 5:42 PM (183.109.xxx.150)- 저도 텃밭해서 상추가 너무 많은데 
 샐러드가 제일 많이 먹을수 있어요
 발사믹소스나 유자청소스같은거 사셔서
 삶은 달걀,토마토, 치즈, 견과류, 건포도 이렇게 넣고 먹으면
 닭다리 한개에 빵하나만 있어도 한끼 식사 해결이에요
- 24. 명랑1'13.6.26 5:43 PM (175.118.xxx.55)- 진짜 살림꾼들 많으시네요ᆞ더도 원글님 상추덕에 많이 배웁니다 
 ^^
- 25. 아는분'13.6.26 5:46 PM (1.215.xxx.19)- 아는분이 효소의 대가 이신데.. 
 상추뿌리가 인삼보다 더 좋다고 그러네요..
 상추뿌리 버리지 마시고, 효소로 담아서 드셔보세요..
- 26. 오잉'13.6.26 5:5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상추로 국도 끓이는군요!!!!! 
- 27. 상추뿌리'13.6.26 5:54 PM (121.128.xxx.63)- 저 몇일전에 상추가 시들시들해서 다 뽑아버렸는데 상추뿌리 약에쓴다니 다시 주우러 가야겠어요.. 
 그런데 상추뿌리 어디에 좋은가요?
- 28. 정녕'13.6.26 6:11 PM (175.223.xxx.86)- 상추로 김치 담그시는 분은 울엄마 밖에 없나요 
 부드러운 상추말고 대 올라와 좀 빳빳해진 상추를
 줄기채 잘라 김치로 담그면 쌉싸레하고 부드러운 김치가 됩니다
 저 타지에서 둘째 임신했을때 입덧 멈춰준 김치예요~
- 29. loveahm'13.6.26 6:13 PM (175.210.xxx.34)- 상추부침개가 맛있대요. 상추가 물기가 많아서 조금 오래 부쳐야 한다네여 
- 30. ,,,'13.6.26 6:53 PM (222.109.xxx.40)- 상추 물에 씻지 않고 냉장고 보관하면 일주일은 가던데요. 
- 31. 어제검색'13.6.26 7:10 PM (59.15.xxx.42)- 상추로 장아찌도 담그고요~~ 
 상추가 정말 많을때는 잘 말려서 보관했다가 산나물처럼 데쳐서 볶은 나물도 만드시더라고요.. 보기에도 근사해보였어요
- 32. 나마스떼'13.6.26 7:20 PM (121.168.xxx.43)- 옥상에 상추 키우는데..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 33. 제일 쉽고 왕창 없어지는 아니 모자라게 되는 건 역시'13.6.26 8:54 PM (1.231.xxx.40)- 상추된장국 
 끓는 국물에 씻은 상추 그냥 넣습니다~ 끗~!
- 34. 방배동'13.6.27 3:58 PM (121.171.xxx.153)- 요리선생님 
 요리강습때 데쳐서 무치는거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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