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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리지트 바르도 예전 화보를 봤어요

바르도스타일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3-06-26 16:41:40
이름만 들어본적 있고 얼굴도 몰랐는데요
오늘 옛날옛적 화보를 우연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50년대 사진이 지금 봐도 어떻게 촌스러운 구석이 하나 없는지요
그리고 생긴게 참 독특하더군요
섹시하면서 귀엽고 퇴폐적이면서 세련되게 보이더군요
관능미 어쩌구 저쩌구 설명해놨던데 제가 느끼기에
말괄량이 톰보이 같은 매력이 더 강해보였어요
포즈는 하나같이 무심한 듯 자연스러우면서 유연한데
동시에 긴장감이 있더군요
발레를 한건지 손끝 발끝의 모양도 아름답더군요
전 작고 아담한 체형이 이쁘고 섹시해 보이는데
딱 그런 체형이더군요
너무 구시대 스타일에 제가 감탄했나요
배우 모델 패션쪽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바르도처럼 독특하게 매력


IP : 110.70.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6.26 4:42 PM (110.70.xxx.72)

    있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비슷하게 느끼신 분 있나요

  • 2.
    '13.6.26 4:42 PM (122.40.xxx.41)

    올려주세요. 보고싶어요^^

  • 3. 저도 좋아해요
    '13.6.26 4:43 PM (67.87.xxx.210)

    딱 고양이과 얼굴이죠. 발레한거 맞구요

  • 4. ..
    '13.6.26 4:44 PM (219.249.xxx.235)

    정말 섹시하죠..외모는....
    그런데 머리는 터~엉..한국인 개고기 비하 인터뷰 생각나네요.

  • 5. 안티 개고기녀
    '13.6.26 4:45 PM (110.70.xxx.213)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 6. 개고기 비하가 어때서요
    '13.6.26 4:46 PM (67.87.xxx.210)

    논리가 박한것은 사실이지만, 개를 잔인하게 도살하는 장면이 유럽티비를 통해 반복적으로 나온답니다,
    동물인권이 바닥인데 브리짓드 바르도 욕할거 아니구요. 그 여자는 자국내 프아그라, 스페인 투우경기더 비판합니다.
    감정적이라 그렇지 잘못된거 없어보여요,

  • 7. 크흠
    '13.6.26 4:46 PM (211.210.xxx.62)

    지하실 청소하다가 예전 잡지 보고 놀랐었어요. 너무 야해서요.
    요즘하고 다른 그야말로 강렬한 느낌이 들긴 하죠. 이런 곳에 절대 올리면 안될 종류일거에요.ㅋㅋ

  • 8. 프랑스 원숭이 두개골 요리문화는는
    '13.6.26 4:49 PM (219.249.xxx.235)

    ..비하 대상이 아닌가요?

  • 9. 그 여자는
    '13.6.26 4:51 PM (178.21.xxx.131)

    인종차별주의자예요.
    개를 사람보다 더 좋아하지요.
    대부분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은 열렬한 개 애호가라는 사실....
    이 여자는 자국내 유색인종이 많은 것도 싫어하더군요.
    비판할 가치도 없는 여자예요.

  • 10. 편협한 그녀
    '13.6.26 4:51 PM (118.216.xxx.135)

    별루에요...

  • 11. ..
    '13.6.26 4:55 PM (175.249.xxx.64)

    개고기 보다는 한국인을 비하한 인간으로 기억 됨.

    티비에서 프랑스인이 그 여자 보고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

  • 12. 바르도
    '13.6.26 5:04 PM (122.36.xxx.210)

    브리짓 바르도 출세작으로 유명한 영화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봤는데요.
    생긴 것도 요염하고 몸매도 아담하면서 섹시하고 진짜 매력넘치더라구요.
    영화속 패션도 진짜 세련되고 예뻤어요. 지금 입고 다녀도 손색 없을 거 같아요
    영화내용은 진짜 이상하지만요.

    그 영화 감독이랑 결혼도 하고 했는데.. 그 감독(로저 바딤)이 여배우 킬러였죠
    제인폰다랑도 결혼하고 까트린느 드네뷰랑도 사귀고
    만든 영화마다 평이 안 좋아서 여배우랑 사귀는 노력을 영화에 쏟았으면 대박 났을 거라고 ㅋㅋ
    바르도 본인도 유명한 배우랑 바람피워서 이혼하고 결혼도 여러번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더라구요 .
    말년이 안 좋아서 그렇지 여자로서 타고난 매력을 가진 사람임에는 분명해요.

  • 13. 인종차별 주의자 맞는데요?
    '13.6.26 5:15 PM (110.70.xxx.213)

    http://www.ytn.co.kr/_ln/0104_200804170724411329

  • 14. 뭔말이야
    '13.6.26 5:16 PM (58.122.xxx.235)

    그 여자는 님
    브리짓 바르도가 동물보호에 힘쓰는 걸로 아는데
    무슨 개를 사람보다 좋아하니 인종차별주의자는
    개 애호가니 말도 안되는 소린가요?
    그 여자가 진짜 인종차별주의자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인종차별하는 것과 개 좋아하는 게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는 말이죠?
    개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야 서구에선 특히 흔하디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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