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경쟁 사회.
조건이ㅠ남들보다 하나라도 눈에 띄게 쳐지는 사람은
결혼하기 어려운 것 뿐이 아니라, 취직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폭력적인 사회는 여자에게는 스스럼없이 '용모단정'을 요구하고,
남자에게도 염색한 사람이나 대머리나 빡빡머리나 장발이나
반짝이는 구두를 신은 사람이나 드러나는 악세사리를 한 사람이나
문신을 한 사람은 가차없이 차별합니다.
후천적인 것이라 쉽게 고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선천적인 것이라 못 고치는 것도 있지요.
나쁜 머리, 작은 키 굽은 등, 못생긴 얼굴, 대머리...
이런 것을 물려받은 것은 한국에서 거의 천형입니다.
장애를 타고난 것과 사회적으로 비슷하게 불리함을 당한다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모는 대체 뭘 해야 옳을까요.
어떻게 보상해 주어야 할까요.
자식은 부모에게 낳아달라고 하지 않았고
자기 부모를 스스로 고른 자식은 단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등 유전자를 자식에게 물려주면, 어떻게 보상을 해야 옳을까...
어떻게 하나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3-06-26 09:29:23
IP : 49.176.xxx.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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