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켈링이 원래 엄청 아픈건가요??

.. 조회수 : 5,075
작성일 : 2013-06-25 13:50:39

저번주에 브라켓이 헐거워져서
교정치과간김에 스켈링해달라고했었는데
아래앞니안쪽은 어느정도 시리긴해도 참을만했는데

윗니안쪽은 시린걸넘어서서 너무 아픈거에요


제가 40되도록 스켈링한적이 없거든요

윗니는 좀 시도하다 넘 아파서 스탑했는데
치위생사가 거울로 치아안쪽을 보여주던데
윗니안쪽이 시커멓더라구요

 

그게 다 치석이라는데
이주후 치과갈때 아파도 참고 스켈링 다 받아야할까요??


 

다른분들도 스켈링할때 많이 아프신가요??


 

거울로 보니 지금까지 스켈링을 한번도 안 받아서
치석이 안쪽에 새까많게 꼈던데
그 통증을 참을 자신이 없네요ㅠㅠ

IP : 210.99.xxx.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기적으로
    '13.6.25 1:54 PM (14.39.xxx.21)

    받으셨거나 가끔 한번씩이라도 전에 받으셨다면 치석이 까맣게 될 정도는 아니셨을텐대 안타깝네요.
    네,그정도라면 많이 아프실거에요.저도 30즈음에 처음 스켈링 받고 얼마나 근육을 긴장 시켰던지 몇일 몸살 앓았어요.그래도 참고 받으시면 정말 좋아요.관리 잘 해주시면 다음에 받으실때는 처음처럼 아프지 않구요.
    아프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꾹 참고 한번만 받으셔요^^

  • 2. 치석없다면서 스켈링하자고하던데요
    '13.6.25 1:54 PM (211.36.xxx.69)

    되게 아파요
    전 그이후로 안해요
    그런건지 모르고했다가..피도많이났구요

  • 3. 엄살쟁이
    '13.6.25 1:55 PM (125.7.xxx.7)

    제가 한 엄살하는 사람인데요.
    그간은 마~~이 아팠어요.
    그런데 이번에 옮긴 치과는 끝날 때가지 한 번도 안아팠어요.
    간호사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한가봐요.

    근데 님이 40평생 첫 스케일링이라면 쫌 마~~이 아플거 같네요.
    그래도 참고 마치세요.
    다음 번엔 훨씬 덜 아플 거예요.

  • 4. 헬리오트뤼프
    '13.6.25 1:55 PM (219.249.xxx.93)

    전 좀 아프던데요 1년에 한번씩하는데도. 시린건 잇몸이 내려앉아서 그부분에 바람이 닿으니까 시린거래요.
    아픈건 아무래도 기계가 치아와 잇몸사이를 건드리는데 치아사이를 하려면 잇몸쪽을 파고 들어야 하니까 피도 나고 아픈것같아요. 아주 못참을 정도는 아닌데 아프긴 아파요.
    치위생사 실력도 좀 관련이 있는것 같아요. 내 치아와 잇몸 상태는 그대론데 어떤 병원은 엄청 아프고 어떤 병원은 안아프고. 같은 병원이라도 섬세하게 조심스럽게 천천히 해주는 치위생사가 더 안아프더라고요

  • 5. ..
    '13.6.25 1:56 PM (114.202.xxx.136)

    한번은 참고 넘어가셔야 할 듯합니다.
    놔두면 나중에 문제 많이 생겨요.

  • 6. ,,
    '13.6.25 1:58 PM (1.221.xxx.93)

    치석이 많을수록 잇몸에 염증이 많기때문에 아픕니다
    주기적으로 해주면 그 통증이 많이 줄어들어요
    그리고 윗분
    피가 많이 났다는 얘긴 치석이 잇몸에 염증이 있다는 얘기에요
    그럴수록 해줘야 되는데 그 후론 안하신다니 나중에 잇몸뼈가 다 주저않은후에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안타까워서 말씀드립니다
    환자분들 보면 피가 많이 나는걸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아님 시술자가 잘못한것처럼 오해들을 하시드라구요
    양치시에도 피가 나면 안건드리거나 더 살살닦기도 하시고...
    사실은 피가 난다는 얘긴 잇몸염증이 이미 있다는 얘기라서 더 치료를 해주거나 양치도 더 세게 닦아주셔야 됩니다

    14년차 치과개원의

  • 7. 평균적으로(?)
    '13.6.25 2:04 PM (122.37.xxx.113)

    이야기해서 스케일링은 '좀 시큰시큰 소름끼치지만 크게 아프지는 않은' 정도의 시술일 거고요.

    다만 자기 상태 + 시술자의 실력에 따라 차이는 있겠죠.
    저도 한 치과에서만 두 명한테 받아봤는데 한 언니는 거의 안 아프게 계속 살펴줘가며 해줘서 좋고
    다른 언니는 막 니 살이지 내 살이냐 모드로 후벼파고 태도도 무뚝뚝해서 싫거든요.

  • 8. .
    '13.6.25 2:07 PM (180.182.xxx.153)

    시커멓고 단단하게 들러붙은걸 떼내려면 당연히 많이 아프겠죠.
    그래도 참고 하셔야 합니다.
    저는 치석이 잘 안생기는 체질이지만 그래도 잇몸을 위해서 가끔 스케일링 해요.
    눈에 띄는 치석도 없고 그래서인지 스케일링 중 아프지도 않지만 어쨌든 하고나면 한동안은 잇몸이 편하답니다.

  • 9. ,,
    '13.6.25 2:08 PM (1.221.xxx.93)

    위에 댓글 달았던 14년차 개원의 입니다

    시술해주는 위생사의 실력이 좋으면 안아프다??
    이것은 과연 진실일까요?
    스케일리은 아무나 해도 안아프게 할수있습니다
    잇몸위에만 살살 건드리거나 깊이 묻힌 치석을 안 건드리면 안아픈 것이죠

    하지만 치석이란건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잇몸안에 치아뿌리에 강하게 달라붙어 있는것이 많고 잇몸이 나쁜 분일수록 그런 치석(치은연하치석)이 많습니다
    잇몸안쪽까지 치석을 제거하려면 살살 안아프게만 할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더 깨끗하게 제거된 것일수도 있다는 사실은 알아두세요
    무조건 안아픈게 능사는 아니라는 거에요

  • 10. dma
    '13.6.25 2:08 PM (116.120.xxx.100)

    잇몸이 멀쩡할 떄는요..

    약간 굉음하고 피가 살짝 나기도 했지만. 그냥 아프다기보다 거부감 드는 소리랑 드르륵 거리는
    흔들리는 그 느낌만 싫었어요.
    그닥 아픈생각은

    근데..
    어떻게 하다가.. 스트레스 칫솔질 잘못되서.. 잇몸이 여기저기 많이 패이고 나서는
    고통스럽더라구요. 아픈게 아니라 잇몸 패인 곳을 살살 해달라고 했지만 어쩔수 없이 할때는
    시큰거리고 아 그미칠듯한 시린느낌땜에.
    더이상 하기 싫더라구요.

  • 11.
    '13.6.25 2:34 PM (1.235.xxx.4)

    전 자주는 아니고 몇번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아프던데요.
    글타고 제가 이를 자주 닦고 그렇지도 않아요.
    이닦고 자기전에 야식먹고도 귀찮아서 그냥 자기도 하고요^^:
    울신랑은 치석이 넘 많아서 잇몸치료를 하더만요. 자면서도 피가 줄줄 나고 --:
    잇몸치료가 아프긴해도 하고나면 시원하고 더 좋을거같더라고요.
    스케일링은 할때마다 그다지 시원하다는 느낌 못받았어요.

  • 12. 호소미맘
    '13.6.25 2:36 PM (180.69.xxx.172)

    저도 경험상 많이 아팠아요 처음받은게 24살 정도 였는데 겉으로 보기엔 잇몸이 깨끗해도 안에 보니 이석이 엄청 많이 있어서 힘들게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것도 두번에 나눠서 받았구요 전 할때마다 아프더라구요 잇몸에서 피도 많이 나구요 그럴수록 양치도 더 잘하라구 했습니다 염증도 많이 빠지고 해야 훨씬 좋아진다구 그렇게 받고나니 얼마나 개운하던지 제 치아가 워낙에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남들보다 더 잘 끼는 형태더라구요 반면에 제 언니는 치아사이가 조금씩 공간이 있어서 치석도 잘 안끼니 스켈링도 한번에 받고 아프지도 않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치악 조에 따라서 아픈 정도의 차이는 있는것 같구요 잇몸이 안좋고 치석이 많을수록 아픈것 같습니다

  • 13. 행복
    '13.6.25 2:45 PM (210.106.xxx.151)

    1-2년마다 하고있는데 시린이가 하나있어 괴롭지 아프진 않던데요.

  • 14. 헐.....
    '13.6.25 2:47 PM (122.35.xxx.66)

    생애 처음 스케일링이고 안쪽이 검은색이면 이미 잇몸도 상했거나 염증이 있는 상태일 거에요.
    그러면 많이 아픕니다. 다른 곳으로 옮겼더니 괜찮더라.. 이런 아니에요..

    생애 처음 스케일링이면 아팠을 것이고..
    다음에 옮긴 곳은 잘해서 안아픈 것이 아니라 처음보다 잇몸 상태가 훨씬 좋아졌고
    긁어낼 것도 줄었기 때문에 안 아픈 것이랍니다.

    그리고, 다음부터 안한다는 분... 위험합니다.
    그러다 스켈링이 아니라 임플란트 해야합니다.

    오십 다 되도록 치과 꺼리다 돈 천만원 들인 저처럼 되지 마시고..
    자주 자주 가세요. 육개월에 한번은 가서 충치 확인, 스케일링 꼭 받으시고.
    잇솔질 잘하는 법 매번 점검, 확인 받으세요.

    당연히 아픕니다. 아프면 많이 아프니 몇 주 거쳐서 나누어 하겠다 하세요..

  • 15. 31살때
    '13.6.25 3:08 PM (14.63.xxx.130)

    처음 했는데 안 아팠아요. 아래앞니안쪽에 치석이 좀 있다고 했는데
    잇몸이랑 치아 상태가 좋으면 안 아프다고 하네요

  • 16. 계속하거나..
    '13.6.25 3:17 PM (1.245.xxx.26)

    제 경험상..심각한 치석일경우 몇번에 나누어 해주시던데요...
    저도 심각했는데 몇번에 나눠서...마취까지 해주셔서 괜찮았어요...
    일년에 적어도 한번은 해야 될거 같애요....치아 상태가 괜찮으면 많이 안아픈듯 해요...
    차라리 마취하고 해달라 하세요..전 치과 거진 2년을 충치 치료로 다녔는데 갈때마다 죽음의 공포의
    얼굴이라 ...의사샘이 작정하고 마취해 주신듯 해요..ㅎㅎ

  • 17. ..
    '13.6.25 3:37 PM (116.32.xxx.211)

    전 여기저기서 다 해봐도 안아프던데.. 치아상태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거의 안하는 분은 치석이 많아서 다 제거하느라 많이 아프겠죠..

  • 18. 성의 문제 아닐까
    '13.6.25 7:38 PM (183.98.xxx.88)

    해 주시는 분이 대충대충 해 주느냐 꼼꼼하게 해 주느냐의 차이도 있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634 오늘 초복인데 뭐 드실거에요 9 닭한마리 2013/07/13 1,915
273633 지금 가평 날씨 어떤가요? 5 아카시아74.. 2013/07/13 2,386
273632 개털 때문에 침구청소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아줌마 2013/07/13 2,738
273631 옻칠 도마 어떤가요 1 ... 2013/07/13 1,114
273630 성신여대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3 빛나는무지개.. 2013/07/13 1,497
273629 한마디 했어요 43 락스에게 2013/07/13 13,555
273628 핏플랍 모델마다 사이즈가 다르네요 23 크랜베리 2013/07/13 13,673
273627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샬랄라 2013/07/13 741
273626 최근에 우울증 환자, 치매 초기 너무 많아졌어요. 7 보티첼리블루.. 2013/07/13 3,356
273625 김용민 막말칼럼] '귀태' 파문서 드러난 박정희 실루엣 2 이플 2013/07/13 1,383
273624 60세이후라도 임대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납부하는건가요? 5 국민연금 2013/07/13 3,738
273623 올리브유 생으로 못먹겠어요 5 드레싱 2013/07/13 1,998
273622 제습기 좋네요 16 이주라도 좋.. 2013/07/13 3,024
273621 조국의 표절이 심각한 건 6개월병역특례와 연관 있기때문이랍니다... 9 조국교수병역.. 2013/07/13 2,317
273620 서울 맛있는 갈비탕집 어디있나요? 10 막내이모 2013/07/13 2,639
273619 저도 안방쓰고싶어요 31 인나장 2013/07/13 11,639
273618 나타샤 멀쩡(?)하고 근사했던 상남자 시절 2 지못미런 2013/07/13 2,667
273617 김치냉장고 놓인 바닥 면에 물이 흐르는데 이거 고장난 건가요? 1 김치냉장고 2013/07/13 2,729
273616 덴마크 다이어트 5일차인데 넘 어지러워 힘들어요 6 평생 숙원 2013/07/13 3,502
273615 캐나다 세일중이라는데 살게 뭐 있을까요? ㄱㄴ 2013/07/13 908
273614 박근혜판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 13 .... 2013/07/13 2,032
273613 유부남은 2가지 부류가 있어요. 7 잔잔한4월에.. 2013/07/13 24,702
273612 네이버밴드탈퇴하면 가입한 사람들에게 탈퇴라고 떠나요? 혼자좋아 2013/07/13 19,227
273611 애슐리에서 생일파티한다는데 할인등 이용하는 방법좀 알려주세.. 5 중딩딸 2013/07/13 3,269
273610 핸드폰대리가입 22 2013/07/13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