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엄마젖 문다는 아이가 있어서..

레이첼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3-06-25 10:04:03

제 딸도 엄마 쭈쭈에 대한 집착이 남다릅니다.

유치원가면서부터는 이제 엄마젖 못먹는다는걸 머리로는 알게 되었지만 찌찌먹고 싶다고 노래부르고 다녔구요 (2년 수유하고 끊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초2인데도 아직까지 그 소망을 못버리고 있어요.

목욕하다 빈틈이 보이면 얼른 달려오죠. 그러면서 왜 나는 더 이상 엄마젖을 먹을 수 없나..라고  엄청 아쉬워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맘속으로는 아직 먹고 싶은데, '엄마가 너는 다 컸으니 안되'라고 하니 차마 말은 못하고 저런 틈이 생기면 달려드는 것 같거든요.

사실 저는 싫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얘가 애정 결핍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IP : 202.167.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5 10:08 AM (218.235.xxx.144)

    초2딸이랑 중2아들이비교가 되나요? ㅠ

  • 2. ..
    '13.6.25 10:38 AM (175.121.xxx.10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애정결핍이어도
    중2는 지나쳐요
    아이도 그렇지만
    그 엄마도 이상한 것 같아요

  • 3. 애정결핍인줄 알면
    '13.6.25 10:4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사랑 많이 표현해주고 노력하면 되지 않나요
    왜 신체접촉만으로 채워지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455 유아인 말소리요 8 ,, 2013/06/26 2,653
269454 급)직구한 물건 몰테일로 받으려는데 수령인 다르면 각각 200불.. 5 궁금이 2013/06/26 1,547
269453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6 **** 2013/06/26 2,337
269452 잔잔한 4월에 님. 왜 그러시는지 26 ... 2013/06/26 5,695
269451 100분 토론 시작하네요. 4 ........ 2013/06/26 1,029
269450 언니님들께 공손히 여쭤봅니다. (임대 재계약 관련) 1 미맘 2013/06/26 694
269449 연예병사 안마 시술소 출입 논란.... ! 16 오십팔다시구.. 2013/06/26 8,610
269448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원 20만 넘었네요 10 고맙습니다... 2013/06/26 957
269447 말 수 적은 여성분들 연애는 어떻게 하셨나요? 10 ㅇㅇ 2013/06/26 8,512
269446 버럭하는 성질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5 못된성질 2013/06/25 1,409
269445 요리를 배우는중인데 음식을 쉽게 버리는 여자들이 정말 혐오스러워.. 71 갤럭시 2013/06/25 13,090
269444 송도사시는분들.. 8 2013/06/25 1,813
269443 발 볼 넓은 사람은 어떤 샌들이 예쁠까요? 7 네ᆞ넓어요 2013/06/25 3,038
269442 구가의 서 마지막회 너무 허접하지 않았나요? 18 개허접 2013/06/25 3,323
269441 박원순 시장님 어쩜 ♡ 19 Golden.. 2013/06/25 2,353
269440 연예병사가 물타기라는 생각은 이해부족이지요. 3 2013/06/25 925
269439 하나로마트 사업장매장에서 장 보시는분 ? 4 5식구 2013/06/25 1,189
269438 노무현은 이렇게 말했다 "NLL 바꾼다 어쩐다가 아니고.. 샬랄라 2013/06/25 1,100
269437 아주아주아주 간단한 영어인데 모르겠어요 미치겠어요 ㅠ 3 도와주세요 .. 2013/06/25 1,711
269436 아기랑 비행기타고 갈때 어떤 좌석이 좋을까요? 8 에미레이트항.. 2013/06/25 2,835
269435 나물 해먹고 싶어요..도와주세요^^;; 9 .. 2013/06/25 1,516
269434 혹시 클래식 음악 해설 해 주는 인터넷 싸이트 없나요? 1 음악 2013/06/25 920
269433 짠돌이 신랑이 웬일로 예쁜짓을 했네요~~ 9 서쪽해서 해.. 2013/06/25 2,227
269432 ‘평화와 통일의 열쇠’는 바로 ‘젊은이’ 스윗길 2013/06/25 377
269431 구가의서 14 잔잔한4월에.. 2013/06/25 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