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 전에 이마트 갔다 왔는데...

슈슈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3-06-25 00:36:03

진상 아줌마 두명 봤습니다...

코스트코 양파 거지에 이어서 초장 거지 봤네요...

회 파는 코너였는데요...

라면 분말 스프 크기 정도 되는 초장이 있었거든요...

회 사시는 분들 하나씩 가져가라고 조그만 바구니에 놓여져 있던데...

회는 안사고 초장만 싹쓸이 해가는 아줌마 바로 코앞에서 목격 했습니다...

이건 또 무슨 경우인지...

저랑 옆에 계신 분이 회 살려고 집었는데...

세상에... 일부러 그랬는지...

바로 앞에서 초장을 다 싹쓸이 해가니 기분 참 안좋더라구요...

옆에 계신 분이 직원 한테 말씀 드렸더니 직원분이 다시 초장 구비해 놓던데...

살다 살다가 초장 싹쓸이 해가는 아줌마는 또 처음 봅니다...

그리고 또...5개 이하가 아닌데 5개 이하 소량 계산대에 무대포로 들이대는 아줌마...

껌 쫙쫙 씹으며 계시던데..

직원분이 여긴 5개 이하 소량 계산대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니까..

보란듯이 나머지 물건을 옆에다 탁탁 던져 놓더라구요...

아줌마...제발 진상좀 떨지 마세요....진짜 꼴불견이예요...

IP : 211.201.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5 12:38 AM (58.231.xxx.141)

    마트 갈때마다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소량 계산대에선 목소리큰 아줌마가 왕이더군요.
    점원이 여긴 소량 계산대니까 다음부터는 다른 계산대로 가셔야 한다고 진짜 정중하게 안내해드렸는데 내가 누군데 날 무시하냐고 막 삿대질하면서 소리지르는 사람도 봤어요.-_-
    인구대비 %로 진상 따져보면 중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할거 같아요.

  • 2. 그럴때 소리지르고 싶어요
    '13.6.25 1:02 AM (121.130.xxx.228)

    야이~~꼴불견 아줌마야~~~~~~~~~!!!!!!!!!!!!

    이러고 마트에서 큰 소리 지르고 싶어요

    아..진짜..속시원하게 누가 좀 질러줬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783 토플시험을 급하게 보려는데 어떻게 하는지요? 도움필요 2013/06/25 406
268782 사업용 차 고사 지내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5 행복이 2013/06/25 9,961
268781 기침특효약 해삼배 쓸개코님 감사해요 23 와우 2013/06/25 3,044
268780 기성용 부모님들 참 성격은 좋아보이는데... 11 왕십리 2013/06/25 4,280
268779 나이드는게 이렇게 서글픈건지 몰랐네요 10 40 2013/06/25 3,014
268778 NLL문건으론 역부족이군요.. 11 .. 2013/06/25 1,595
268777 청와대 할말 없다? 할 말 없기도 하겠다만. 5 이거저거 2013/06/25 620
268776 펀드 관련, 질문이 있어요 ... 2013/06/25 503
268775 한중일 혹은 아시아 크루즈 타보신분 계세요? 17 크루즈 2013/06/25 1,233
268774 입냄새 ㅜㅜ 5 미니 2013/06/25 1,627
268773 보헤미안랩소디 가사 정말 충격적이네요... 52 마테차 2013/06/25 79,509
268772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아이상담좀 2013/06/25 514
268771 초5 수학문제 한문제만 풀어주세요 8 감사^^ 2013/06/25 676
268770 -라디오비평-들으면서 82하삼... 2 국민티비 2013/06/25 335
268769 아침에 깰때마다 징징거리고 짜증내는 아이들.. 뭐가 문제인가요?.. 10 .. 2013/06/25 11,631
268768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암 관련 이야기 6 ... 2013/06/25 927
268767 정말 짜증나요..효자남편.....나두 효녀이고 싶은데....ㅠㅜ.. 11 속풀이 2013/06/25 3,154
268766 이별하는데 끊고 맺음이 분명하지 못한 남자 2 지나가다 2013/06/25 1,910
268765 아침부터 벨루르고 문두리는 젊은여자들 모예요?? 3 111 2013/06/25 1,199
268764 제주 신라 1박시..&캠핑디너 질문이요. 5 설레는맘으로.. 2013/06/25 1,127
268763 카톡이 자꾸 튕겨져요 1 주니지니 2013/06/25 580
268762 주식거래 계좌 어디 이용하세요? 4 ㅇㅎ 2013/06/25 1,002
268761 어제 관리실에서 맛사지 받고 얼굴이 더 안좋은데 피부관리실 2013/06/25 721
268760 냉장고용 스텐물병 어디꺼 쓰시나요? 2 궁금 2013/06/25 2,223
268759 워킹맘으로써 회의감이 드네요... 42 ... 2013/06/25 1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