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외조모상인데 갓난 아이 있을 경우 어찌하나요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3-06-24 21:40:07
시외조모님이 중환자실에 계시고요.
아기를 시부모님이 보고 있고
저는 회사에서 일주일 휴가를 줍니다.
회사 팀원에는 올 필요 없다고 하려구요.
부고장도 안돌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에 있어야 하는건지
집에 있어야 하는건지 모르겠고요.
얼마전에 언니에게 일주일 아기를 맡긴적이 있어
맡기고 싶지는 않고요. 언니가 힘들어 하더라고요.
IP : 14.138.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니맘999
    '13.6.24 9:42 PM (182.222.xxx.104)

    .시외조모님이 중환자실에 계시고요

  • 2. ???
    '13.6.24 9:45 PM (59.10.xxx.128)

    출산휴가 다쓰고 복직한 상태네요
    부모님한테 애 맡기세요

  • 3. 어떤회사길래
    '13.6.24 9:48 PM (218.37.xxx.4)

    시외조모상에 휴가를 일주일이나 주나요?
    장인장모상에도 그렇게 길게는 안주는데....
    장례 내내 있지않아도 갓난쟁이 잇으니 이해해 주실거에요
    그냥 친정에 하루 아기 맡기고 문상다녀오면 되겠네요

  • 4.
    '13.6.24 9:52 PM (14.138.xxx.196)

    아기 9개월이고 친정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친정아버지는 아프세요.
    언니에게 맡겨야겠네요. 편도 세시간 거리인데 밤에는 직접 보더라도 왔다갔다 해야겠네요.

  • 5. ..
    '13.6.24 9:52 PM (114.202.xxx.136)

    하루 정도 문상 다녀오면 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시외조모상에 오래 있으면 그쪽 친가쪽과 약간 어색합니다.

    그냥 낮에 다녀 오셔도 될 것 같아요.

  • 6.
    '13.6.24 9:54 PM (14.138.xxx.196)

    5일 주더라고요. 그러니 주말끼면 일주일이죠.

  • 7. ...
    '13.6.24 9:58 PM (180.231.xxx.44)

    문상할 때 고려해야할 게 보통 두가지죠. 돌아가신 분과의 관계, 상주와의 관계 대부분은 후자때문에 문상 많이 가잖아요. 시부모님이 아이 봐주시는데 손주며느리라고 아이 핑계대고 잠깐 다녀오면 시부모님 입장에서 어떻게 보이겠어요. 어차피 회사에서 일주일 휴가 주는 거 이럴 때 한 번 제대로 생색?내는게 님도 시부모님도 서로 면 서는 일이에요.

  • 8. 음.
    '13.6.24 10:08 PM (121.147.xxx.224)

    아기 9개월이면 아주 갓난아기는 아니니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겠는데요.
    우선은 아기를 봐 주시는 시부모님께 여쭤보세요. 시어머님께서 무슨 생각을 내시겠지요.

  • 9. 하루
    '13.6.25 9:03 AM (122.153.xxx.67)

    다녀오세요
    남편이 발인보면 되고
    님은 문상갔다와서 아기 보면 되지요.
    집안이 아주 없는경우면 모르지만
    외조부모상까지 내내 지키진 않아요.

  • 10. ..
    '13.6.25 9:48 AM (210.109.xxx.17)

    네. 하루 다녀오려고요. 친손주 들도 있는데 제가 3일 내내 지키지 않아도 될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065 오늘밤은 창문 열어 놓고 자야 될꺼 같아요 4 ... 2013/07/01 1,744
269064 호텔에 이틀 숙박하고나니 6 매끈한피부 2013/07/01 3,975
269063 이 시간 아파트 놀이터에서 소음 2013/07/01 720
269062 오늘 황금의 제국 보실분? 2 .. 2013/07/01 1,034
269061 이베이에서 판매자분 계시나요?? 2 막내 2013/07/01 569
269060 스마트폰 개발 3 전직프로그래.. 2013/07/01 577
269059 프랑스어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2013/07/01 1,730
269058 요즘 초등생들 재밌게 본 영화 좀 적어주세요^^ 3 상영영화중 2013/07/01 803
269057 광주분들^^ 2 .. 2013/07/01 690
269056 아이가 시험을 못봐도 무덤덤해지는 방법 있을까요? 13 마음 2013/07/01 2,830
269055 연세대 신과대학 가려면요 2 주누맘 2013/07/01 1,326
269054 농협 인터넷뱅킹 자금이체 되시나요 1 은행 2013/07/01 786
269053 파펠리나 러그 사보신 분 계신가요? 3 고민중 2013/07/01 5,992
269052 이 놈의 뱃살..이젠 손에 잡혀요. 10 긴장감 2013/07/01 3,446
269051 이사갈 때 에어컨 실외기 앵글을 떼어가나요? 10 ㅇㅇ 2013/07/01 10,642
269050 광주시의사 100명 "국정원 사태 치명적 중병".. 4 샬랄라 2013/07/01 854
269049 으악, 형광등이 계속 깜박거려요 7 신경쇠약직전.. 2013/07/01 2,943
269048 임신 중 살 많이 안찌려면?? 13 흐미 2013/07/01 17,657
269047 흑채 스프레이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지아지 2013/07/01 655
269046 펑할게용 18 ,,, 2013/07/01 2,543
269045 오렌지와 키위 중 어느게 더 비타민씨가 많이 들었나요 2 .. 2013/07/01 715
269044 빙수기가 필요없는 빙수만들기 3 .. 2013/07/01 2,124
269043 사장이말할때마다 한숨쉬는것 3 미쳐 2013/07/01 1,049
269042 과외 학생 때려 살해한 20대 여성 37 어떡해요 2013/07/01 20,684
269041 아주아주 쓴오이 어떻게 해 먹죠? 1 꽃향기짙은날.. 2013/07/0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