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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헌책방거리요~ 원하는책 구할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3-06-24 14:45:17

제가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이 거의 품절이거든요.

 

인터넷서 사려면 엄청나게 프리미엄 붙이더라구요..

 

혹시 부산헌책방 거리 가면 품절된 옛날책들 구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격은 합리적인가요?

 

부산가려면 큰맘먹어야 해서^^;;

 

아시는분 있으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112.156.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판된 책은
    '13.6.24 2:47 PM (180.65.xxx.29)

    어디가나 비싸요. 원글님 찾는 책은 프리미엄 까지 붙이는 책인거 보면 많이 찾는 책 같은데
    온라인이 더 쌀수도 있어요. 북코아에서 가격비교 하면서 찾아보세요

  • 2. 원글
    '13.6.24 2:50 PM (112.156.xxx.136)

    윗님 감사합니다^^

    아니예요. 많이 찾는 책은 아닌데.. 아는사람만 찾는거라 그런지 아주 많이 프리미엄을 붙여버리네요.

    북코아라... 감사합니다. 찾아볼께요.

  • 3. __
    '13.6.24 3:11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싼 건 싸지만...절판된 건 비쌌어요. 몇년 전에 요리책 절판된거 10년도 넘은 요리책 정가 에서 조금 뺐나 ..주고 사왔었어요. 책의 가치에 따라 가격 달라져요. 무조건 싼 게 아니라 ..

  • 4. 원글
    '13.6.24 3:15 PM (112.156.xxx.136)

    네.. 저두 적혀있는 정가정도만 줘두 감사하거든요^^ 절판의 경우...
    그런데 인터넷에서 개인소장하시는 분들은 무지하게 많이 프리미엄 붙이셔서...

    뭐 귀한거라 그맘 알지만서도.. ^^;

  • 5. --
    '13.6.24 3:54 PM (112.184.xxx.174)

    제가 헌책방 잘 가는데 원글님 찾으시는책이 어떤책인지 궁금하네요.

  • 6. --
    '13.6.24 4:11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저는 일반 요리책 "김수미의 전라도 어쩌구"였거든요. 그런 일반 요리책이 이렇게 하는데 원글님 찾는 건 특별책 같은데..거기 판매자 분들도 다 전문가들이에요. 오래되도 정가보다 더주고 사온 책도 많고...기억에 김수미책도 정가보다 더 주고 산 건지 가물하네요. 몇년 되어서요.

    거기 업체들 번호 알아보면 있을 거에요. 전화로 있냐 하고 물어보세요. 그냥 갔다 없으면 ..

    그리고 꼭 필요한 책이면 사세요^^* 투자라 생각하고. 그만큼 가치가 있으니 비싼거겠죠.

  • 7. 원글
    '13.6.24 4:24 PM (112.156.xxx.136)

    아 제가 찾는 책은... 특별책은 아니구요 순전히 제 취향과 제 추억때문에^^ 찾고 있어요.

    앤라이스의 "위칭아워" 랑 " 래셔" 요^^

    원래 앤라이스 팬인데..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도 절판이었다가 이제 다시 나왔는데..

    저 둘은 안나오네요..

    영문판 페이퍼북도 갖고 있을 정도로 팬인데.. 이 작가가 필력도 좋고.. 휘몰아치게 쓰는 스타일이다 보니..
    제 미천한 영어실력으로는 택도 없어서 너무 속상해요.

    실력만 되면 영문판으로 휘리릭~^^ 읽으면 될것을... 래셔두 영문판은 8천원이면 사거든요..
    그러나 읽을 실력안되는 슬픔 ㅠㅠ

    예전에 너무 잘 읽었던 책들이 하나하나 절판되다보니..
    이제 더 나이들기 전에 구비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좀전에 트루먼 카포티의 '인콜드블러드" 도 찾아보니 절판....
    물론 이건 중고판매하시는 분들 꽤 계시지만.. 그래도 뭔가 서글프네요.

  • 8. 갈매기살
    '13.6.24 6:11 PM (180.71.xxx.125)

    맞아요,,제가 읽고싶은책이 절판 됬을떄의 그 허무함이란,,,,그래서 저도 이번에 짐 해리슨의 가을의 전설 중고로 구입했네요 영어만 잘한다면야 원서로 읽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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